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경기대학 3학년 강경식 외 32명으로 1인당 100만원씩 3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이제 어두운 터널지나 밝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알차게 전진하고 있다. 내 조합 내가 이용한다는 주인 정신으로 1천5백여 조합원이 뭉치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한 번 더 찾아가는 발걸음이 곧 우리 조합의 힘이고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이어 “우리 조합이 반세기 역사 속에서 모든 난관을 헤치고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데 있어 조합원 자녀는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