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심우인 농협원주시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원주축협의 반세기 역사는 농민조합원과 늘 함께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지금 축산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지만 농가와 축협, 행정 모두가 뭉쳐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가 출범했지만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꾸준하게 명품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량이 전년대비 30.8% 늘어나면서 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강원】 양계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원주시 원주웨딩홀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안기선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축산업계 현실이지만 양계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위기를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원주양계협회를 최고의 지부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영수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협회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계협회 회원으로서 원주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