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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온라인 도매 유통 선두주자로

농협안심축산 ‘e-고기장터’ 구매사업장 1천개소 돌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개장 1년만에…하루 평균 매출 2천만원으로 ‘껑충’

온라인에서 축산물 도매거래를 하는 농협안심축산의 ‘e-고기장터’를 이용하는 정육점, 음식점 등 사업장이 1천개소를 넘어섰다.
지난 연말 747개소, 3월말 965개소에서 빠르게 구매회원이 늘어나면서 e-고기장터를 이용하는 음식점과 정육점이 개장 1년 만에 1천개소를 돌파한 것이다. e-고기장터는 지난해 5월 개장했다.
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지난 14일 사업개시 1년 만에 구매사업장이 1천개소를 돌파하면서 e-고기장터가 축산물 온라인 도매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정착해 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판매회원도 계속 늘고 있다. 지난 연말 22개소에서 3월말 26개소, 현재 27개소로 늘었다. 판매회원과 구매회원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거래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고기장터는 지난해 5월 개장해 연말까지 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반기부터 하루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들어 매출은 껑충 뛰었다. 3월말까지 매출은 19억원. 매월 6억원 이상, 하루 평균 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연말까지 구매회원 2천개소, 판매회원 3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67억원 늘어난 100억원이지만 구매회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조기에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농협안심축산은  e-고기장터 활성화를 위해 상품 다양화와 배송체계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현재 구매회원을 늘리기 위해 식당이나 정육점 등 도매거래가 가능한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DM 안내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e-고기장터를 이용하면 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 안전성 검사시스템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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