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월 16일부터 08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 오늘부터 모레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권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고, 앞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해안으로 너울이 더욱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쉴 수 있는 그늘 준비, 온열질환 유의 -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 (축산업)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수산업) 고
※ 08월 14일부터 08월 1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고, 특히, 내일부터 동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너울이 더욱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모레(16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기온)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 (산업)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 08월 11일 10시부터 08월 11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무덥겠습니다. < 강수 > ○ (강수) 서울.인천.경기도는 내일(12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오늘 밤(18~24시)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11일)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서중.북부, 밤(18~24시)까지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18~24시)에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낮까지 수도권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 오늘(11일)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에, 밤(18~24시)까지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충남북부 제외),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닭고기업계에 정부차원 지원 호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계협회가 농어업위에 육계산업에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은 지난 9일 대통력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과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상근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육계업계에 대한 부당공동행위 처분과 관련해 공정위의 판단과는 달리, 당시 상황은 계열화업체들이 정부의 닭고기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정책에 업계가 참여했던 것으로 계열화업체들에 이익이 목적이 아니라, 육계농가들에 안정적인 수익 보전을 위한 처치였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축산법 상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를 심의·의결이 가능한 ‘축산물수급조절위원회’로 격상시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직권으로 수급조절이 가능하게끔 법 개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김 회장은 “방역당국이 AI 살처분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계열화업체들에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는 어불성설이다. 각도를 바꿔 차라리 AI 사전예방을 위해 계열화업체들의 방역 책임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이 맞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로 인해 계열화업체들과 육계
토종닭 300마리 강남세움복지관, 충현복지관에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품과 토종닭협회가 토종닭으로 취약계층의 더위 나기를 도왔다. 닭고기 업체 올품(대표 변부홍)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에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더위나기 지원에 써 달라며 토종닭 300마리(350만원 상당)을 후원, 지난 9일 강남복지재단이 강남구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토종닭) 후원식’을 강남세움복지관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 의회 이성수 의원, 강남구 은승일 복지생활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세움 복지관 김귀자 관장, 충현복지관 편성연 관장, 강남구 장애인복지과 이승민 과장, 수서동주민센터 장정은 동장, 강남구청 신제욱팀장,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올품 박후순 상무, 류정모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된 토종닭은 강남세움복지관 150마리, 충현복지관에 150마리가 각각 지원됐으며, 후원식을 마치고 난 뒤 참석자들은 토종삼계탕 400인분을 배식 자원봉사를 진행키도 했다. 이날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먼저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올품에 감사인
< 태풍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제6호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34.5N, 128.5E)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입니다(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 간 거리(단위: km) - 여수 80 부산 90 고흥 110 대구 150 *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전망) 이 태풍은 오늘(10일) 09시경 경남 통영 인근으로 상륙 후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태풍정보 제6-56호, 07시 발표 참조). - (태풍 최근접 시기) 오늘(10일)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 오후에 충청권, 밤에 수도권과 강원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이동방향과 속도에 따라 최근접 시기가 일부 조정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태풍정보 및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전국 및 대부분 해상(서해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풍랑특보 발효 중)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 기상 현황과 전망 > ○ (현황) 현재(08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상권해안을 중심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100만수 소실 이어 태풍 피해도 남아…가금산물 공급차질 불가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가금농가의 피해가 늘어가고만 있다. 수급불안이 야기됨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가금류가 특성상 특히 더위에 약하기 때문이다. 연일 소위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순히 기온만 높은 것이 아니라 습도도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체온이 타 축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금류는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지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인한 가금류의 폐사는 22만6천670수다. 문제는 가금농가의 경우 지난 7월 전례 없었던 극한의 폭우로 농장들이 수해를 입어 100만수 가량을 소실한 이후 다시 피해가 겹쳐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농가들의 피해 누적은 당연한 결과다. 더욱이 기상청은 이달 중순 이후도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제 6호 태풍 카눈은 지난 9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아직 피해가 집계되진 않아 누적피
토종닭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더위 나기 지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과 토종닭협회가 토종닭으로 어르신들의 더위나기를 지원했다. 하림(대표 정호석)과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8일 전북 김제 용지면 행정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돕기 위해 ‘무더운 건강지킴이 토종닭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서는 김제시 용지면 조원태 면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문순자 시의원(김제시의회), 하림 조현성 전무, 이길영 이사,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300마리를 전달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면역력을 잃기 쉬운 요즘, 영양이 풍부하고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보양식 재료 중 우리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이에 하림과 토종닭협회가 손을 맞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 조원태 김제시 용지면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하림과 토종닭협회의 헌신적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김인식 회장 “독립운동가 기념관 건립 함께해 기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체리부로가 진천의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최근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이상설 선생은 민족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해 독립운동의 기틀을 닦은 독립운동의 대부”라며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기념관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재 이상설(李相卨)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 출생으로 25세 때 갑오문과에 급제, 27살에 성균관 교수와 한성사범학교 교관을 역임했다. 그는 1904년 일제의 황무지 개척권 요구에 결연히 맞서 이를 철회시키고,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 상소투쟁을 펼쳤다. 이후 만주와 노령으로 망명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면서 1907년 광무황제의 특사로 이준,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한 외교활동 펼친 독립운동가다. 한편, 진천군에 따르면 이상설 선생 기념관은 현재 공정률 81%로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
평택·영천·영주·무안 계란유통센터별로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출하(계란)조합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별 계란유통센터(평택·영천·영주·무안)에서 각각 개최 됐으며, 한국양계농협은 조합원의 현안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각 센터별 출하조합원이 참석해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 변경 등 산란계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하고, 계란 품질향상 및 수급조절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우수한 양계산물의 생산과 조합 전이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통해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조합원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AI가 유행하는 상황에도 지난겨울 우리나라는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수평전파를 차단, 상대적으로 발생이 낮고 살처분(총 661만수)을 최소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의 경우 286만수로 최근 10년간 최소규모 였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고병원성 AI 발생농장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돼 근본적인 질병발생 차단을 위해서는 농장의 사육환경 개선 및 방역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지난 달 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농장 방역 수준 별로 차등화 된 방역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고, 대규모 사육농장 자율차단 방역프로그램 등의 도입으로 '현장에서 보다 세분화된 방역조치가 적용 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측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차제가 임의로 방역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고, 농가와 계열화업체의 책임이 더욱 커져서 일선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개선된 방역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왜 우려하고 있는지 짚어봤다. 농가 방역 부담 전가…‘묘수 아닌 꼼수’ 전락 가
※ 08월 09일부터 08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남권 제외)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수도권서부와 충남권, 일부 충북, 전라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 태풍 현황 및 전망 > ○ (태풍 현황과 전망) 현재(03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14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태풍정보 제6-49호, 04시 발표 참조). 이 태풍은 오늘(9일) 밤에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내일(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오늘(9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그 밖의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 서해남부남쪽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