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 가야문화축제에서 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돈육 가공 제품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가야문화 축제에서 부경양돈조합이 선보인 돈육 가공제품은 족발 바비큐를 비롯한 안심바비큐, 돈짱 소시지와 햄 등 전 제품으로 행사기간동안 현장 시식과 더불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명품을 인증 받은 최고의 돈육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이 그 동안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송아지 배내기 사업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남해축협에 따르면 2010년말 부터 실시한 배내기 두수는 현재까지 모두 53두이며 그중에서 처음 분양된 3두 중 삼동면 동천마을 박지춘 농가에 전달된 배내기 소에서 지난 10일 우량 암송아지가 태어나는 첫 성과사진를 거뒀으며 나머지 2마리도 곧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태어난 암송아지는 송아지 구입에서부터 사양관리 등 모든 관리를 축협에서 총괄하였으며 특히 축협 직원이 1등급 정액으로 직접 인공수정 하여 생산된 송아지며 향후 축협을 통해 다른 희망농가에 배내기로 전달될 계획이다.어미소는 5배 송아지를 낳을 때까지 사육한다는 조건으로 농가에 무상으로 주어지게 된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앞으로 한우산업은 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직원사진동호회, 매니아포토(회장 최양현) 회원들은 지난달 4일 김해시 주초면 소재 노인요양원 보현행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사진을 진행했다.올해까지 3년째 보현행원을 찾아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펼친 매니아포토 회원들은 보현행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매니아포토 최양현 회장은 “회원들끼리만 즐기는 동호회 활동에서 벗어나 알고 있는 지식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매니아포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자원봉사단체에서 진행하는 ‘재능을 나눕시다’라는 캠페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영정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계기를 밝혔
경남·부산·울산축협 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달 26일 거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를 앞둔 협의회장에 이현호 조합장(함안축협·사진)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며 더 큰 뜻을 품고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하태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조합장들의 큰 도움으로 경남 축산발전은 물론 축산인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젠 회원의 한사람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차기회장인 이현호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협동조합간 상생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더욱 큰 힘이 발휘되게끔 조합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이 회장은 또 “협의회가 지역축산발전을 선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15일 본점 사무실에서 일일 명예조합장 행사사진를 가졌다.정종기 조합장의 취임 후 실시된 일일 명예조합장 제도는 투명한 조합운영과 조합의 이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금차 일일 명예조합장으로는 김연자 조합원이 위촉되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조합의 업무에 참여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 업무에 다 함께 참여해 봄으로 조합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점차 그 폭을 넓혀 보다 많은 조합원들의 조합업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임 참여를 유도 할 수 있게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이 지난 한해 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결과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2011년 축산육성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형 조합인 창녕축협은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과 국내 최고의 유황 온천인 부곡에 자리잡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타를 기반으로 지역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로 축산농가를 결집하여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이다.특히, 성낙조 조합장은 17대, 18대 조합장으로 창녕축협을 이끌며 경제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 한 결과 2010년 말 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조합 19위에서 2011년 말 현재 농촌형조합 11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으며, 경제사업 부문은 농촌형조합 63개 조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및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개량업무 MOU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번 협약으로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한우개량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사)한국종축개량협회는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료와 컨텐츠 제공 및 지도교육을 시행하게 된다.현재 합천군에서는 한우개량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우개량의 가장 초석인 한우등록비를 전 두수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암소의 유전능력평가로 정액 추천 및 선형심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이 체계적인 개량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 구축으로 고급육 출현율을 높여 합천한우를 명품화하고 합천한우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평균실산·이유두수는 늘어…전산관리 효과 뒷받침지난해 부경양돈조합 전산참여 농가들은 PSY 22.4두, MSY 18.5두의 생산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4일 경남 창녕 소재 부곡하와이 세미나실에서 ‘양돈농가 전산발표회’를 갖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의 전산성적 발표와 함께 성적우수농장에 대해 시상했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최고 생산성을 기록한 농장의 MSY가 25.1두에 달하는 등 지난해 71개 전산참여농가의 평균 MSY는 18.5두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의 19.4두에 비해 0.9두 감소한 것으로 FMD가 한창이던 지난해 1~3월 전산참여농가 가운데 13개 농가에 대해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게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따라서 FMD의 영향만 없었다면 전산농가들의 생산성이 최소한 전년수준 이상은 유지했을 것이라는게 부경양돈조합측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 신입생으로 첫발을 내딛은 조합원자녀들을 축하하고 “대학이라는 큰 배움의 전당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앞으로 사회의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사업에 그 역량을 기울여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조합사업 이용에 대한 환원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축산관련학과 대학생을 포함해 2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2일 문수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설명과 조합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시장 이전, 축산회관 신축, 한우프라자 신축 등 현재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이 모든 과정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는 것은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모든 사업장을 통해 지도, 경제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 조합의 존재이유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금 5천억 돌파 등 지속적이고 무난한 실적거양은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올해 역시 최대의 수익을 시현하는 해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8일 제2대 정영갑 상임이사 취임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정영갑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입사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협동조합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의 내실 있는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직원들과 화합하며 정도, 윤리경영으로 사고 없는 건전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생하는 축협으로 거듭나는 건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정영갑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서 40여년 근무하는 동안 지역본부 팀장, 일선지점장, 사천, 진주시 지부장을 거쳐 경남지역본부의 경제사업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자립형 축산’ 역점… 道 실정에 맞는 현실적 대책 수립축분뇨 육상처리 보조지원 확대…축산물 직거래 활성화FMD·AI 재발방지 백신접종 철저·고강도 방역훈련 실시박정석 경남도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 경쟁력있는 자립형 축산을 위해 도 실정에 맞는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축산은 우리 농촌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올해부터 금지되는데 따른 대책을 철저히 마련, 전량 육상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FTA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FTA시대에 돌입했다. 경남도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FTA가 아니더라도 어려운 여건이다. 그러나 친환경 축산 실현, 경쟁력있는 자립형 축산 육성이라는 정부 대책을 기본으로 우리 도 실정에 맞는 중장기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