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전이용 대회 겸해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5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지역구 국회의원,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고창, 부안군 의회의장단과 의회의원 다수와 관내외 회원조합장과 조합원 2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살기 좋고 아름다운 부안에서 전이용 대회 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된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많은 조합원의 참여가 오늘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창립52주년을 맞이한 우리 조합은 역대 선배조합장님들을 필두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참여로 1등조합의 위상에 걸맞는 강한조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은 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종규 부안군수와 박우정 고창군수는 농촌의 희망인 축산 농가를 지원하고 편익을 제공하는데 지자체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김춘진 국회의원은 두 분의 단체장님들의 확고한 결의에 감사를 표하고 “FTA최대피해자는 농업 농촌 그중에 축산업”이라고 지적하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는 더욱 결속하고 하나 되여 이 파고를 돌파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유명연예인 초청 축하공연과 경품추첨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송아지 1마리와 디지털TV 3대, 김치냉장고 3대, 세탁기 2대 등 푸짐한 경품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