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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료비∙송아지생산 안정제 FTA 피해직불금 개선 촉구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회의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사료값 안정은 물론 송아지생산안정제의 조속한 개정, FTA피해보전직불금 개선 등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0일 경주천년한우TMF사료 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차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우 회장을 비롯해 한우자조금 강성기 위원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길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대구∙경북도내 시∙군지부장들이 한우농가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한우협회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하고“시∙군지부에서 영농조합법인체를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지부장들의 경우 퇴임시에는 법인체도 함께 가져 나가는 경우가 있어 한우협회 자체가 유명무실해 지기 때문에 지역 한우협회 관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우선 사료값 안정을 위한 보완대책으로 도별(지자체별)TMR원료 물류센터 설치와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선 법률개정 변경요구했다.

또 군납 및 학교급식에 한우고기 확대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경북지역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산업을 통해 한우사육 두수 조절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 예약출하제, 대기업의 부산물 수입, FTA피해보전 직불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같은 한우농가들의 바램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성명서 발표를 비롯해 집회도 열어 정부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의사를 전달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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