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이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활성화를 꾀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할인행사는 포천시와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일은 소흘지역 홈플러스 옆 공영주차장에서, 13일은 일동지역 일동농협 옆 장마당에서, 15일과 16일은 포천지역으로 포천체육공원에서, 19일은 영북지역 포천축협 영북지점앞에서 진행된다.
이기간 동안 포천축협은 한우고기를 최고 30%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사골, 우족, 꼬리등 부산물은 50%까지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포천축협은 이날 2등급 한우고기의 경우 등심 100g에 4천3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100g에 1천900원에 판매했다. 또 1등급 한우고기는 100g에 5천300원, 북고기와 국거리는 100g에 2천200원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