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7일 충주 금릉초등학교 교육관에서 충북 영양사협회와 함께 ‘한우 육질등급별 비교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다.80여명의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축산물검수시스템 활용 방법’과 ‘맛있는 고기 고르는 방법’ 교육을 통해 평소 축산물검수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계기가 됐다.또한 한우 육질등급별 비교시식에서는 1++등급과 2등급 한우 등심을 비교 시식함으로써 고급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정옥 충북 영양사협회 중부분회장은 “축산물검수시스템 사용 과정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또 고급육 시식행사를 통해 축산물등급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일 충주시 주덕읍 오원학 조합원의 옥수수밭(5천평)에서 옥수수 사일리지 제조 시연회를 가졌다. 충주시청 관계자들과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충주축협이 최근 구입한 (주)라이브맥의 조사료 수확 및 제조장비가 선보였다. 충주축협은 국제 조사료 가격 상승과 FTA에 대비해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대가축 사육농가들의 장비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사료 수확·제조장비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랙터와 옥수수 베일러, 하베스타, 랩핑기 등으로 구성된 이 장비는 충주축협 조합원들이 옥수수 재배단지를 조성해 조사료를 생산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장비 구입에는 도비 7천380만원, 시비 1억7천220만원 등 총 4억1천여만원이 들었다.이석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수수 사일리지 제조장비를 직접 구입하게 됐다. 앞으로 이 장비를 활용해 조합원들의 조사료 생산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적극 추진해 대가축 사육농가들의 축산물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한우사업단(위원장 김문흠)은 지난 14일 충주시 웨딩홀에서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관용 충주시 축산과장, 충주시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한우사업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태어났다.이날 김문흠 위원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충주시 한우사업단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충주한우발전은 충주 양축농가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젠 분열과 논쟁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관용 충주시 축산과장은 “행정, 축협, 사업단을 중심으로 충주한우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우농가들은 양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된다. 조사료 생산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외국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사업단은 신임 위원장에 이석재 충주축협장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김문흠 한우협회 충주지부장과 김만복 청풍명월한우 충주회장이 선출됐다. 이사에는 오후택·원재익·이주휴·이상배·이연호·문봉한씨가, 사외이사에는 윤기섭 충주시 축산계장과 이석세 충주농업
【충북】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24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군부대를 방문, 돼지고기 40박스 800kg(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주시청 김창수 농정국장, 이근희 연대장. 이진석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방희진 양돈협회 보은지부장 및 양돈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석회장은 지난 4월 21일 충주시 신니면 구제역 발생이후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방역초소 통제 및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방역초소 및 축사내 축분 제거 부산물 매물 소각에 참여한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 하기 위해 양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에서 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장병들의 노고 덕분에 구제역이 추가 발생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하고 군장병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충북】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18·19일 충주시 주덕읍 농민문화센터 특설 씨름경기장에서 제1회 충주 한우배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했다.대회 개막식에는 이중갑 충주시 부시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심흥섭 충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충북도 씨름 관계자, 충주시민들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문흠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충북의 중심도시 충주에서 제1회 충주 한우배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충주를 방문한 선수들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회는 충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충주시, 충주축협, 한우협회 충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충북대회가 아닌 전국 씨름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씨름대회에는 충주시 각 면별 8팀이 참여했다. 1등을 차지한 목행동팀에는 송아지 1마리, 2등 주덕읍팀에는 상금 100만원, 3등 엄정면팀과 육군 3800부대팀에는 50만원이 수여됐다. 대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제1회 충청북도 씨름협회장배 개인전 씨름대회가 이어졌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9일~11일까지 신니면 용원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59명의 조합원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충주축협은 전이용 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선진지 견학 예산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농가 조합원에게 사기 진작 차원에서 20만원씩 1천180만원을 생활보조비로 사용하라고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했다.이석재 조합장은 “이번 구제역으로 인하여 가축을 살처분하는 등 정부의 방역 정책에 협조한 조합원들이 소득원이 사라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더욱 힘내 재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살처분 완료…행안부에 교부세 신청124개 방역초소 가동…관련조직 역량결집【충북】 정우택 지사가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장을 직접 맡는 등 충북도가 구제역 추가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26일까지 충주 신니면 구제역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이내인 살처분 대상축에 대한 살처분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북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 23명을 비롯한 1천여명 11개조가 한우 1천43두(74농가), 젖소 401두(5농가), 돼지 1만818두(5농가), 염소 25두(8농가), 사슴 107두(2농가) 등 총 1만2천620두(94농가)를 살처분했다. 충북도는 살처분 농가에게 경영안전자금과 살처분 보상금 12억6천만원을 지급하고 행정안전부에 교부세 35억원을 신청했다.지난 주말 24·25일에는 충북도내 시군 축협 방역차량 19대와 공수의사 47명이 방역활동을 벌였으며, 충주에서도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과 전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과 수의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활동을 펼쳤다. 현재 충주시에는 27개의 방역초소가, 충북전체에는 124개의 방역초소가 설치돼 있다. 충북도는 소독약 1만6천220kg, 생석회 4
【충북】 충북도(지사 정우택)가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행정기관은 물론 일선축협과 경찰서, 군, 소방서 등 모든 조직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최단시간 내 살처분 완료와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우택 지사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이중갑 충주시 부시장으로부터 방역대책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발생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또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농가에 대한 최대한의 보상금 지원 등을 강조했다. 충북경찰은 방역초소 인력지원과 차량이동통제, 군은 살처분 및 초소 인력지원과 소독차량운행, 소방서는 소독용 급수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협동조합은 차단방역 홍보 지도와 소독장비, 약품, 인력과 방역차량 운행을 담당한다. 수의사회도 가축 임상관찰 강화와 살처분에 협력하고 축종별단체들은 회원들의 농장에 차단방역 강화활동을 벌인다.
컨벤션센터서 정기총회【충북】 충주축협 청풍명월한우 충주한우회(회장 정연철)는 지난 7일 충주시 컨벤션센터에서 이석재 충주축협장, 윤기섭 충주시 축산계장을 비롯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 결산과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에서 김복만씨를 선출했다.이날 정현철 회장은 “청풍명월한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그러나 청풍명월 충주한우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단합한다면 더욱더 크게 발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앞으로 한우는 사업단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조합과 한우사업단 중심으로 하나로 단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조합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조합에서 대형 옥수수 수확기를 확보하여 조사료 생산으로 조합원들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이 신뢰하고 피부에 닫는 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청풍명월한우 발전에 공이 큰 윤병태, 윤종현, 강기호, 윤형섭 회원과 충주축협 전상균 대리에게 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윤기섭 충주시 축산계장은 충주시 축산
최신기술 전달·현장의견 수렴 가교역할 최선【충북】 “충북지역 350개 양돈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얼마전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이진석 회장은 한미FTA에 이은 한EU FTA협상 타결 등 돼지고기 시장 완전개방이 예고되면서 양돈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임 이진석 협의회장은 그러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돈인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충북 양돈농가들이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위해 시·군지부 회의에 참석, 중앙회 소식과 양돈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전달하되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다시 중앙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지역내 행정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연계체제 구축도 시급한 과제가 아닐수 없다.“충북 양돈인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사회환원사업 및 나눔행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이진석 회장은 “내실을 통한 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기금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충북도내 양돈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관내 돼지고기 유통마진을
【충북】 영농조합법인 충주양계협회(대표 안광희)는 지난 24일 충주시 연수동 739-8에서 이병구 충주시 축산발전 연합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이언구 충북도의원, 정상규 시의원과 관련업체 회원 양축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법인 충주양계협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영농법인 충주양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 지역 양계 생산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육계하면 충주, 충주하면 육계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 양계 농가들의 권익보호와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닭고기 생산을 위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충주양계협회 회원수는 33명이며 회원들이 사육하고 있는 닭은 130만수 이다. 이날 안광희 대표는 안영석 전임 양계협회 충주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기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과 조합 임원, 한우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돈 버는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충주축협이 제1기 한우전문경영대학을 개설하게 됐다”며 “충실히 교육을 받아 앞으로 축산 불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갖춘 한우농가들이 되길 바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한우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에 한우농가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충주한우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 과장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는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을 위해 앞으로 친환경 축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과정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매주 금요일 3시간씩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전문가들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