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0월 31일까지 사진 또는 사연 응모 접수 1963년 첫 발을 내디딘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부산우유와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억 공모전에 나선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부산우유 추억 공모전은 부산우유와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단 사진은 2000년도 이전의 것이어야만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애플 아이패드 12.9인치 6세대와 애플 워치 울트라, 애플 아이팟 프로 2세대, 그리고 부산우유 리미티드 우유병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응모작은 busanmilk01@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상작은 오는 12월 초 개별 연락 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생산자가 조절할 수 없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낙농가들이 목장경영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원유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강래수·부산우유 조합장)는 지난 10일 부산우유 본점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물가 억제 정책으로 낙농가들이 희생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답보상태에 빠진 원유가격 협상이 빨리 이뤄져 8월 1일부터 반드시 인상된 가격을 적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유가격협상소위원회는 음용유용의 경우 1ℓ당 69원~104원, 가공유용은 1ℓ당 87원~130원을 협상 범위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장들은 최대치인 104원으로 인상해도 새로운 낙농제도 개편 전인 1ℓ당 104∼127원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최소치에 불과하다며 낙농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유대협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지금까지 유대 인상 후 이어진 우유 제품가격 인상 때마다 제기된 유통 마진 등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가격안정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강래수 협의회장은 “원유가격협상에서 좋은 결과물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역사회 발전위한 왕성한 봉사활동 귀감 부산축협을 이끌고 있는 김태용 조합장이 국제로타리 3661지구(부산) 제55대 총재로 취임<사진>, 앞으로 1년 동안 11개 지역 3천200명의 지구회원을 이끌 지도자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 6월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총재 이·취임식에는 부산지구 회원들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김태용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용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3661지구는 54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속에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교감하고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으로 인류애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의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과 협력, 최고의 봉사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2년 부산을숙도로타리클럽 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길을 걸어온 김태용 총재는 국제로타리재단과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을 통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쳐 옴은 물론, 열정과 리더십으로 국제로타리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로타리 내부적으로는 봉사프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이 금융서비스와 농·축산물 쇼핑, 한우플라자가 결집된 종합센터를 개점 <사진>하고 도시농협에 부여된 농·축산물 판매사업의 역할과 도·농 상생 기능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개최된 오픈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박재종·송영조 농협중앙회 이사, 정병규 농협부산지역본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전무이사, 경남지역 축협장, 부산관내 농협장 등 유관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종합센터의 개점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 381에 신축된 하단 종합센터는 연면적 947㎡, 2층 규모로 1층에는 금융점포와 농·축산물직거래 판매장이, 2층에는 190석의 한우플라자로 구성돼 있으며 총 50대가 동시주차 가능하다. 2014년 육가공공장과 한우플라자 녹산점 개점 이후 꾸준한 사업성장을 통해 작년 한해 1천400두의 한우를 가공·판매했던 부산축협은 이번 축산물직거래 판매장과 한우플라자 2호점인 하단점의 개점을 통해 올해 가공·판매 물량을 2천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다. 김태용 조합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확대는 물론 주변시장의 소비자 가격도 인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 온라인 판매 강화…신용사업 ‘트리플 파이브’ 도전 부산우유의 내년도 총사업물량은 1조2천544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추정실적대비 5.2% 성장한 수치다.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사진)는 지난 11월 22일 본점회의실에서 2차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부산우유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신용사업 1조675억원과 일반사업 1천869억원으로 이를 통해 1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우유는 온라인 판매체제 다각화와 맞춤형 광고전략을 통해 내년에는 하루 평균 249톤의 원유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500억원 순증 및 대출금 5천억원 달성, 여기에 당기순이익 50억원이라는 ‘트리플 파이브’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 순비는 8억여원으로, 농가 컨설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금융사업본부 토곡지점을 부산시 연제구 과정로 211번으로 이전하고 지난 8월 22일 이전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토곡지점은 기존 영업점 건물이 재개발지역으로 포함되면서 부득이 이번 이전이 이뤄지게 됐다. 1992년 10월 개설해 기존 영업점으로 2005년 7월 이전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영업점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293㎡(89평) 규모의 면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토곡지점은 인근에 병원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6천300세대 아파트 단지 및 1천500세대 주택이 분포하고 있어 신규고객 창출 및 물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문구환 토곡지점장은 “새로운 영업점은 기존보다 입지조건이 양호해 사업성장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가취득을 통한 임차 리스크가 없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움츠렸던 한우고기 소비를 일으키고자 다시 불을 지폈다. 첫 신호탄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5월 가정의달 한우와 함께하는 한우데이 한우숯불구이축제’가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것. 소비확대를 위해 3년여 만에 기지개를 켠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측은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한우고기 소비확대의 붐을 조성하고자 20~40%의 할인판매 뿐 만 아니라 800석 규모 야외숯불구이존도 운영해, 현장에서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한우숯불구이축제만의 색다름을 제공했다.또한,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 지역가수공연, 소비자 현장노래자랑,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도 함께 꾸려 숯불향을 가득품은 한우도 즐기고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함께하는 한우반값 감사할인 행사<사진>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주관해 열린 2021년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한기웅 지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한우고기 생산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공익적 역할 강화에도 한우농가들과 한우협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함께 한우고기를 즐기게 하자’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최대 50%라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실시된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은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져 한우고기를 포장하기 바쁘게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이 연출 됐으며 행사장 중심에는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도 수시로 진행돼 연일 떠들썩한 잔치로 이어졌다. 특히, 부산경남도지회가 준비한 30두의 한우고기가 조기에 소진되어 추가적으로 부분육을 빠르게 공수해 오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의 경영을 이끌어갈 상임이사에 김치환 현 상임이사<사진>가 한 번 더 2년간도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지난 8월 27일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총회를 실시해 상임이사에 현 김치환 상임이사를, 사외이사에는 윤주용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모임없이 대의원들의 투표로만 치러진 이번 임시총회에서 재신임을 얻은 김치환 상임이사는 “부족하지만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신 것은 지난 노력을 발판삼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이뤄내라는 조합원들의 뜻일 것”이라며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 조직 구성원들 간의 통합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이뤄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간 부산우유의 경영을 책임져 온 김치환 상임이사는 1977년 농협고성군 조합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과 창원시지부장, 경남농협 검사국장 및 경제부본부장,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농협의 요직을 두루 거친 협동조합맨으로 정평이 나있다.또한, 이날 선출된 윤주용 사외이사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농학박사로 축산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울산축산업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사진)가 조합의 8번째 금융점포인 부산지점을 개점하고 상호금융 물량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지난 8일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번길 39 현지에서 개최된 개점 기념식에는 코로나19의 상황인 점을 고려해 조합의 핵심 인사만이 참석해 부산지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를 예고하고 나선 부산지점은 인근 번화가의 상권 확대로 인한 유동 인구 증가와 4천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근접해 있어 상호금융 물량 증대를 위한 주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이번 부산지점의 개점이 현 부산우유가 기록하고 있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부산우유가 단기 목표로 잡고있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래수 조합장은 “유휴자금 유치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윤활유”이며 “신용사업 확장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사업을 매끄럽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부산시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금융사업의 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거점 확대를 통해 금융사업 활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 1월 29일, 4번째 직영 축산물 판매장인 만덕점을 개점<사진>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판매를 위한 유통채널을 확대했다.북구 만덕대로 178에 자리잡은 만덕점은 79.36㎡의 규모로, 부산축협의 유통브랜드인 행복나눔 한우와 행복나눔 한돈은 물론 다양한 2차 축산물가공품과 각종 소스, 계란, 채소, 곡류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구비해 축산물 판매장 이용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만덕점은 본점과 인접해 자리함으로 본점 내방고객의 이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택단지와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이 근접해 있다.김태용 조합장은 “소비가 활성화 된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축산물 판매장을 점차 확대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동시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고 약속했다.지난 2010년 양정점을 시작으로 미남점, 녹산점 그리고 이번 만덕점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경제영토를 하나하나 넓혀 나가고 있는 부산축협은 이번 만덕점의 개점을 발판으로 한우 가공물량을 연간 1천300여 두까지 끌어올려 도시형 소비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부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백현)는 구랍 17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47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에 대한 결산과 2020년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과 김윤선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양봉협회 중앙회 임원, 각 도 지회장 등이 참석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결집했다.백현 지회장은 “양봉인의 숙원인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양봉농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양봉산업에 관한 종합 계획이 2020년 8월경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부산지회는 양봉인 모두가 공생하며 양봉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서정돌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홍석 부산시 농축산과 담당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