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덕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 동부권 7개 축협이 참여해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품질을 고급화시킨 순한한우는 광역브랜드의 우수한 사례”라며 “친환경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시군단위 브랜드로, 나아가 도 단위 광역브랜드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강원연수원 부교수, 원주시지부 부지부장, 강진군지부장, 구례교육원 원장, 여신부장을 지냈다.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3일 조합 대강당에서 ‘직원가족 아름다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직원가족을 소개하고 조합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지점 맵시 개점식, 되고법칙 및 지난해와 올해 열렸던 주요 행사 시청각 상영과 맵시홍보단 맵시댄싱공연도 열렸다. 직원가족들은 장기자랑과 퀴즈게임,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하나 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연출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우리 조합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양보하고 믿어주고 이끌어 주며 응원해주신 우리 가족들의 큰 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더 큰 복지와 문화혜택을 위해 아름다운 농촌, 아름다운 우리 삶의 일터, 대한민국 축산을 지키는 든든한 축협을 꼭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자가사료 제조기 전문업체인 (주)친화정공(대표 오상기)이 최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가(발효)사료 제조기를 개발해 본격 공급에 나섰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670-26번지 평동공단에 소재한 (주)친화정공은 최근 최첨단 자가사료 제조기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장에서 직접 사료를 만들어 가축에 급여할 수 있는 성능이 우수한 자가사료 제조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사료값 인상·FTA시대 ‘안성맞춤’그동안 전국의 축산농가에 50여대의 자가사료제조기를 공급해온 (주)친화정공은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자가사료 제조기는 지난 7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사료제조기에 비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완전유압식으로 개발되어 있어 모든 구동이 유압식이기 때문에 강한 힘과 소음이 적은 것이 장점이며 발효기 탱크와 교반기, 축, 외관을 스테인리스로 설계 제작해 반영구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또한 특수 제작된 교반기와 감속기로 3차원의 마찰식 분해 파쇄를 통해 1~5mm입자로 가공되고 발효조에서 원료를 발효시킬 때 직접 열을 발생시키는 코일을 사용하지 않고 열매체방식을 채택해 간접열로 발효조의 온도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전력손실이 적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는 가축질병 예방과 효율적인 가축사양관리, 친환경축산 추진 등을 위해 도내 한우, 젖소, 양돈, 양계 등 2천3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시군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축산현장에서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가로 하여금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방식의 농가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순회교육을 위해 축산기술연구소 전문가 3명과 축산환경, 사양관리 등 외부전문가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교육강사팀을 구성했다.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의 맵시창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농·축협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광주축산농협 맵시창구 개점식에는 전남지역 7개 조합과 경기 용인축협, 경남 함안축협 등 모두 9개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맵시창구 시연행사를 참관했다.이날 맵시창구 시연행사에서는 포옹, 손뼉 치기 등 맵시창구 오프닝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친절서비스 기본용어 말하기와 행동하기, 고객응대 요령, 창구응대 교육 연극(롤-플레잉), 고객헌장 낭독,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 이모저모 영상, 맵시 홍보단 율동시범 등이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만남’을 합창하면서 1부 행사를 마친 후 2부 행사에서는 되고법칙,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 CD동영상 감상과 고객만족(CS) 우수실천사례 발표도 있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단순히 인사 잘하는 친절의 차원을 넘어 이제 고객을 감동시키는 CS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생존전략이라고 생각되어 일선조합에서는 생소한 CS를 한발 먼저 도입하게 됐다”며 “맵시창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벌써 인근 광주, 전남권
【전남】 전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는 축산농가에게 새끼돼지와 인공정액을 공급하는 도내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 19개소에 대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방역·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이 기간동안 연구소와 시군 관계자 14명으로 8개반을 구성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점검에서 관계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종돈장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전남】 CJ Feed 서부사업부(부장 김성호)는 지난달 22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전남지역 양돈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J 양돈 신제품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김성호 부장은 “FTA를 이겨내고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양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김선강 양돈PM(CJ 마케팅실)은 신제품인 ‘퍼펙트 마이스터’를 소개하면서 이름 그대로 사료의 명인으로 완벽한 생산성을 내기 위해 그동안의 양돈제품과는 설계부터 차별화했다고 소개했다. 김 PM은 최고의 생산성을 추구하는 전국의 3천명에게 공급할 사료라고 설명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CJ의 양돈 제품과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끝까지 돈을 버는 경쟁력 있는 양돈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를 강사로 초청, 양축조합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한미FTA 타결에 따른 정부의 축산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김 차관보는 특강에서 “축산 관련기관과 단체, 업체, 축산인 모두가 힘을 모아 FTA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축산물은 수입축산물과의 가격경쟁이 어려운 만큼 품질경쟁으로 맞서야 하며 이를 위해 브랜드에 중점을 두고 축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보는 브랜드사업과 관련해 “군 단위 축산물브랜드는 규모가 작아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광역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남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와 보조를 맞춰 전남 서부권에도 한우광역브랜드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브랜드경영체를 중심으로 지원을 할 계획임을 강조했다.김 차관보는 또 “송아지안정제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소득보전직불제 시행, 폐업지원금 지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한미FTA 타결에 따른 후속 대책을 오는 6월말까지 마련해 국내 축산업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전남】 FTA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한 ‘축산사랑운동’이 시작됐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 2일 광주 구 도청 분수대 앞 소공원에서 이정현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김영주 전남도 농정국장,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축산관련 단체장, YWCA회원, 소비자,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토불이 축산사랑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전남】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616-1번지 용전식육식당 현지에서 한우판매인증점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서는 인증점 개점 테이프 커팅과 함께 고경철 축산물등급판정소 호남본부장의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주제 강연과 백남수 수의사의 ‘미국산 수입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이와 함께 한미FTA 대응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황 엽 사무국장, 안병량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전남지역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 광주·전남지역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제역 ·브루셀라 방역 총력 다짐【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축질병 공동방역단 발대식’ 을 갖고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수공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위영희 광주광역시 농정과장, 농협물류 이건호 사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농장의 피해는 물론 축산물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축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하고 “특히 악성 가축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질병예방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지원금 전달식 및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과 방역소독 시연회도 가졌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조합 임원, 대의원들은 구제역 재발방지와 소 브루셀라병 확산차단 등 가축질병의 조기종식으로 청정국 유지에 총력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맵시창구 개점…벤치마킹 줄이어조합장의지·책임자 리더십 ‘주효’【전남】 전국 농·축협 ‘고객만족(CS)’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4일 조합 본점 1층에서 ‘맵시창구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은 김해축협 간부직원들을 비롯해 농협광주지역본부 직원, 농협 조합장 및 책임자와 맵시리더 등이 참관한 가운데 열려 호응을 얻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단순하게 인사 잘하는 친절의 차원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CS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생존전략이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제 많은 농·축협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 조합장은 “CS가 자리를 잡으려면 책임자와 맵시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며 CEO인 조합장의 강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사무소장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개점식 1부 행사는 친절서비스 기본용어 말하기 및 행동하기, 고객응대 요령, 창구응대 롤-플레닝, 고객헌장 낭독, 맵시 홍보단 댄스 시연, CS친절서비스 추진 이모저모 영상, 건전가요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되고법칙과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를 영상으로 감상했으며 고객만족 우수실천사례 발표도 있었다.한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