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군 이천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27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2013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된 박준군 현 상임이사를 연임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은 참여를 통한 협동이다. 조합원들이 조합사업과 운영에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조합이 발전할 수 있고, 조합발전은 곧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오늘 임시총회는 앞으로 2년간 이천축협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선출하는 자리다. 오늘의 결절이 앞으로 이천축협 신용사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현명하고 신중하게 판단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군 상임이사는 “이천축협의 완전 자립 경영 기반 구축이 경영 목표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드리는 것이 존재 이유고 소망이다. 앞으로 2년 동안 이천축협의 내실 경영을 이끌어 내겠다. 또한 현장경영을 실천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반영하며, 국내외적인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맞춰 자금운영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 건전한 조합경영을 이끌어 내어 조합원에게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이천축협은 큰 도약을 위해 비전 2017년 5개년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대의원들과 같이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금년이 1차 년도다.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