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AI 조기종식 및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본격 나섰다.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지난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축협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AI 발생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2014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 등을 협의했으며 FMD, AI 등 가축질병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