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한우협동조합 운동장에서 전 김근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1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박일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들과 전북지역 각 시군 지회장을 비롯한 많은 한우인과 지인들이 참석, 고 김근신 지회장의 생전 남다를 한우사랑과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그 공적을 되새겼다.이근수 지회장은 추도사에서 평소 고 김근신 지회장의 남다른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열정을 소개하고 “한우개량에 앞장섬은 물론 특히 나눔을 실천한 고인을 우리 한우인 들의 귀감으로 삼아 고인의 높은 뜻을 이어가자”고 추모했다.한편 고 김근신 지회장은 지난해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으로 활동하던중 지병으로 타개했다.
용도 묻자 아들납치 언급에 경찰 신고조합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교육 효과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에서 수신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70대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지은(42세, 여) 과장대리는 지난달 26일 15시경 70대 후반 어르신이 현금 500만원을 들고와 다급하게 송금을 요청하는 상황을 접했다.이에 이지은 대리는 무슨 용도냐고 물었지만 아무 말 없이 송금해달라고 독촉하던 어르신으로부터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글을 전달받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책임자 보고 후 112에 신고했다.평소 조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을 익힌 이씨의 지혜로운 대처가 빛을 발한 것이다.이씨는 경찰이 출동할 동안 어르신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계속해서 아들
자체 개발 TMR 사료 공급…꾸준한 개량 결실 지평선한우 출하성적이 고공행진을 거듭, 주목 받고 있다.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은 조합원 450명이 사육하는 한우 1만5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출하한 한우가 1등급이상 출현 율이 94%라는 획기적인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이중 1+이상은 71.4%, 1++이상은 37%다. 이는 지평선한우의 특별한 자체 사양 프로그램으로 생산된 TMR 섬유질사료 공급, 아울러 꾸준하게 이어진 한우개량이 합쳐진 결과라는 평가다.지평선한우조합이 지자체와 협력 사업으로 고급정액을 공급받아 친자감별 등의 우량한우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그것이다. 또한 영양자원연구소와 유기적인 기술자문으로 등급 출현율을 높이고, 김제시는 고급육출하 장려금 지원 등으로 힘을 보탰다.이에 따라 지평선 한우의 마리당
전북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헌송)은 지난 13일 김제시 벽골제 내에 한우 명품관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이날 개관식사진은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이석봉 부시장,임영택 시의회의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제2기 수탁자인 지평선한우영농조합은 지난 1월 김제시와 지평선한우명품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시설과 집기 등을 보완하여 이날 공식 오픈을 하게 된 것이다.이헌송 지평선한우 대표는 “김제시 관광객과 내방객 특히 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을 주 고객으로 가격과 품질 면에서 김제시와 전북을 대표하고 정부가 지정한 한우특구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한우고기를 부담 없고 저렴하게 맛보고 갈수 있도록 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건식 김제시장은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정세훈)은 지난 14일 경제사업장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형 박사를 초청, 원유가격 산정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도형 박사는 사육환경개선방안과 송아지사육환경의 유의점, 기온 변화에 따른 착유유의 유지요구량, 사료급여 에 따른 산유량의 변화, 조사료의 동향 등을 감안한 사양관리와 사료급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날 정세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젖소 사육 환경 변화에 대응 효율적인 사양관리로 각 농가들의 균형 있는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조합원 실익위주의 조합사업에 바탕을 둔 조합의 경영개선으로 복지선진조합으로 우뚝 서는 2014년이 되자”고 말하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조합 전이용을 당부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4일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전북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01년 창립된 이후 현재 조합원 782명이 한우 4만4천두를 사육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한우전문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전북한우협동조합은 TMR사료공장 운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생산된 총체보리한우브랜드고기를 직거래 판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순수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기도 하다.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한우경진대회에서 많은 상을 차지하면서 농협사료가 고무된 표정이다.지난 8일 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한우경진대회에서 는 농협사료를 급여한 농가들이 각 부문별 수상을 대부분 차지함에 따라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고 농협사료 전북지사 관계자들이 밝혔다.전북 완주군 삼례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개부문에서 대상, 금상 등 10여개 상을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부분 석권했다. 특히 경산우와 암송아지 부문은 대상은 물론 나머지 금·은·동상도 대부문 수상했다는 것이다.권용학 농협사료전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더 좋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해 농가 소득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축산 행사가 지난 22일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정세훈)과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공동 주최,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 주관으로 김제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날 다문화 한마당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김창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등 500명이 참석했다.이번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나라별 의상체험과 多(다)언어로 명함만들기, 다문화미션수행 다트체험 및 다문화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쌍둥이 자매의 다문화 이야기로 진행된 개회 선언은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결혼이민자 효부상 및 모범 다문화가족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효부상을 수상한 에밀리에에프 카스틸론씨(필리핀 43)는 좋은엄마의 모습으로 자녀들의 앞에 설수 있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1252-8번지, 전북도청 인근에 총체보리한우 직판장사진을 개점했다.전북한우조합의 이번 직판장 개점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총체보리 한우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유통 혁신의 초석을 다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전북한우조합은 그동안 9개 체인점에 총체보리한우를 공급하는 체인점 형태의 점포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전주 직판장은 직영체제로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북한우조합은 이번 직판장 개점을 계기로 총체보리한우와 새 브랜드인 총체보리 미경산 한우, 사골곰탕, 돼지고기 신선육, 비 가열제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직판한다고 밝혔다.김창희 조합장은 오픈 행사에서 “1일1두 판매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까지 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22일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과 함께 김제시 금산면 일대에서 체육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과 전북한우협동조합 직원들은 한우산업 발전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땀을 흘리며 축산업의 환경 변화 극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또 체육행사 이후 마련된 자리에서는 올해 쇠고기 육량등급기준 개정 내용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소비자 성향 변화, 사료비 절감, 쇠고기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강태종 지원장은 “축평원이 축산물 유통정보 제공, 고급육 생산 컨설팅 등을 통하여 전라북도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김창희 조합장은 “축산업의 빠르고 다양한 변
‘나눔 축산’과 함께하는 글로벌 다문화 한마당 큰잔치(대회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조합장)가 지난 달 30일 김제시 검산소공원 운동장에서 김제시 거주 600여 다문화 가정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부인 남정숙여사, 전북도의회의원, 김제시의회 의원 등 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날 대회장인 정세훈 동진강낙협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여러분을 이웃하며 살아가야할 영원한 가족임을 항상 가슴에 세기며 살고 있다”며 이날 다문화 한마당 큰 잔치의 의미를 되새겼다.김제시와 동진강낙협이 주최하고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오케스트라공연과 본행사인 개회식에 이어 다문화체험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권용학)는 지난 달 24일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김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전직원이 낙농가를 돕기 자발적으로 구입한 전지분유등을 기부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김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도와주신 농협사료 전북지사의 성원에 대해 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김제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모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농협사료 전북지사 권용학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축산물을 구입, 기부해 주신 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추석엔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