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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조합 향해…현장의견 수렴

남양주축협,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 진행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을 목표로 현장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5일 미금지역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각 읍면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남양주축협은 조합사업 방향과 세부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경제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친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내용은 조합사업이나 경영에 즉시 반영해 복지조합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오전 구 미금지역 조합원 138명을 시작으로 23일 서울 중랑지역 조합원 23명 등 총 13차례에 걸쳐 1천34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9일 와부 도곡리 소재 마음의 고향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사진>에서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우리나라 축산업도 사료가격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양축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조합장은 또 “남양주축협은 지난 11년 동안 많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예수금은 2001년 1천419억원에서 5천300억원으로 늘었다. 대출금도 같은 기간 1천36억원에서 4천22억원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교육지원사업비 규모도 대폭 늘어났다.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001년 2억9천900만원에서 올해의 경우 10월 말까지 집행된 액수만 10억9천800만원이다”고 소개했다.

서 조합장은 “남양주축협은 이제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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