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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우유 안전성 검사 “이상 無”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우유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 9일까지 학교급식 우유의 품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아이들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우유류 가공업소와 학교급식 우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대상 업소는 나주와 담양 소재 우유류 가공업소 2개소와 초·중·고등학교에 우유를 납품하는 업소 중 학교 수가 많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등 9개 시군 소재 우유 판매업소 23개소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이번 검사를 통해 우유 등 유가공품 66품목 462개를 수거해 검사했는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O157·리스테리아균·살모넬라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검사와 오염 지표세균인 세균수, 대장균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지방, 비중, 산도 등 우유의 성분 규격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욱 소장은 “수거검사 결과 전남도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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