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2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작목회장협의회사진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축종별 작목회장과 지점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농 시기가 다가오면서 일손이 바쁜 가운데 A1로 인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원은 청정 그 자체가 경쟁력인만큼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청정을 유지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방역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원주시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닭·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어 가금류 사육농가와 음식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닭고기, 오리고기등 가금류 축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원주시는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가금육이라도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 이상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해 인체에 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은 각종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거쳐 위생적으로 도축, 유통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음을 집중홍보하고 나섰다.시는 특히 관내 유관 기관단체에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본청 및 읍면동 직원 회식시 닭·오리고기를 많이 이용하여 소비가 촉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AI 발생으로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업체의 피해가 크다”
원주시 연합낙우회(회장 오병철)는 지난 19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정기 총회에는 윤병욱 원주시청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오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의 꽃이라 부르던 낙농이 농가 감소와 함께 크게 위축된 느낌이다. 적은 회원이라도 우리 낙농가들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친환경 축산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하자”고 말했다.이어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은 축사를 통해 “축산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축협, 농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시에서는 축산 농가를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함으로써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힘이 되겠다”며, “날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낙농을 기대한다. 특히 자립성장하는 낙농인이 되길 바란다
원주축협은 지난 4일 원주시문막읍사무소에서 축산법 개정에 따른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축산농가등록제교육·사진)을 실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최, 원주축협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안사현 조합장은 “선진화시대에 발맞추어 축산업도 브랜드화와 규격화가 절실하다. 우리 축산이 더욱 선진화 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전반적인 의식 수준 향상이 시급하다. 오늘 실시되는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이 그런 축산 선진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A1와 FMD 같은 법정전염병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교육 참석자는 참석자는100여명이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원주시 부론면 사무소에 귀래, 부론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일에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초, 신림, 흥업, 시내동 농가를 대상으로한 축산관련종사교육이 있었다.
한우사육 기반 강화…6만두 목표 밑소 확보 주력“TMR 신규 사업 기대해 주세요”구랍 18일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겸 치악산한우 브랜드추진단장에 취임한 이병훈사진씨는 새해 사업으로 우선 TMR 사업을 지목했다. TMR 사료 공급을 통해 원가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특히 송아지 사료부터 제대로 공급해 고급육 생산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이 지부장은 TMR 사료 공급 외에도 톱밥제조 공급,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등 한우 농가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치악산한우브랜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이 지부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사육두수가 부족하다. 적어도 6만두 규모는 될 수 있도록 종자개량을 통한 밑소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러한 브
강원축협책임자협의회(회장 이주훈 원주축협상무)는 지난 6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전무, 상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주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축협의 경영 책임자로서 각 조합의 내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임무를 지닌 조합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각자 희망과 꿈을 함께 나누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강원 축산의 희망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우협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15일 원주시반곡동 원주여고에서 청소년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전익재 원주시 한우명품계장,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시 지부장이 함께한 이날 맛 체험 행사에는 학생 2천150여명이 참석, 한우의 참맛을 느끼며 한우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변경현 한우협강원도지회장은 우리 한우의 차별화된 사양과 안전관리 등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 한마음축제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원창문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회의장, 권순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관태 축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등 내빈과 한우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혁 지부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우업계도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간절하다. 최근 축산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최근 현안인 적정두수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증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윤병욱 축산과장은 원창문 원주시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강원의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축산의 내일을 기원한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강원의 명품한우 치악산한우를 널리 알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일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405개소와 수산물 판매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추석대비 축·수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절에 대비하여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이나 보관·판매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쇠고기이력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원산지 미표시 등 발견시에는 담당부서(737-4401)로 신고하면 된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일 축산물 판매 300억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원주축협의 이번 300억 달성탑 수상은 안사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조합에서 책임지고 판매하겠다는 열정으로 일궈낸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원주축협은 올해 1월 22일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개점과 동시에 과거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을 탈피, 경제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모된다.안사현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소득 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원주축협은 올 상반기에 한우 2천500여두, 돼지 5천600여두, 닭 14만수 등의 판매 신장 실적을 보였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는 지난 2일부터 '동물용의약품 수의사처방제'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동물용의약품 수의사처방제는 동물과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을 구입 사용할 경우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 후 수의사 에게 직접 조제 받거나 처방전을 발급받아 동물약품취급업소(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2개소, 동물약국 10개소)에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항생제, 생물학적 제제, 마취제 등 주의가 요구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수 있으며 제도 시행 초기인 올해는 동물용마취제, 동물용호르몬제, 항생항균제, 백신, 기타 전문지식필요 약품 등 총97개 성분의 약품에 대해 우선 실시하게 된다.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 18일 원주시 흥업면 용수골가든에서 회원가족 야유회를 가졌다.이날 야유회에는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과 윤병욱 축산과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등 내빈과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했다.이해운 지부장은 “긴 장마 속에서도 사업의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원가족에 감사드린다.축산 경기 회복을 위해 전 축산인이 마음과 뜻을 함께하자“며, 야유회가 새로운 내일을 위한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병욱 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양계인의 모습에서 강원 축산의 희망을 본다”며 원주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