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현 회장 등 집행부 전원 유임 의결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안사현·원주축협장) 집행부가 전원 유임됐다.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합장들은 2015년 3월 전국조합장 동시 선거를 감안해 임기가 만료된 현 집행부 전원을 내년 정기총회까지 유임키로 의결했다.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집행부는 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부회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감사 이외준 포항축협장, 총무 주영노 춘천철원축협장이다. 함께 유임된 권역별 품목별 협의회장은 경인 이한인 포천축협장, 강원 이택열 인제축협장, 충청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장, 전라 차장곤 장성축협장, 경상 정동채 영천축협장, 우유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이다.정기총회에 참석한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인사말에서 “군과 축산식품 안
‘2014년 말 산업 발전전략 합동워크숍’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지난 12·13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만 농축산부 축산정책과장 등 정부와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들과 이상영 부회장 등 마사회 관계자, 승마장 대표들을 비롯한 말산업 현장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만 과장은 워크숍에서 올해 말산업 육성 추진대책을 설명했으며, 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추진상황, 제주도의 말산업 특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도 발표됐다. 홍요섭 말사랑 홍보위원의 ‘내 휴일의 선생님’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농협중앙회 조철구 차장의 마육산업 활성화 방안도 발표됐다. 또한 제1회 코리아 승마페스티벌 추진계획과 농어촌 승마시설 운영사례도 소개됐다.이상만 과장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누구
육우조합·군납위원회·통합브랜드 추진 제시전국의 육우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육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협동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육우군납위원회 구성, 육우고기 통합브랜드 추진 등 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도 제시됐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2·13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4 육우지도자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결국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육우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최현주 위원장은 대회를 시작하면서 “천대받는 육우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처음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돌파구를 찾자. 낙농육우협회도 육우산업 활로 모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늘이 육우산업 역사에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
‘2014 축산기자재전’이 지난 11일 농협안성팜랜드 특별전시장에서 개막됐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기수)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 축산신문(회장 윤봉중)이 공동 주최한 축산기자재전은 13일까지 계속된다.다양한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4개 업체가 참가해 150여 부스를 구성했다. 축산환경과 축사설비, 조사료생산 기계장비, 가축분뇨 자원순환 기자재, 배합사료, TMR설비, RD분야, 동물약품, 방역시설 등 대한민국 축산관련 기자재가 총 망라돼 축산농가들에게 한 눈에 축산 기자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농협관에는 농가컨설팅, 가축개량, 배합사료, 조사료, 가축방역 등이 소개됐으며 미래육성 사업인 말 사업 소개, 목우촌 시식행사, 축산물 할인행사도 진행했다.기자재전 주최 측은 축산 강국과의 FT
NH농협 제주도청지점(지점장 한재현)은 지난달 31일 제주 충혼묘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제주도청지점 직원들과 직원가족 등 30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혼묘지 묘역정비, 제초작업, 주변청소 등 환경정화를 했다.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은 지난 8년 동안 매주 금요일 지점 주위의 거리청소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총자산 290조 규모…국내 4대 금융지주로농협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우리금융지주 증권계열의 자회사 편입을 이달 중 마무리 짓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정례회의에서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농협금융지주는 이에 따라 이달 중 우리금융 증권계열 지분 취득을 마무리하고 국내 4대 금융지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자회사인 우리선물은 농협금융지주의 손자회사가 된다.새롭게 편입되는 자회사들에 대한 대표이사 내정인사도 단행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우리투자증권 대표에 김원규 현 대표를,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에는 김용복 전 농협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저축은행장에는 김승희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이달 말경 각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통
농협은행과 aT가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외환업무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6일 농협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업체 외환업무지원 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aT가 우수한 농식품 수출기업을 추천하면 농협은행은 해당기업에 대해 외국환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농협은행은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식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관련 수수료 및 환율 우대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농협은행 김재철 국제업무부장은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수출촉진과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양한 우대상품 개발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농식품기업과의 상생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론·실습에 현장교육까지…조합 인적 인프라 확충 주력 일선축협에서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사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차 교육도 예정돼 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올해 말 산업 핵심인력 양성교육을 농협안성팜랜드 승마센터에서 진행했다. 일선축협의 말 산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말 산업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력을 위한 교육이다. 지난달 말 1차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17일부터의 2차 교육에선 말 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말 산업 핵심인력 양성교육에는 일선축협 직원 11명이 대상이다.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말 관련 이론 뿐 아니라 말 관리, 마방 관리 실습과 기승 실습을 병행하면서 말에 대한 중급자 수준
농업박물관서 특별전시회도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기수 이창호)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본관 소재 농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그림대회 수상작 33점을 농업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한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17·18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천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9명의 수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안성팜랜드에서 가축과 초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정훈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기
일선축협 축산물플라자 점장들이 안전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결의했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가 지난달 29·30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개최한 우수 한우전문점 현장교육에 참석한 일선축협 축산물플라자 점장,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소속 축협의 경제사업 책임자,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등 60여명은 안전 축산물 생산·유통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이어 외식사업의 트랜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영남지역의 이름난 한우전문점을 순회 방문했다.언양불고기 중 유일하게 양념이 차별화 된 경남 울산의 ‘언양진미불고기’, 창녕 인동초 한우와 직접 농사지은 시래기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연천군 궁평리 푸르내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용덕 원장과 연수원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돕기에 이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도도 했다. 푸르내 마을은 지난달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팜스테이 마을교육을 수료했다.이날 행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팜스테이 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용덕 원장은 “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 마을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 주고 주민과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도농교류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협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동물생명공학부(학부장 이창규)는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새로운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대외협력을 위한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정보교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