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축산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던 보은축협 최노진 전무 퇴임 송별식사진이 지난달 27일 보은읍 신라식당에서 축산직공무원, 양축농가,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은축협을 퇴임하는 최노진 전무는 지난 32년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하면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보은축협에서는 22년간 근무했다. 최 전무는 특히 보은축협에 근무하는 동안 부실조합을 복지조합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송아지 등록우 전자경매시장,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축산물프라자 한우이야기 준공, 서울 강남에 축산물 판매장 설치, 생균제 공장 준공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양축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는 평가다.이날 퇴임식에서 최 전무는 “협동
보은축협에서도 초유은행 사업을 시행한다.보은축협은 지난달 17일 보은축협 한우이야기 2층 조합장실에서 초유를 공급할 낙농가(양병철, 이병희, 최흥복)와 초유은행사업 협약식사진을 가졌다.이번 보은축협 초유은행 사업으로 인해 초유가 풍부한 낙농가의 잉여초유를 확보·보관하는 상시공급체계를 구축, 한우번식농가에게 무상공급 함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과 육성률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초유은행사업은 한우농가의 초유공급 요청이 있을 경우 초유은행에서 초유를 공급하게 되는데, 사업에 참여하는 낙농가는 정기적인 백신접종과 브루셀라 검사, 우 결핵 검사를 철저히 하여 양질의 초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분만 후 2일 이내의 초유를 여과하여 공급하고 또한 개체식별번호, 분만일자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보은축협에서는 공급된 초유를 받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축산업에 대한 농촌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선진 축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김장 200kg을 담궈 지난 20일 보은군에 전달사진했다.보은축협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축산인의 마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5일 보은축협 직원들과 보은여성한우사랑회 회원들이 한우이야기 식당에서 김장을 담궜다.‘나눔축산운동’은 축산인들이 FTA 등으로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축산인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구희선 보은축협조합장은 “당초에 연탄을 구입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최근 배추가격의 폭락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농가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김장나눔행사를 갖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보은축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충북도내 지도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김성호 축산팀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도 축산물 판매장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축협 상무들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또는 건의가 속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2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있을 전국 전상무 간담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들을 옮긴다.▲김선우 상무(청주축협상무)=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비 지급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귀표 신규 장착분에 대해서만 귀표 부착비를 지급하고 있다. 그런
속리산 황토조랑우랑한우 작목회(회장 박금용)는 지난 18일 보은축협 한우이야기 광장에서 제1회 속리산 황토조랑우랑한우 유소년 사생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보은군 관내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박금용 회장은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다. 오늘 사생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조랑우랑한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말하고 아울러 “오늘을 계기로 한우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희선 보은축협조합장은 “이번 유소년 사생대회는 기존의 사생대회와 방법을 달리하여 보은군 어린이에게 우리나라 식량산업의 중심인 축산업이 협오산업이 아닌 미래의 주역과 함께 할 중요한 산업임을 깨닫게 하는 자리”가 강조했다.한편 이번 사생대회는 기존 스케치북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일 축산물판매장인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암소육종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한경대학교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연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연구과제와 관련된 것이다.이날 심포지엄에서 구희선 조합장은 “한우 경기가 침체 될수록 한우 농가는 개량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조랑우랑한우’ 브랜드가 대한민국 소비자들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낙농 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젖소의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김홍률, 민홍립 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이날 구희선 보은축협조합장은 “보은축협이 그동안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낙농 농가의 교육에 대한 목마름이 얼마나 큰지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그 횟수를 늘려 낙농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축협은 지난달 29일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학생 14명의 방문을 받고 축산발전을 위한 축협의 역할, 특히 축산 컨설턴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축산 현장을 견학사진토록 했다.경북대 축산대학생들의 이번 보은축협 견학은 충청북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의 생산과정과 보은축협 축산 컨설턴트들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견학에 참가한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학생들은 “축산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 컨설턴트들의 중요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축산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본인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현장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이 장차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구희선 보은축협조합장은 “장
보은축협 조랑우랑한우작목회(회장 박금용)는 지난 4일 보은축협 한우 이야기 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랑우랑 한우 고급육 생산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박금용 회장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등 한우 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고급육 생산 교육은 조랑우랑 한우 작목반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만큼 교육을 충실히 받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어려운 한우산업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아달라”며,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강조했다.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족의 식량산업인 한우를 지키겠는 의지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랑우랑 한우 작목회를 격려하고, 보은축협에서도 이같은 노력
“암소를 개량하지 않으면 경쟁력 없다.”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된 이재성씨(충북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 산 70번지)사진는 한우 개량이 오늘의 한우 경쟁력을 이끌었다며 특히 암소 개량을 강조했다.이씨가 암소 개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07년이다.당시 1천평 규모의 축사에 혈통등록우 80두를 포함한 150두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철저한 기록 등 기본적인 개량 관리에 충실했다. 근친 피해가 없도록 정액관리 또한 철저히 했다.그렇게 5년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육종농가로 선정된 이씨는 정작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육종농가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개량에 더욱 힘쓰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한우 개량 선도농가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혈통등록 암소 50두 이상 12개월 이상 사육해야 주어지는 육종농가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라
보은군과 지역 한우회가 협력하여 보청천 하천부지에 조사료를 재배,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냈다.보은군이 보청천 하천부지 5만평을 제공하고 이 지역 탄부한우회(회장 심경용)가 조사료를 생산한 것.탄부한우회는 호밀을 파종, 성공적인 작황을 보인 가운데 일차 수확을 끝내고 이제는 수단그라스를 파종, 오는 8월중 수확하여 축산농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언뜻 보기에는 하천부지를 활용한 평범한 조사료 생산 사례로 보이지만 지자체의 의지가 없이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때문에 탄부한우회는 보청천 하천부지를 조사료 생산이 가능토록한 보은군수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심경용 회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들에게 보은군이 큰 희망을 줬다”며 “보은군에서 앞으로도 유휴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8, 9일 양일간 조합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을 상대로 HACCP 인증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물 유통과정과 소비자들의 소비 동향,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육단계 HACCP 인증 과정 및 중점관리 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축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교육열이 높았다.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통해 보은군 축산물이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HACCP 인증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