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0.8℃
  • 구름조금강릉 24.6℃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2.8℃
  • 맑음대구 24.1℃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21.1℃
  • 구름조금부산 19.1℃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0.5℃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21.6℃
  • 맑음금산 21.9℃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남양주축협, 전국 최고 복지조합 면모 갖춘다

조합원 현장의견 수렴…지역별 순회 간담회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을 목표로 현장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2일 서울 중랑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읍면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남양주축협은 조합사업 방향과 세부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경제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친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내용은 조합 사업이나 경영에 즉시 반영해 복지조합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12일 오전 서울 중랑 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25일 수동지역 조합원 등 조합원 1천336명중 90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13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2일 화도읍 마석우리 소재 한마루 통 갈비집에서 열린 간담회<사진>에서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연체가 증가하면서 조합경영이 많이 힘든 상황이다. 조합에서는 긴축경영을 펼치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올해 16억~17억 원 정도의 손익을 예상되고 있다. 긴축경영을 펼치고 있지만 조합원들 지원만큼은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조합장은 “남양주 지역의 도시화의 팽창으로 인해 갈수록 양축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현실 속에 남양주축협에서 생축사업을 펼쳐 생축장을 이용해 조합원들이 소를 사육할 수 있도록 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이용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