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은 유통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 실적을 달성한 공로로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례에서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축산물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에서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축산부문 종합시상제도로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판매실적이 지난 3개월 동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달성한 경우에 주어지는 제도이다.
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 축산물판매 실적의 최댓값을 기준하여 농·축협 계통매장을 통해 판매된 축산물 판매 실적이 500억원을 달성함에 따른 것이다.
포천축협은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물 사업인 안심한돈과 미트빌포크 브랜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G-Festival, 포천시 농축산물 대전 등 각종 축제에서 축산물 할인판매행사, 계통 하나로마트 매장 등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통한 판매 축협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이한인 조합장은 “조합원의 축산경영 컨설팅과 지속적인 판로 확대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우수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매진해 나가고 특히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팔아주는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