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조합 수익에 대한 사회환원과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의 일정동안 전문강사와 사회저명 인사를 초빙,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 상식등의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100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일정을 마무리짓고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이날 박재종 학장은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세상과 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의 차지하는 위상이 커져 감에도 시대변화에 걸맞는 교육의 장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유익한 지식을 잘 활용해 존경받는 어머니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성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그 동안 아카데미 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관태)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소 및 돼지 등급판정과 4개소의 계란 등급판정에 이어 지난 2일부터 오리도체도 등급판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오리도체 등급판정은 생산업체 및 단체급식 소비처의 요구에 의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오리등급판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오리 등급판정제도에 참여한 업체는 신선산오리영농조합법인(대표 하인목)로 병아리 부화부터 전량 자체 수급을 하고 있는 기본이 튼실한 경남의 유일한 오리고기 생산 우량 업체이다.
김해축협 사료공장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김해축협 사료공장 직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따뜻한 미담을 만들어 내며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환경으로 위축되어진 양축인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사연인 즉, 창녕군 영산면에서 100여두의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영용 씨는 몇 달전 편도암의 판정을 받고도 수술과 회복기간 중 농장을 돌봐 줄 사람을 구하기 힘들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더욱이 부인마저도 3여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가 되어 농장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암이라는 질병이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어 더욱 위급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건 불 보듯 뻔한 것. 이런 현실의 답답함을 느낀 신영용 씨의 부인이 1달 전 김해축협 사료공장 측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김해축협 사료영업팀 직원들은 수술
울주군은 사료가격 안정을 통한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재배한 청보리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종자 채종 및 수확을 마무리 지었다.이번에 수확되는 청보리는 지난해 9월 울주군이 삼남농협, 울산축협과 채종포 운영 및 협약체결을 실시한 것으로,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대암댐 상류 홍수조절지 20ha에서 재배된 것이다.올해 수확량은 총 420톤, 종자는 60톤 가량이 채종될 것으로 보이며 보릿짚은 삼남농협에서 수확해 전량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채종된 종자는 두북농협 RPC에서 건조과정을 거친 후 오는 10월초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된다.이번 청보리 종자 채종으로 그동안 전라북도 등 타 지역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어렵게 구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울주군에서 자체적으로 종자를 생산, 공급하게 돼 예산절감과 양질의 종자 확보 및 공급이 가능하게
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하태식)에서 운영 중인 양돈분뇨 공동자원화센터사진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가축분뇨 처리능력 평가에서 전국 우수로 선정됐다.지난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위원 중 퇴비·액비·악취분야 등의 전문가 17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의 가축분뇨를 이용한 공동자원화사업장과 액비유통센터 18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 달간 자원화시설과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가축분뇨 처리실태 및 실적, 물질수지, 악취여부, 농수산사업정보 시스템 활용도, 퇴액비 생산, 유통, 경영장부, 퇴액비 품질상태, 액비의 부숙도, 품질관리, 저장공간 확보, 운반, 살포장비 보유 등의 다양한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 사업장 10개소를 선정 발표 했다.평
경남·부산·울산 축협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호·밀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2일 김수용 거제축협장과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 경남농협 김육수 축산사업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개회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가 서로간의 조언과 벤치마킹으로 조합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산을 둘러싼 많은 과제가 쌓여있는 만큼 슬기롭게 대처해 조합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경식 “맡은 바 임무 소화…임직원에 감사”이임한기성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취임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하경식 상임이사의 이임과 한기성 상임이사의 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울산농협 관계자와 지역농협 조합장, 하경식·한기성 상임이사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지난 시간의 노고와 영광스러운 취임을 축하했다.지난 33년간 축협생활을 마무리 한 하경식 상임이사는 그동안 각 지역 지점장과 관리상무를 거쳐 전무로 퇴직 후 상임이사를 맡아 경영실적을 꾸준하게 성장시켜 놓는 등 울산축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이날 이임하는 하경식 상임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시간 아무런 대과 없이 맡은바 임무를 무난히 소화 할 수 있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많은 임직원 분들에게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8일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양 조합간 교류행사사진를 가졌다.10여년 전부터 상호 업무 및 축산정보 교류 행사를 가지고 있는 하동축협과 제주축협은 지난해 6월 제주축협에서 하동축협 임직원들을 초청, 자매결연 행사를 가진 이후 축산부녀회와 청년부 등이 상호 방문을 통해 우애를 다졌으며 1주년이 되는 시점에 하동축협이 제주축협 임직원들을 공식 초청함으로 상호 교류 행사를 갖게 되었다.이날 고성남 조합장 외 제주축협 임직원은 하동축협의 솔잎한우 플라자와 생장물 사업장, 서인석 브랜드농가 등 하동축산 현장을 둘러본 후 하동군 이호주 부군수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오흥석 이사, 농협중앙회 김태환 부장과 하동축협 임직원등 60여명이 참
함양축협(조합장 노익한)과 산청축협(조합장 임한택)은 지난달 29일 산청축산청정센터에서 합병 가계약을 체결사진하고 사업규모 확대와 시장교섭력 강화로 위축되어져 가는 축산환경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이번 합병의 절차를 밟게 된 경위에는 자기자본 비율과 적자 등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산청축협이 함양축협에 합병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함양축협은 합병이후 일어 날수 있는 부문들을 면밀히 검토 후 시너지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판단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경남농협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발효와 한중 FTA 협상 논의, 농업인 고령화,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농업ㆍ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축협의 경영규모가 영세하거나 취약해지고 있다"며, “이번 두 축협의 합병추진은 경영개선을 도모함은 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세무관련 세미나를 실시하였다.부경양돈조합은 2009년부터 대현회계법인과 연계하여 조합원농가 세무신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세무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대현회계법인 송재현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축산업 법인전환 실무, 축산업의 사업형태별 과세방법, 양돈업 구조조정에 의한 절세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송재현 강사는 “부경양돈농협 조합원들은 정기적인 세무교육으로 인해 기본적인 세무신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하며 “양돈산업의 규모화, 전문화 되어가는 현실을 감안해서 사업형태 변화에 따른 절세방안을 중점으로 이번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사회교육사업을 통해 조합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협, 농촌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고자 지난 4월 19일 개강한 여성아카데미는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선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진 약 2개월의 일정을 통해 생활정보, 건강상식, 금융상식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로 지역여성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자아를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한편, 진주축협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총 74명이 등록해 약 87%인 64명이 영광의 수료를하게 되었으며 이중 약 55%인 35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출석율을 보였다.이날 정연규 학장은 “지난 일정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작은 디딤돌이 된다면 개개인의 자기만족도
양산기장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권학윤 조합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19일 치러진 양산기장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권학윤 후보는 518표를 획득해 332표를 받은 심재강 후보를 따돌리고 양산기장축협의 제12대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권학윤 당선자는 오늘의 영광은 중단없는 축협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라는 조합원들의 뜻일 것이라며 조합원에게는 꼭 필요한 조합, 직원에게는 든든한 직장,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소통하며 건전한 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