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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돈협 “하반기 돈가 안정화 적극 참여하자”

[축산신문 공주=황인성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유재덕)는 지난 4일 공주지부에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사진>를 열어 하반기 돼지가격안정화 대책을 비롯해 양돈업계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추석을 맞아 출하증가로 예상되는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해서 돼지가격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유재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돈가하락을 우려했는데 출하가 늘었어도 소비가 늘어 생각보다 돈가가 하락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추석맞이 출하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유회장은 “모돈이 감축되어 전업농도 충분히 비젼이 있다”며 “생산비를 3천500원대로 낮추면 모돈 100두 규모에서 1억 수입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돈협 조진현 차장은 하반기 돈가전망 설명에서 명절기간이 짧아 적체된 돼지가 다 출하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무허가축사 규제방침에따라 가능한 빨리 추인을 받아 규제에서 벗어나고 9월중 시행령이 나오면 양돈인의 여론을 수렴해서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업축산의 양돈산업 진출에 대해 “양돈인들이 이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양돈인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기업축산에 대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앞서 중앙백신이 모돈에 써코백신을 접종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 개발한 모돈전용 백신 ‘에이알-엑스’ 설명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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