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팜랜드는 야외수영장을 개장사진했다.농협안성팜랜드분사(사장 이일규)는 지난 3일 ‘신나는 여름 Cool Festival’을 시작하면서 야외수영장 문을 열었다. 여름페스티벌은 8월 16일까지 계속된다.페스티벌 기간 동안 농협안성팜랜드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아전용, 소형·중형·대형 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한다. 입장객에게는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나무그늘 및 그늘막 쉼터도 마련했다.농협안성팜랜드는 여름축제 기간 동안 폐장시간은 기존의 오후 6시에서 7시로 연장한다.여름축제 동안에는 승마체험과 말 먹이주기 체험, 워터범퍼카 등을 운영하는 등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한우사육농가의 사양관리와 번식관리, 한우질병 등을 놓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집합컨설팅이 지난달 30일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에서 진행됐다. 한우농가 52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특히 ‘농가와 공감하는 생생토크’를 주제로 축산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농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목받았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가 진행한 이번 생생토크 컨설팅에는 우정팜클리닉 노형태 원장,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등이 나서 여름철 사양관리 포인트, 번식우 핵심 사양관리, C등급 출현율 방지요령, 한우 효율적인 번식 관리요령, 번식장애 치료방법 등 농가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농협축산경제는 축산농가의 호응이 높은 생생토크 방식의 집합컨설팅을 하반기에 지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전국의 농·축협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조합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총화상은 친절봉사, 계통사무소 유대증진과 직장문화 인화단결, 사회봉사와 대외활동, 자기계발과 제도개선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고성남 조합장(왼쪽)과 전형숙 조합장(오른쪽)이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의 축하를 받고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제1회 미래농협포럼을 갖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농식품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미래농협포럼은 지난달 23일 농협본관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채원봉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농축산물 수입 확대, 농촌 인구 고령화,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대내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이 절실하다. 미래농협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발전전략을 모색해보자”고 했다.미래농협포럼에는 한국농업정책학회 한두봉 교수(고려대), 임정빈 교수(서울대), 한국농업경제학회장 김동환 교수(안양대), 한국유기농업학회 김호 교수(단국대), 한국유통학회 이정희 교수(중앙대), 한국축산경영학회장 최승철 교수(건국대)와 농협 임직원 50여
농협 우수조합 총화상 시상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우남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최원병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은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으로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 농업은 환경이 어려워진다고 포기할 수 없다. 농촌 없는 도시 없고, 농민 없는 국민 없다. 시장에 국경이 없어지고 있다. 품질과 서비스가 농산물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다. 강대국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뤄나가자. 농협은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판매조직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확신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나갈 것이다. 사업구조개편의 변화 속에서도 농민조합원과
‘하루 우유 하나 더 마시기’ 대국민운동 전개시도축협운영협의회 ‘분유 팔아주기’ 팔 걷어범 축산업계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가두홍보행사를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지하철역 앞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주관한 가두캠페인에서 소비자, 생산자 대표들은 우유홍보 전단지와 백색우유 2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스트링치즈 20g을 직장인들에게 나눠주며 우유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가두캠페인에는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돈협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충북낙협장),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장, 이승호 농협중앙회 이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지난달 25일 건양대학교 충남바이오센터에서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원축협의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협 주도의 가축분뇨 처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자원순환농협 추진방향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관련 정책방향이 발표됐다. 또 농장 악취절감 사례와 액비유통센터를 활용한 가축분뇨 처리사례 등이 소개됐다.강병무 협의회장은 “앞으로 실무자협의회를 활성화해 일선현장의 축산농가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을 하는데 적극 앞장 서 달라. 조합장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을 운영한다.농신보(이사장 김정식)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한 특례보증제도 시행으로 재해 피해복구 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영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신용조사방법 등을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정기관이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정책자금배정문서’를 발급받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라면 누구든지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농협중앙회 강석률 농신보 담당상무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산우유 생산해 연간 1만톤 중국시장 공급2단계 협력 유가공 합자공장 추진 가시권에‘목우촌우유’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농협축산경제와 중국 신희망그룹의 1단계 축산사업 협력결과가 가시화되면서 ‘목우촌우유’는 올해 1천톤, 내년부터는 연간 최소 1만톤씩 신희망그룹을 통해 중국시장에 판매된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2일 부산우유 제1공장(경남 함안군 칠서면 소재)에서 ‘농협-신희망그룹 축산협력 1단계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우유수출물량 선적을 자축하는 행사였다. 농협축산경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한국 축산물의 선제적인 중국시장 개척이라고 이번 기념식에 의미를 부여했다.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함안군 차정섭 군수,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 성재경 경남도 축산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새로운 사옥을 준공하고 지난 16일 개관식사진을 가졌다.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는 경기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에 새둥지를 틀고 고품질 미래생명공학기업을 발돋움할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우바이오 신사옥은 2013년 9월 착공, 1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1만8천370㎡에 지상 9층, 지하 3층의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된다. 농우바이오는 신사옥 개관을 기점으로 올해를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이 농촌의 다문화가족 자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은 대교눈높이교육과 협력해 농촌 읍면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250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한국어교육을 위한 방문교사를 파견한다. 교육대상은 일선조합의 조합장 추천으로 선발한다.12세 이하 언어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방문교사를 파견해 연령별 수준에 맞춰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농협은 2013년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족 자녀는 400여명이다.
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 육가공품과 또래오래치킨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농협목우촌은 지난 15일 햄·소시지 리얼시리즈 신제품 ‘리얼치즈비엔나’와 ‘리얼올인원’을 출시했다. 목우촌 ‘리얼시리즈’는 햄·소시지의 진짜(REAL) 맛을 선보이기 위해 ‘맛’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농협목우촌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도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에 또래오래가 선보인 신제품은 ‘리얼핫양념치킨’이다. 치킨업계에서 가장 매운 맛을 지향한다.또래오래 대표메뉴인 ‘핫양념치킨’의 매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매운 맛을 즐겨 찾는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청량고추를 듬뿍 첨가했다.또래오래는 또 다른 신제품 ‘아삭아삭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