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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 돼지 생산 위한 인공수정센터 완공

제주도축산진흥원, 최우량 씨돼지 액상 정액 공급 확대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최근 고능력 돼지 액상정액 생산·공급 확대를 위한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한 돼지인공수정센터는 총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개보수를 실시해 완공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돼지액상정액 공급이 연간 8만팩에서 10만팩으로 2만팩을 더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도내 양돈농가의 돼지 품종 개량과 제주산 돈육의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돼지 능력검정을 통해 인공수정용 최우량 씨돼지를 선발하고 있으며 또한 PED(돼지유행성설사병),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돼지질병 음성 돈군을 유지하고 있는 씨수퇘지에서 액상정액을 채취·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의 액상정액 생산을 위해 철저한 품질검사(생존율, 정자농도 등)를 거친 후 주문 당일 또는 익일 오전 공급하고 있다.
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여름철 고온기 액상정액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충분한 후보축을 확보함은 물론 생산성 등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캐나다산 씨돼지 150마리(암 100마리, 수 50마리)를 오는 7월경 도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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