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서 ‘세계의 닭요리’ 클래스 잠실점, 청량리점, 인천점서 진행 예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 제품을 활용한 ‘세계의 닭요리’ 클래스를 진행한다. 하림은 색다른 닭고기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림 닭고기의 우수성을 전달할 계획. 이번 클래스에서는 북채와 정육으로 만드는 세계 닭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토마토와 다양한 야채로 감칠맛을 살린 ‘스페인식 토마토 닭조림’과 달콤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대파소스를 곁들인 일본식 닭튀김’ 등. 재료로 제공되는 닭고기는 ‘자연실록’ 제품들로 정부에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하림의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제품이다. 하림 ‘세계의 닭요리’ 클래스는 ▲9월 16일 잠실점 ▲9월 23일 청량리점 ▲10월 7일 인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스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롯데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하림은 클래스 당일 참석자 들에게는 ‘자연실록 IFF 무항생제 닭다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림 자연실록 닭고
※ 08월 24일부터 08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내일(25일) 아침(06~0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한편,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서도 다시 비 구름대가 활성화 되면서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영상과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4일부터 25일 아침 사이) - (수도권) 경기남부.동부: 10~60mm/ 서울.인천.경기북서부: 5~40mm - (강원도) 강원영동북부: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영서, 강원영동중.남부: 10~6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10~60mm/ 충남서해안: 5~30mm - (전라권) 전남동부: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전북내륙: 10~60mm/ 광주.전남서부, 전북서해안: 5~30mm - (경상권) 부
물가안정 목적…참여 시 생산비 일부 보조 방침 계열화업체 참여 독려 불구 전반적 반응은 ‘냉랭’ 일각 “수입 지원만큼만 생산기반 뒷받침 됐더라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닭고기 소비자 물가를 잡는다며 육용계 종란 수입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닭고기 업계의 반응은 다소 싸늘하다. 닭고기 가격이 생산성 하락, 고물가로 인한 사육비 상승 등의 이유로 고시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 물가안정을 목표로 정부가 처음으로 육계업체에 일부 보조를 전제로 종란 수입을 추진했다. 당초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수급 안정을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육계 계열화업체에 독려하고 이에 동의한 육계 계열화업체(하림, 동우팜투테이블)를 통해 네덜란드산 종란 500만개를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왔다. 국내에 육용계 종란이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중 부화되는 400여만 마리의 병아리가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육 기간을 감안 하면 오는 10월경 이번에 수입돼 생산된 닭고기가 시중에 공급될 전망.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 된 병아리 생산원가의 차액 일부를 이번 수입에 참여한 육계 계열화업체에 보조한다는 계획에 있다. 하지만 정부 보조에
친환경 기반 고부가 창출 융복합 산업으로 거듭나야 지난 원고에서는 양계산업에 닥친 위협요인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모습들을 간략히 살펴봤다. 이번에는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양계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우리나라 양계농가들이 추구 해야하는 미래 모습을 알아본다. 양계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양계산업의 위협요인들과 유통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국내 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 지향적인 양계산물을 생산함과 동시에 이를 가능하게할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국민들의 소득증대와 웰빙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은 양 보다는 건강과 안전을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식품을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 이를 수출·산업화 해야만 한다. 아울러 블록체인을 축산물유통에 적용 시키는 한편, 계속 연구·발전시켜 블록체인을 활용해 원산지 표시, 생산유통 이력, 친환경 축산물인증 및 HACCP 같은 각종 인증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한국 양계농가의 미래 한국의 양계농가들이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 농업을 확산 시켜야 한다. 스마트 센싱과 온도·습도·조도 등 생육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 조직위원장 오세진)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됐다. 1999년 부터는 관련 업계(한우, 낙농육우, 양계, 오리, 기자재 등)들이 함께하기 시작해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에 12회째 개최되는 행사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한다. K-축산 가치·지속가능 미래 맛본다 대구 EXCO서 내달 6일부터 3일간 홍보 열전 국내외 210개 업체, 660개 부스 참가 확정 친환경·스마트 팜 키워드…다양한 부대행사도 ‘KISTOCK 2023’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그간
※ 08월 23일부터 08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오늘(23일)부터 모레(25일) 아침(06~0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23일) 강원남부와 경상권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23~24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50~120mm(많은 곳 150mm 이상) / 서해5도: 5~40mm - (강원도) 강원영서, 강원영동북부: 50~120mm(많은 곳 150mm 이상) / 강원영동중.남부: 30~8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20mm(많은 곳 충남서해안 150mm 이상)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50~120mm(많은 곳 전라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0~12
생산현장 고령화·인구감소 따른 소비 위축 위협요인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였다. 이는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로 한국은 세계사의 유례 없는 인구소멸 시기에 놓여 있다. 이 정도면 인구감소가 아닌 인구절벽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이러한 자연적 인구감소로 인해 계란의 소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잠재적 불안 요인과 그 외의 위협요인들을 재검토해 한국 양계축산농가들의 미래 모습을 그려 보고자 한다. 양계산업을 둘러싼 위협요인들 첫 번째 위협요인은 농가 및 농업경영주의 고령화 문제다. 1970년 당시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중은 4.9%였으나 2006년도에는 29.1%, 2021년도에는 46.8%로 50년 만에 약 10배나 증가해 고령화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고, 이러한 농가 및 농업경영주의 고령화는 농가의 활력 저하로 이어졌다. 또한 후계자 부족과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수급 불균형은 인건비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두 번째 요인은 세계적인 AI 발생으로 인해 국내 또한 AI의 감염 우려가 커졌다는 사실이며, 세 번째는 기후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료 원료 작황이 좋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찾는 SNS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하림은 앞서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챔 TV CF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이름 공모전’을 금일(2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수백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스파 이용권을 받을 대상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챔편’이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챔의 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밖에 챔을 각각 100개 증정하는 우수상은 챔을 좋아하고 주위에 추천한다는 뜻의 ‘챔믈리애(愛)’와 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챔버서더’가 선정됐다. 추가로 닭가슴살로 만든 햄임을 강조한 ‘꼬꼬챔’, 건강을 원한다면 챔을 먹자는 뜻의 ‘건챔이들’, 햄을 챔으로 교체한 단체라는 의미의 ‘챔교단’, 챔을 먹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자는 뜻의 ‘챔지마요’ 등 27개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선물한다. 하림은 ‘챔.사.모. 이름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애칭 ‘챔편’을 활용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을
두 개 법인설립 목적 두고 소관 관청 인가 추진 농식품부 허가 이어 중기부 사단법인 등록 완료 “ICT 융복합 시대 산란계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란계농가들이 중기부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스마트산란계 협회' 창설을 알렸다.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7월 17일 ‘스마트산란계산업협회’ 사단법 인 허가를 받고 이어 7월 21일 등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설립은 법인의 목적이 두 개 이상 행정관청의 소관사항일 경우 해당 관청 모두에서 허가를 받거나, 그중 하나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산란계농가들은 ‘법인이 두 개 이상 행정관청의 소관사항일 때 해당 관청으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는 법무부의 해석에 입각, 중지를 모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에서 허가를 추진한 것이다. 스마트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대한산란계협회장)은 “산란계농가는 농가당 평균 매출액이 약 26억 원으로 중소기업의 수준이며, ICT가 융복합된 장치산업이자, 생산·포장·가공·유통을 포괄하는 종합산업”이라며 “스마트산업 시대에 걸맞게 산란계산업을 더 성장시키고 경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의
1박2일간 무안서 소통·애로사항 청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육계조합원 교육 및 간담회<사진>를 지난 3·4일 이틀동안 개최했다. 1박2일에 걸쳐 무안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각 센터별로 개최됐었던 산란계 조합원들의 간담회와 연장선에서 개최된 것으로, 육계조합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의견수렴 및 육계사업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태경 수의사를 강사로 초빙 ‘육계 시황 및 방역관리’라는 주제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최근 육계농가들이 병아리품질, 각종 질병, 사료값 상승 등 농장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계농협은 산란계조합원들과 마찬가지로 육계조합원들에게도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 이하 산란계협회)가 지난 12일 공식적으로 출범(지난 ’22년 8월 12일)을 알린지 1년이 됐다. 이에 본지는 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협회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힘·중지 모아 난제 해결 역점…열심히 달렸다” 불합리 사육면적·농가 소득비과세 기준 시급 개선 각종 제도화로 소득향상·수급 안정 도모 역량 집중 협회 출범 1년 지난 1년 간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안두영 회장은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서는 현실적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산란계 농가들의 의견을 모아 산란계만의 전문화된 독립단체인 산란계협회를 출범 시킨지 꼭 1년이 됐다”며 “1년간 그간 채란업계에서 해결하지 못한 많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왔다. 비록 몸은 고되고 바쁜 1년 이었지만, 우리 업계만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속으로 뿌듯하고 기뻤다”고 답했다. 이어 “당장 앞으로 닥친 과제들을 일시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앞으로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수당사육면적 확대, 각종 부작용 야기 안두영 회장은
※ 08월 17일부터 08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 오늘부터 모레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권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고, 앞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해안으로 너울이 더욱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쉴 수 있는 그늘 준비, 온열질환 유의 -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 (축산업)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수산업)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