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3회에 걸쳐 전남도 권역별로 가금류 사육농가,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대책 순회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고병원성AI및FMD등주요악성가축전염병예방과축산농가자율방역의식을고취시키기위해마련된순회교육에서는 최근주변국가의고병원성AI발생동향과전남지역 AI재발방지에대한깊은관심과진지한교육분위기속에AI방역의식을한층고조시켰다.
권역별 교육 참여인원은 나주시청 대회의실(9월 5일) 201명, 영암군 청소년수련관(9월 11일) 167명, 순천시 농업교육관(9월 12일) 50명 등 총41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가축질병 근절과 축산물 위생강화를 위해 가축위생방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담은홍보영상물 상영과 전남도 문만 동물방역담당의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대책’,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임종수 방역담당의 ‘오리질병 예방 및 사양관리’, 전남나주 박인석 동물병원장의 ‘양계산업에서 발생되는 전염병’ 등의 주제 강의로 가금사육농가의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데 큰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