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호남지역 구제역 방역교육이 지난달 30일 광주 상무지구 소재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에는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시·도 가축방역기관 소속 공무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 등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진영화 연구관은 “구제역은 발생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동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심축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최규 연구관은 “최근 주변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라며 “축산농가들은 소독을 통한 차단방역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와 충북 진천군의 구제역 방역사례 발표도 있었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달 27일 구제역 방역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일대 축산농장에서 구제역 특별방역활동을 벌였다.전남농협에서는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안정적인 축산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내 20개 전 축협의 자체 방역반을 총동원해 농장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구제역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대 농가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박용순 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자율방역의식이 가장 중요하며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에는 모든 축산농가, 축산관련업체에서는 자율소독을 빠짐없이 실시하여 일제 소독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축산관련 사진작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건강한 친환경 축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우리 축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로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응모자격은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작품의 규격은 11×14인치 흑백 또는 컬러작품이다. 출품방법은 지역축협 또는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에 인화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에는 시상금이 주어진다. 관련내용은 전남농협 인터넷 홈페이지(jeonnam.nonghyup .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이 2006년도 전국 농협에 대한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 결과 도시농협 점포 중 1위를 차지해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했다.광주축산농협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난 2005년부터 농협중앙회 CS 강사를 초빙, 수차례에 걸쳐 반복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조합의 지표를 ‘맵시-21 최우수기관 선정의 해’ 로 선포하고 “모든 사업의 기본인 CS 친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 며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심을 갖고 추진한 결과 이 같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3월 15일 본점 맵시 창구 개점식을 시작으로 전 지사무소도 맵시창구를 개점했으며 맵시 개점식 내용을 CD로 제작해 2천개의 CD를 전국의 농협에 배포했다.또한 맵시 댄싱 홍보단을 결성해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의 전남 200여 농협 CS 담당자 교육, 농협구례연수원 신규조합장 교육, 농협안성연수원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에 시연을 하며 농협 CS 붐을 조성했다.CS 친절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결과 고객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예수금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