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임원, 대의원, 전 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CS·CRM·공제, 카드사업 조기달성 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간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가졌다.안명수 조합장은 “축산환경의 어려움과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 등 초대형 투자은행의 몰락에서 시작된 미국발 금융쇼크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신용경색과 급격한 환율변동 등 사상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직원 모두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굳은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안전하고 깨끗한 순백색의 우유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남축기연은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 체세포수 위생등급이 낮은 농가를 방문·지도해 착유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맞춤형 컨설팅은 해당 시·군 관계공무원, 집유조합(전남낙협) 및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와 합동으로 업무추진팀(T/F팀)을 구성해 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전남축기연은 지난 4월 개최된 ‘고품질 원유생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착유시설과 착유우의 위생관리, 젖소 유방염 예방·치료 및 젖소의 전반적인 사양관리 요령 등 원유위생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총망라해 농가를 지도함으로써 원유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남도내에서는 430농가가 3만2천여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1만4천마리의 착유소에서 하루에 374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 15ha에 120여 마리“사료비 50% 절감 번식률 향상 기대”【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친환경 녹색축산 확산을 위한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축산시험장 내 15ha의 초지에 120여 마리의 번식우 방목에 들어갔다.번식우 방목은 지난해 8월 80여마리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결과 사료비 50% 절감효과와 번식률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친환경축산 모델로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이다. 방목장은 15㏊의 초지에 구간별로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목책과 해가림 시설들을 설치하고 방목 적응훈련을 마친 번식우 75마리와 송아지, 육성우 등 120여마리를 윤환 방목한다. 윤환방목 축산은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과밀사육, 운동 제한을 배제한 동물복지 도입에 따른 번식률 향상, 가축분뇨의 초지환원에 따른 환경오염의 최소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축산시험장이 지난해 방목 사육을 실시한 결과 배합사료를 1일 평균 마리당 0.8~1.2㎏정도를 급여함으로써 가두어 사육했던 기존 방식(1.5~3.0㎏)에 비해 5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량 초지에서 양질의 풀사료를 자유 채식하는 대체효과에 따른 것이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돼지인공수정센터 종모(牡)돈과 종돈장 번식돈에 대하여 PRRS 등 주요 가축질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 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라 분기별로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어 1/4분기 검사를 위해 번식용 암퇘지와 돼지인공수정용 정액생산 씨수퇘지를 대상으로 혈액(25두) 및 원정액(20두)을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돼지열병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100%로 확인돼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특히 이번 검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소모성질환인 PRRS 등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등 양돈농가에서 인공수정용 돼지정액 이용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종돈장을 운영하고 주요 전염병에 대해 매분기별 검사 실시로 음성 돈군을 유지하는 한편 농가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인공수정용 돼지정액 생산을 위해 ‘우수정액처리업체’
광주축협, 가축질병방역단 발족축산물 이동판매차량 발대식도【전남】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위영희 광주광역시 농산유통과장을 비롯해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가축질병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광주축협이 중심이 되어 대대적인 가축질병 자율 방역활동으로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과 연막소독 시연회도 가졌다. 광주축협은 앞으로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 등 취약농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축협은 이날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이동판매차량 발대식 행사도 가졌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지난달 17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김병욱 전남도의원, 강우석 전남도의원, 한우, 양돈, 오리 사육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축산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 연구과제는 총 8편으로 가축질병 청정화 기술개발 수의부문 관련 연구과제 4편은 전남대 수의과대학 서국현 교수가, 생약재 등을 활용한 사양기술 축산부문 관련 연구과제 4편은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광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소 사육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예방’ 에 대한 연구과제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무항생제 대체물질을 이용한 사료첨가제 기술개발과 관련된 연구과제들이 관심을 끌었다.소 브루셀라병 양성농장의 축사바닥에서 균이 분리된 연구결과는 소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으며,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 급여시험에서는 돼지의 사료요구율 감소, 지육율 증가 및 폐사율 감소로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돼지 포유자돈의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만직후 모돈의 유방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확인됐다.한편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연구보고서를 자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축협 경제상무, 지도주무, 방역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결의대회 및 축협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가축질병 예찰활동, 농가홍보, 적극적인 소독활동 등을 통해 가축방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축협이 중심에 서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어진 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에서 전남도 축정과 하창호 사무관은 2009년도 전남도 친환경축산 발전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2008년도 축산경제사업 평가 및 2009년도 사업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남】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양돈농가들의 종돈개량을 위해 올해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9천두 분과 순종자돈 240두를 공급한다.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정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 생산해 1두 분에 1만3천원으로 위탁공급업체인 머릿돌유전자(주문전화 0502-080-1030)를 통해 공급하고 순종자돈은 20kg기준으로 암컷은 13만원, 수컷은 11만원에 시·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11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씨수퇘지 21두를 도입하는 등 현재 랜드레이스 6두, 요크셔 12두, 두록 28두, 버크셔 3두 등 총 49두의 씨수퇘지를 사육하면서 전남도내 양돈농가에 인공수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액을 생산해 위탁공급업체를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또 인공수정으로 수퇘지(父系) 부분만 개량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랜드레이스 등 4품종의 암퇘지를 체계적으로 생산함은 물론 농가에서 실용 모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돈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전남】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윤홍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 방영철 광주로펌 대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국제 원자재와 유가 폭등, 미국발 금융위기와 환율 폭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임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흑자결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전국 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상호금융대상 4년 연속 수상, 골드-클린뱅크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흑자를 시현했으며 총 14억2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직원 표창과 각 사업 부문별 이용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했다.
【전남】 “전남지역 친환경 축산물의 안전성은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보증하겠습니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동신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도내 8개 친환경 축산물 인증기관과 축산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안전성 검사 분석업무를 대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재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기관은 광주·전남 친환경축산물인증기관 총 10개 기관 중 (영)학사농장, (주)스페이스,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주)지아이, 전남대·순천대·광주여대·동신대 산학협력단 등 8곳이다.이에 따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축산농가에서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이들 8개 기관에 신청할 때 해당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인증기관에 통보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전남지역에서 생산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공공기관이 직접 안전성을 인증해줌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축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동물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농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전남】 설 명절을 맞아 전남도 내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을 특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00%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축산물작업장 및 식육가공업체 등 32개소에서 생산·유통 중인 식육과 식육가공제품 700건을 대상으로 중점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육류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급격히 증가되는 도축량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축산물작업장의 공휴일 개장 조치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매일 1시간 앞당겨 새벽 5시에 도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시간도 하루 4시간 연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관련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조합원 등 광주지역 축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광주지역 축산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우리 축산인들은 흔들림 없이 각별한 노력과 축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워 우리 모두의 소망을 힘찬 소의 울부짖음으로 승화시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도 광주축협의 사업성과에 대한 자축식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린 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축협이 소띠 해를 맞아 상영한 ‘소 영상물’은 참석자들의 인기를 모았다.광주축협 관계자들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후보)의 영예를 차지하고 4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인증과 4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 후보로 올라 환상의 골든컵 영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