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낙농 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젖소의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김홍률, 민홍립 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날 구희선 보은축협조합장은 “보은축협이 그동안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낙농 농가의 교육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큰지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그 횟수를 늘려 낙농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