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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반려동물테마파크 들어선다

경기도, 부지 확정…동물 보호·클러스터·관광 3개 구역 조성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17년 3월부터 착공 계획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여주시 상거동 일원 39만1천522㎡(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도지사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4대 테마파크’ 정책토론회를 열고 반려동물테마파크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제안한 여주시 상거동 일원을 사업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반려동물테마파크 후보지 선정에는 여주시를 포함해 총 3곳이 신청해 경합을 벌였다. 도는 동물보호단체와 테마파크전문가로 구성된 6인의 후보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개발용이성과 접근성, 지역성, 공공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여주시 상거동이 최종 후보지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테마파크에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총 4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반려동물 보호구역, 연계산업 클러스터구역, 리조트형 관광구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4만6천200㎡ 부지에 유기견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관리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계산업 클러스터구역은 2만6천400㎡ 부지에 애견박물관, 애견 숍, 체험관, 장묘시설, 애견학교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리조트형 관광구역에는 5만9천400㎡ 부지에 pet’s land, 애견캠핑장, 힐링리조트, 위락시설, 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투·융자 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7년 3월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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