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움츠렸던 한우고기 소비를 일으키고자 다시 불을 지폈다. 첫 신호탄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5월 가정의달 한우와 함께하는 한우데이 한우숯불구이축제’가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것. 소비확대를 위해 3년여 만에 기지개를 켠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측은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한우고기 소비확대의 붐을 조성하고자 20~40%의 할인판매 뿐 만 아니라 800석 규모 야외숯불구이존도 운영해, 현장에서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한우숯불구이축제만의 색다름을 제공했다.또한,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 지역가수공연, 소비자 현장노래자랑,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도 함께 꾸려 숯불향을 가득품은 한우도 즐기고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함께하는 한우반값 감사할인 행사<사진>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주관해 열린 2021년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한기웅 지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한우고기 생산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공익적 역할 강화에도 한우농가들과 한우협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함께 한우고기를 즐기게 하자’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최대 50%라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실시된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은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져 한우고기를 포장하기 바쁘게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이 연출 됐으며 행사장 중심에는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회도 수시로 진행돼 연일 떠들썩한 잔치로 이어졌다. 특히, 부산경남도지회가 준비한 30두의 한우고기가 조기에 소진되어 추가적으로 부분육을 빠르게 공수해 오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의 경영을 이끌어갈 상임이사에 김치환 현 상임이사<사진>가 한 번 더 2년간도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지난 8월 27일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총회를 실시해 상임이사에 현 김치환 상임이사를, 사외이사에는 윤주용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모임없이 대의원들의 투표로만 치러진 이번 임시총회에서 재신임을 얻은 김치환 상임이사는 “부족하지만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신 것은 지난 노력을 발판삼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이뤄내라는 조합원들의 뜻일 것”이라며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 조직 구성원들 간의 통합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이뤄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간 부산우유의 경영을 책임져 온 김치환 상임이사는 1977년 농협고성군 조합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과 창원시지부장, 경남농협 검사국장 및 경제부본부장,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농협의 요직을 두루 거친 협동조합맨으로 정평이 나있다.또한, 이날 선출된 윤주용 사외이사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농학박사로 축산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울산축산업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사진)가 조합의 8번째 금융점포인 부산지점을 개점하고 상호금융 물량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지난 8일 부산진구 전포대로 200번길 39 현지에서 개최된 개점 기념식에는 코로나19의 상황인 점을 고려해 조합의 핵심 인사만이 참석해 부산지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를 예고하고 나선 부산지점은 인근 번화가의 상권 확대로 인한 유동 인구 증가와 4천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근접해 있어 상호금융 물량 증대를 위한 주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이번 부산지점의 개점이 현 부산우유가 기록하고 있는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부산우유가 단기 목표로 잡고있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래수 조합장은 “유휴자금 유치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윤활유”이며 “신용사업 확장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사업을 매끄럽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부산시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금융사업의 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거점 확대를 통해 금융사업 활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 1월 29일, 4번째 직영 축산물 판매장인 만덕점을 개점<사진>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판매를 위한 유통채널을 확대했다.북구 만덕대로 178에 자리잡은 만덕점은 79.36㎡의 규모로, 부산축협의 유통브랜드인 행복나눔 한우와 행복나눔 한돈은 물론 다양한 2차 축산물가공품과 각종 소스, 계란, 채소, 곡류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구비해 축산물 판매장 이용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만덕점은 본점과 인접해 자리함으로 본점 내방고객의 이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택단지와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이 근접해 있다.김태용 조합장은 “소비가 활성화 된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축산물 판매장을 점차 확대해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동시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고 약속했다.지난 2010년 양정점을 시작으로 미남점, 녹산점 그리고 이번 만덕점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경제영토를 하나하나 넓혀 나가고 있는 부산축협은 이번 만덕점의 개점을 발판으로 한우 가공물량을 연간 1천300여 두까지 끌어올려 도시형 소비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부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백현)는 구랍 17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47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에 대한 결산과 2020년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과 김윤선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양봉협회 중앙회 임원, 각 도 지회장 등이 참석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결집했다.백현 지회장은 “양봉인의 숙원인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양봉농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양봉산업에 관한 종합 계획이 2020년 8월경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부산지회는 양봉인 모두가 공생하며 양봉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서정돌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홍석 부산시 농축산과 담당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산우유의 경영 전반을 책임질 상임이사에 농협중앙회 출신인 김치환 후보<사진>가 선출돼 앞으로 2년간 부산우유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부산우유조합(조합장 강래수)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치환 후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36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33명의 찬성을 이끌어낸 김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겨 맡은 바 직분을 수행하는 지침으로 삼겠다”고 소통의 현장경영을 약속하며 “경영방침에 충실한 경영은 물론, 조합장이 부산우유를 위한 올바른 운영방침을 결정하실 수 있도록 충언하고, 조합원과 조합 간의 갈등이 있으면 언제든 현장에 찾아가 원만히 해소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중재자 역할을 다하는 상임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김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사업 추진에 있어 창의력을 발휘토록 유도해 계획된 사업을 완수 해 나가며, 조합원에게는 신뢰를, 고객에게는 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부산우유를 만드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현재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에 재임중인 김치환 차기 상임이사는 1977년 농협고성군 조합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과 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구랍 26일 일곱 번째의 금융지점인 명지국제로지점 개점<사진>하고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쌓았다. 지역사회 서민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강서구 명지국제11로 29,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금융점포를 개점하게 된 부산축협은 이번 명지국제로지점의 본격적 영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도시의 유휴자금 유치로 양축조합원들을 위한 자금지원과 축산발전을 위한 재원을 더욱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김태용 조합장은 “양정지점 개점 이 후 명지국제로지점이 오픈하기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며 “오랜 시간에 걸쳐 새롭게 선보인 만큼 명지국제로지점은 부산축협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여에 걸쳐 상호금융 5천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순증을 이뤄낸 부산축협은 이번 명지국제로지점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 도시축협다운 여수신 확보로 신용사업물량의 외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지국제로지점이 자리잡은 명지국제 신도시는 24만3천명을 수용하는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로 손꼽히고 있으며 부산축협은 신용사업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이두범)는 지난 1일 축산물판매장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을 개점<사진>, 포크밸리 판매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부산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103-4 소재,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은 인근 3만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상권에 위치해 포크밸리 유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개점식 당일 2천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재식 조합장은 “포크밸리 미트마켓이 우리 조합원의 돼지를 제대로 판매해 줄 수 있도록 판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적극적인 영업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나간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반여점 개점을 축하했다.이두범 대표는 “대표에 취임하고 첫 번째 매장 개점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매장을 개설하고 싶고 더 많은 매출도 올려 우리 조합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부경양돈M&F는 20번째 축산물판매장인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 개점을 통해 부산 12개, 경남 5개, 울산 2개, 경기 1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외식 프랜차이즈 및 육류 유통사업을 주요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박성렬)가 전국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부산 부전시장에서 포크밸리 미트마켓 부전점<사진>을 선보였다. 부경양돈 M&F는 구랍 15일 부산시 진구 중앙대로 755번길 현지에서 미트마켓 4호점 개점식을 갖고, 포크밸리 및 돈육 가공품을 보다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포크밸리 미트마켓은 부경양돈조합의 대표브랜드인 포크밸리 이외에도 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2차 가공품, 여기에 한우, 계란, 부산물 등 다양한 축산물, 육류와 곁들이면 좋을 야채와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날, 위생과 안전 그리고 부경양돈조합이 직접 생산, 판매한다는 차별화로 단장한 포크밸리 미트마켓은 포크밸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포크밸리의 최종 출구인 미트마켓의 확대를 통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포크밸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M&F는 미트마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는 부산축협이 지역민을 위한 공간을 기부하고 이를 활용함으로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산축협은 지난 18일 사하구와 함께 하단지점의 공간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총 264m² 규모의 2층과 3층을 지역민의 품으로 전달했다. 현판식 자리에는 이경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기쁨의 박수를 보냈다. 그 동안 독서실로 임대했던 장소를 1억4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부산축협은 앞으로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의 유지관리는 물론 공과금 납부까지 책임져 지역민에게 꾸준한 감동을 선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의 세부계획을 책임질 하단 2동 주민자치회는 이 공간에서 생활중국어, 요가, 라인댄스, 다이어트교실, 시낭송 교실, 서예, 토피어리,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동아리 모임장소로 활용해 나갈 예정으로 추후, 주민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밀양축협장)는 지난 8일 부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겸한 한우지예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김익희 농협사료 전무이사 및 지사장 등 농협 축산 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AI 긴급방역 활동,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조합장들은 한우지예로 생체 출하시 2등급이 나오면 경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패널티를 주고 있는데 대해 “이러한 문제는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농가들에게 이중 손실을 끼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심각하고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 39사단 개발 예정지 내에 개점 예정인 창원시축협 지점투자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I 등 악성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축산 농가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 며 “축산현장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