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6일 반월아트홀에서 한우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한우조합원 개량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이한인 조합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둔화로 축산경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포천축협은 어려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지난 5월 1일자로 조합사료인 마홀촌사료 가격을 선도적으로 인하했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고기 유통활성화를 위해 한우풍경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포천지역 한우를 보완코자 하게됐다. 포천지역은 검정결과 근내지방도는 물론 도체중도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 목표를 재설정하여 도체중은 물론 등심단면적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한우개량을 통한 경쟁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봉선)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AI 차단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이한인포천축협장, 오세을 양계협회장과 양정옥농협시지부장, 김인필경기한우조합장과 관내 축산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개최하는 방역실천 결의대회는 포천시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로써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해 개최하며, FMD 및 AI 등 철저한 방역과 전국적인 AI 발생에 따른 거점소독초소 운영·지원에 노고가 많은 군·경 일반인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전달했다.또한, 이날 결의대회 이후에 포천시청에 마련된 합동분양소에 조문해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 했다. 박봉선 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이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활성화를 꾀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이번 할인행사는 포천시와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5회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9일은 소흘지역 홈플러스 옆 공영주차장에서, 13일은 일동지역 일동농협 옆 장마당에서, 15일과 16일은 포천지역으로 포천체육공원에서, 19일은 영북지역 포천축협 영북지점앞에서 진행된다.이기간 동안 포천축협은 한우고기를 최고 30%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사골, 우족, 꼬리등 부산물은 50%까지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포천축협은 이날 2등급 한우고기의 경우 등심 100g에 4천3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100g에 1천900원에 판매했다. 또 1등급 한우고기는 100g에 5천300원, 북고기와 국거리는 100g
이명일 전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장사진이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포천축협은 지난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김경환 상임이사의 임기가 오는 5월 8일 끝남에 따라 새로운 상임이사로 이명일씨를 선출했다. 이명일 신임상임이사는 포천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전 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이 이사는 농협축산연구소장, 농협사료 본부장, 농협축산연구원장, 한우개량사업소장을 마지막으로 역임하고 지난 2013년 1월 퇴직했다.이명일 신임상임이사는 이날 50명이 선거에 참여, 46명의 찬성표를 받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선출됐다. 이 이사의 임기는 5월 9일부터 시작된다.이 이사는 “30년간 협동조합에 몸담고 쌓아온 노하우를 자신이 태어난 포천에서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 사료업무, 개량업무, 판매가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가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업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별 질병 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PRRS)은 감염돼지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저하로 양돈농가에 막심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다주는 질병이다.많은 양돈농가에서 해당 질병 안정화로 인한 소득증대를 바라고 있지만 질병의 변이가 심하여 근절이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한 농장에서 근절이 되어도 인접농장에서 발병할 경우 쉽게 재감염 될 수 있으므로 그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올해 대한한돈협회와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포천시 관인면 일대의 13개 양돈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 우수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포천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사업 우수 조합원을 선정하고 조합원 자녀에 대한 학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학자금 전달에는 대학생 56명에게 100만원씩 5천600만원, 고등학생 15명에게 50만원씩 750만원 등 총71명에게 6천350만원을 전달했다.포천축협은 지난 1987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총 15억여원을 우수조합원 자녀를 대상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최근 축산 강국과의 잇따른 FTA 체결은 물론 축산업 규제강화, 기상재해, AI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방역문제 등 축산을 둘러싼 환경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녀들을 공부시키신 부모
AI로 인해 가금류 소비 감소에 따라 소비촉진 차원에서 지자체가 나서 매주 한번은 공무원들에게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 소비 촉진 활성화를 통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가금류 소비를 늘리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포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 충남 및 경기도 화성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가금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화요일 실시하며,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도 본 행사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가금류 소비촉진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서장원 시장은 “AI에 감염된 고기는 유통될 수 없으며 감염된 고기라도 75℃에서 5분만 익히면 안전하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AI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 한우리 부녀회 연합회(회장 이인애)는 2014년 1월 7일 포천축협에서 불우이웃돕기 돈가스 만들기 자선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포천축협 부녀회원들은 지난 7일 포천축협 회의실에서 돼지고기 저지방 부의를 이용해 직접 돈까스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한우리 부녀회 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나눔의 미덕을 포천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포천축협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우리 부녀회의 돈가스 판매 수익금은 포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명절용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축협은 자선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숭고한 협동조합의
포천축협은 유통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 실적을 달성한 공로로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례에서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축산물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에서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축산부문 종합시상제도로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판매실적이 지난 3개월 동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달성한 경우에 주어지는 제도이다.이번 수상은 최근 3년간 축산물판매 실적의 최댓값을 기준하여 농·축협 계통매장을 통해 판매된 축산물 판매 실적이 500억원을 달성함에 따른 것이다.포천축협은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물 사업인 안심한돈과 미트빌포크 브랜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G-Festival, 포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의 부녀회 조직인 한우리부녀회(회장 이인혜)는 지난 13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운동사진을 실천했다.이번 이웃돕기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송편과 김치, 고추장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아 각 지역 부녀회장들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이인혜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처음하는 사업이라 30여 가구밖에 나눔을 실천하지 못하지만, 점차적으로 더 확대해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포천축협 한우리 부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인 조합장도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하절기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4부터 34일간 관내 35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위생 감시 점검에는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상태,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이며 시청에서는 특별합동 위생 감시 4개반 8명(공무원 4명, 명예위생감시원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 지속적인 위생 감시와 원산지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 공무원에 의하면 하절기 특별 부정축산물의 위생 감시 및 원산지 단속을 비롯해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으로 인하여 시민의 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후 철저한 방역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FMD 및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하는 축산농가 및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한 경우에는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야 하며, 해외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 및 샤워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포천시 방역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철 소홀해지기 쉬운 농가방역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의 최 일선인 축산농가 스스로 방역사항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