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48명에게 장학금 전달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강릉종합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상생통한 미래도약’을 주제로 조합 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권혁빈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상익 강릉시 축산과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을 비롯해 관내 축산관련 기관 단체장과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오늘은 이 자리는 하나 된 마음의 자리면서 화합의 자리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강원양돈산업을 지켜온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양돈축협은 이날 강릉원주대학 3학년 배대환 학생 외 4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0~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제2부 행사로 이어진 체육행사에는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