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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우유 안심하고 드세요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원유 위생검사 시스템 강화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종철)는 제주도내 낙농가의 젖소 사양·원유 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는 등 원유 위생 검사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내 낡은 원유 검사장비를 신규로 교체해 원유 위생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및 정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실험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원유검사 성적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직접 농장 방문지원을 통해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조기에 개선하기로 했다.
원유 검사결과 젖소 유방염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유방염 검사와 농가 검사약품을 지원해 원유 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낙농가가 젖소사양·원유 위생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수시로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우유는 자연식품이자 완전식품이다. 특히 청정지역 제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신 제주산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는 그야말로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주산 우유를 공급하기 위한 원유위생 검사를 철저히 하고 낙농가의 사양관리에서 우유제품에 대한 축산물안전성 검사까지 일관된 위생검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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