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공명식)는 지난 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하고 회원들의 가축인공수정기술 및 자질향상은 물론 성공적인 수정란이식기술을 통해 가축개량을 확대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향상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가축인공수정사의 자질향상·소 수정란이식 기술교육을 통한 수태율 향상·온라인 계획교배 프로그램 활용의 조기정착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공명식 충남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축산물 등급제가 실시되면서 가축개량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충남도지회 회원들이 가축가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공수정기술향상을 통해 가축인공수정 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규봉 한국종축개량협회 차장의 온라인계획교배 프로그램이용, 김명호 중앙회장의 수정란이식사례발표, 손동수 전국립축산과학원 박사의 성공적인 수정란이식 기술, 김흥률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 박사의 한우·젖소 정액생산 보급을 주제로 주제강연에 이어졌다.
주제강연에이어 종합평가 및 토의시간에는 수정란이식의 수태율향상방안을 비롯해 수정란이식산업의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