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7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인 최원병 농협회장과 허창수 전경련회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규성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과 수상마을 대표, 주민, 농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구파티마병원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사1촌 결연마을을 포함해 여러 농촌지역에 무료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개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 응급환자들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산업포장을, 금호산업은 대통령 표창을 받
조합 경영여건 허락 범위 내에서 동참 유도키로일선 농·축협이 농업인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내린다.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대표 최종현)는 농업인과 서민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상호금융 고금리 대출 고객에 대한 재평가 등을 통해 금리 인하를 적극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농협상호금융본부는 현재 일선조합의 대출 평균 금리는 신규 5.76%, 기존 6.13% 수준에서 운용되고 있다며 농업인, 중소자영업자, 다중채무자 등 일부 고금리 대출계좌에 대한 금리인하를 이번에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저성장·저금리기조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예대 마진 감소, 수익성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고객·지역민과 함께 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농·축협의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 수준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전국 조합의 적
동양국제관광, 맞춤형 참관객 모집태국 방콕에서 2년 마다 열리는 ‘방콕 VIV Asia 국제축산박람회’사진가 올해는 3월13일부터 15일까지 방콕 BITEC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방콕 VIV 축산박람회는 네덜란드의 ‘VNU 전람(VNU Exhibitions Europe)’이 주최하는 축산분야 세계 최고의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650여 업체 1천200부스가 출품해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특히 방콕 VIV 축산박람회는 축산전문 비즈니스 무역박람회로 방콕, 베이징, 유트레히트, 이스탄불, 방갈로, 모스크바 등 동남아, 중국, 유럽, 터키, 인도의 각종 축산업 관련 기관과 제휴를 통해 영역을 계속 넓혀나가고 있는 종합 축산업 기술이벤트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방콕 VIV 축산박람회 주요 전시분야는 양돈, 양계, 낙농, 육우, 사료,
농협경제연, ‘농촌고령화의 시사점’ 밝혀농협이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사업기반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에 적합한 중장기적인 사업과 운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조합원 구성의 변화를 고려한 사업전략 강구와 함께 고령조합원 친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그리고 고령조합원 경영지도 등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농협경제연구소 농정연구실 김철민 연구위원은 지난 14일 주간브리프를 통해 ‘농촌 고령화의 급진전과 시사점’을 발표했다.김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축산경영주의 경우 65세 이상은 2000년 15.9%에서 2005년 26.4%, 2010년 29.6%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직접 농장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축산농가 세 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이라는 계산
설 대목을 앞두고 출하예약제 때문에 제 때 소를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는 원성이 일부지역 농가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연중 가장 큰 성수기에 맞춰 출하를 조절해온 농가들이 소를 낼 때가 되자 예약 배정물량 확보 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또는 농가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출하예약제에 대한 평가도 극과 극을 보이고 있다.농협 음성 공판장 전산시스템 개발동시 정착차상대기 사라지며 감량 등 경제적 손실 해소 명절땐 예약 폭주…작업 배로 늘려도 감당 못해출하예약제 편의 원하면 평소 조합 전이용해야현재 소 출하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도축장은 농협계통 공판장들이다.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8개 공판장 중에서 6개 공판장이 출하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농협중앙회 음성공판장이 2010년 8월1일 처음으로 소 출하예약제를 도입한 후 부천공
‘농림축산식품부’ 꼭 실현 의지 다져전국의 축산인 700여명이 축산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범 축산업계가 지난 12월7일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건의한 ‘농림축산식품부’로의 부처명칭 변경과 축산행정조직 확대에 대해 당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영상물을 시청하며 정부조직개편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도 다졌다.지난 9일 본지가 한국마사회 6층에서 개최한 ‘2013년 축산인 신년교례회’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산하기관장, 새누리당 안덕수·김명연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김춘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산단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NH영서포터즈 제3기’를 모집한다.지원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이며 다문화가정과 농업인 자녀는 우대해 모집한다.지원신청은 NH영서포터즈 블로그(blog.naver.com/nhsupporters)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nhsupporters@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모집인원은 수도권 16명, 충청권 8명, 호남제주권 8명, 영남권 8명 등 총 40명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3월4일, 2차 면접은 3월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12일 있을 예정이다.이번 영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4월초부터 10월초까지 6개월 동안이며, 활동영역은 주로 사회공헌활동이나 농업 농촌 농협 알리기, 기타 과제수행 등이다.농협은 영서포터즈 모두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의 경우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고태순)는 지난 4일 전남농협 대강당에서 일선 영업점 지부장, 지점장, 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목표 조기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고객들의 높아진 윤리수준에 부응해 윤리의식을 높여 사랑받는 민족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모든 참석자들이 윤리경영 전도사로 활동해 스스로 자긍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태순 본부장은 “윤리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조직의 생존조차 어려울 것”이라며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조광훈 축산유통부장이 부천축산물공판장장 시절 지역사회에서 전개한 봉사활동으로 김만수 부천시장에게 표창을 받았다.조 부장은 지난 4일 부천공판장에서 열린 환송회 자리에서 부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장은 부천시 장현곤 농산지원팀장이 전달사진했다.조광훈 부장은 부천공판장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공판장 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종사자 등으로 사회봉사단체인 ‘부축사모’를 조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나눔축산운동 실천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조 부장은 지난 1월1일자로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으로 영전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2년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상등급’을 받았다.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은 상등급 달성을 위해 협력업체 등을 포함한 HACCP TF 팀을 구성해 작업장 위생관리 향상, 지육품질 제고, 낡은 시설의 과감한 교체 등 도축장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부천공판장은 지난해 소 7만6천748두를 도축해 2000년 5월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소 도축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협 “1만두 추가 소비 창출·소값 안정 기대”군납에서 수입 쇠고기가 완전히 빠지게 됐다. 올해부터 군 장병들은 국내산 쇠고기만을 먹게 됐다.국방부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고 축산물 군납을 책임져온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국회의 2013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군납 쇠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대체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135억 원이 확보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과 축산물 군납축협 조합장들은 그동안 수입 쇠고기 군납물량을 전량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예산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국회 농식품위와 국방위, 예결위는 물론 농식품부와 국방부, 기재부 등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군납 쇠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대체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135억 원은 축산발전기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이 오는 21일 마을지도자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2013년 농업인 교육에 들어간다. 올해 마을지도자 기본과정은 10회에 걸쳐 총 7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연수원 서종경 교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설된 과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현장에서 1사1촌과 도농교류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2박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사랑농사랑 운동과 도농교류 이해, 농촌자원의 개발과 활용,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 도농교류(1사1촌) 활성화 방안, 우리 농산물과 건강, 도농교류 우수마을 사례발표 및 현장학습, 상호학습, 마을지도자의 역할학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대상은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