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거제축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가 지난달 28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열렸다.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환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하는 조합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 거제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은 대회에 대거 참석해 따뜻한 봄 햇살 아래서 ‘아름다운 거제도! 시민과 함께하는 거제축협!’이라는 주제로 그림솜씨를 뽐냈다.거제축협은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학용품세트와 음료, 과자,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과 사진촬영, 솜사탕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러 문화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 전문MC를 초청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함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마음껏 웃
사실상 자율적으로 적용…국내산과 수입제품 큰 차이30~40일 바람직…‘안전먹거리’ 공급 시각으로 접근을“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수입육의 시장잠식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양돈업계는 어떤일이 있어도 수입 돼지고기로부터 냉장육 시장만은 지켜내야 한다는 각오로 대응해야 합니다.”FMD를 계기로 급격히 증가한 돼지고기 수입 추세에 우려를 감추지 못하는 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 그는 정부의 물가대책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할당관세 적용을 받아 수입된 9만톤의 돼지고기가 올 연말이나 돼야 소진, 이 기간동안 국내 양돈인들의 어려움도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았다.이러한 수입 추세에 제동을 걸수 있는 대책으로 박재민 조합장은 냉장육에 대한 유통기한을 수입과 국내산 관계없이 일원화하고, 모든 소비처에서 표기토록 하
통영축협(조합장 하태정)은 지난달 28일 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큰잔치사진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김만옥 시의원,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 이현호 회장, 농협사료 권면 전무이사, 경남농협 김치완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 축협관계자와 축산인,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하태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세찬 격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1등 조합, 복지조합,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시민과 행복한 동행! 나누는 기쁨! 희망찬 내일을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것”을 약속했다.이어 “통영축협은 사회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 해에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년연속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사업물량 또한 1조3천억원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양돈조합으로 그 위상을 떨치는 한해 였다”고 말하며 “이는 조합을 걱정해 주고 고견을 아끼지 않은 자문위원들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신태식 위원장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부경양돈조합이 튼튼하고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양돈산업을 주도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해축협의 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종석 전 이사와, 김영술 전 이사, 문유상 현 조합장이 각각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김종석 후보는 김해축협 직원을 거쳐 비상임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김영술 후보 또한 비상임 이사로 활동을 하였으며, 문유상 후보는 전국한우협회 김해시 지부장을 거쳐 김해축협 조합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남 조사료 재배 논 면적 전년대비 88% 줄여1만600평 신청에 고작 1천800평 배정수단그라스 종자 구입비만 날릴 상황정부는 지난 2010년 연이은 풍작으로 인한 쌀의 수급량 조절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양축농가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논에 조사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시작했다. 논에 쌀농사 대신 콩과 사료작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1ha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하지만 최근 정부는 사전 통보 없이 3년이라는 기한을 파기하고 조사료 생산 부지를 턱없이 줄여 조사료 생산을 위한 파종을 준비하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한우 3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조성래씨사진는 지난 2010년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 시작되던 해에 조사료 생산을 위해 53마지기(1만600평)를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가졌다.70명의 수강생으로 출발한 진주축협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3개월 동안 11회의 강좌를 진행한다.의학칼럼니스트인 홍혜걸 씨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활정보, 건강상식, 금융상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축협 여성아카데미 제1기생들의 수료식은 오는 6월19일 있을 예정이다.개강식에서 정연규 조합장은 여성아카데미 학장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익혀 자아를 찾고 자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제품성 인정…전국 260개점서 판매돌입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육가공사업본부는 돈육대표브랜드 ‘포크밸리’제품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전국매장에서 공동기획상품으로 포크밸리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기로 협의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협의를 통해 부경양돈조합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된 유일무이한 명품1호 돼지고기 브랜드 ‘포크밸리’의 우수한 제품력과, 전국 유통망을 가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의 장점을 살려나가고 있는 양측은 공동기획상품으로 진행되는 전 제품에 조합의 패밀리브랜드인 명품명가와 포크밸리 로고 및 명품1호 인증내역을 표기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여 판매하는 전략을 공동으로 펼쳐나가 그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됐다.이에, 육가공사업본부 관계자는 “명품제품을 생산하
의령축협(조합장 옥효전)은 지난 13일 용덕면 교암리 285-1 번지 현지에서 김채용 군수, 강성문 군의장, 전억수 경남농협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축협 조합원, 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축협한우경매시장 이전 준공식을 겸한 조합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은 의령읍 무전리에 위치해 있는 송아지 경매시설의 노후화와 이전 건의에 따라 지난 2009년 경남도로부터 이전에 따른 사업비 지원 등 총 10억6천만원을 확보하여 이번에 이전 준공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한우경매시장은 6천718㎡의 부지위에 400여두의 계류시설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통해 50여명이 동시입찰 가능하며 마을 주민이 언제라도 이용가능 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다.한편, 지난 18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령축협 한우 경매시장은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창립 43주년을 기념, ‘거제축협과 함께 하는 한마당 대축제' 행사사진를 지난 14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권민호 거제시장 및 김한표 국회의원 당선자, 농협사료 권면 전무, 시의원, 기관단체장, 조합원과 거제시민 등 약 3천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명창 백지원의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 孝대공연'을 유치함으로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가족의 사랑을 돌이켜보는 가슴 찡한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이날 행사는 순금 20돈과, 동남아가족여행상품권, 안마의자, 55인치 LED TV등 굵직한 경품추첨과 함께 초청가수 축하공연, 오카리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25명과 고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12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길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용중 농협남해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산업에 대한 국민의 염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한다는 결의문 채택 낭독과 농장 시범 방역이 이뤄졌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가축방역 효율화를 위해 마을단위 자율조직인 공동방제단에서 운영하던 가축방역 소독을 금년부터는 남해축협에서 실시하는 만큼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가축전염병 재발방지와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13일 양보면 우복리 시설 현장에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황영상 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환원 축산경제상무, 축산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식사진과 함께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생산된 액비를 살포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보면 우복리 일원 7천400㎡의 부지에 액비저장조 1만 392㎡, 퇴비사 759㎡ 사무실 등으로 건립했다.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적정 처리해 1일 100t 연간 3만t의 친환경 발효액비를 생산, 관내 경종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양축농가의 분뇨처리비 절감은 물론 경종농가의 화학비료대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