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락석)는 지난 25일 충청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경영분석 및 사업목표달성 회의를 가지고 금년도 사업계획 초과달성 결의를 다졌다.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작년도 단일사료공장 50만톤 판매를 달성하는 등 공장 개장이래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반기 30만톤을 판매달성하여 단기간 판매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하반기에도 30만톤을 목표로 전직원이 전사적으로 판매달성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김락석 지사장은 “올해 배합사료 시장경쟁이 가열된 환경에서 전직원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생산성향상, 사료 품질향상을 통한 고품질사료 생산공급으로 판매량 30만톤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판매량 확대에 더욱 힘써 농협사료내 최고의 지사가 되자”고 말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의 조합원들을 위한 옥수수 수확 대행이 조합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충주축협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활성화의 관건은 조사료 수확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해주느냐에 있다며 지난 2010년부터 최신식 조사료 장비를 확보했다.지난 2년 동안 5억5천만원을 투입, 동계와 하계 조사료 작물 수확기를 구입한데 이어 올들어서는 3억1천700만원을 들여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와 총체보리 호밀 수확기를 구입한 것이다.조합원이 조사료를 경작하면 조합에서 저렴한 가격에 조사료 수확을 대신해주기 위해서다.투자 재원은 국비 3천만원, 도비 1억4천100만원, 시비 3억3천만원, 자담 3억8천만원이다.이 같은 충주축협의 노력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의지가 강해지면서 하계작물 파종면적이 전년 58ha에서 올해 140ha로 약 2.4배나 늘었다.최근 옥수
유 인 종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FTA 체결 및 축산물 수입개방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지난 16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유인종 회장은 “축협과 축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지자체 등에 축산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유 회장은 특히 “충북지역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축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끌어내 축협과 양축농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앞으로 축
낙농 및 한우 복합 기자재 생산 공급 업체인 (주)혜송(대표 이재복)은 지난 2011년 11월1일 혜송을 인수하고 제2창업의 마음가짐으로 국내 최대의 축산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하는 혜송의 이재복 대표는 “제2의 창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완벽한 100%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생산과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가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편리성과 경제성이 돋보인 신제품을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최근 7월4일에는 DH-1000 스텐드형 선풍기와 은빛 솔을 컨테이너 2대 분량을 일본 수출을 하여 국내의 시장성과 함께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주)혜송의 기술력을 과시하였다.이재복 대표는 휀의 주요부품인 모터 전문가로 국내 휀 제작업계에서는 잘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업체의 휀에 이
“우리 농축산업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산업, 농가들에게 소득이 보장되는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정헌 신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우리 농축산업이 FTA와 가격하락에 이어 사료값 인상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강조하며 대안도 내놨다. 충북도와 일선 시군이 연계하여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은 농축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정 위원장은 특히 한우 산업 장래를 걱정하며, 소규모 번식농가를 중심으로한 생산기반 구축을 강조했다.아울러 사료값 인상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와 관련해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이 중요하다며 조사료 문제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정 위원장은 농촌의 미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6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인종 회장은 “앞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충북도내 축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공석인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구희선 보은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나눔축산운동 지속추진, 전국 한우경진대회, 축산업 허가제 시행, 가축분뇨법 등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축협은 이날 도농 상생자금 5억원을 음성축협에 전달했다.
괴산 연풍이 고급육 한우 생산단지로 부상이 기대된다.괴산한우가족영농조합(대표 고동식)은 그동안 꾸준히 고급육 한우 생산 기술을 축적, 고급육 생산단지로 주목 받아 왔는데, 지난 6일 괴산군 연풍면 적성리에 TMR 사료공장준공식을 가짐으로써 날개를 달았다.이날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지백만 괴산군 의회 의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김홍기 한우협회 괴산군지부장을 비롯, 양축가 300여명이 참석했다.김동식 대표는 “괴산 한우농가들에게 TMR 사료를 공급, 최고의 한우를 만들고 이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것이다. 괴산 한우가족영농조합은 앞으로 괴산 한우 직판장과 공동 사육장을 만들어 희망찬 농촌을 이루고 전국 한우농가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임각수 군수는 “괴산 한우가족 영농조합에서 친환경
정영철 옥천영동축협장 취임옥천영동축협 제4대 정영철 조합장 취임식사진이 지난 2일 영동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정구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정창묵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영동·옥천 군의원, 박종천 농협영동군지부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옥천영동 농협장, 임원과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정영철 신임 조합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옥천영동축협의 신임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축산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특히 “전임 조합장이 잘 이끌어온 조합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공약사항을 실천하여 전국 제일의 으뜸 조합으로 발전시키겠
보은축협 설찬홍 전무 정년 퇴임식사진이 지난달 29일 보은농협 웨딩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퇴임식에는 신현성 농협 보은군지부장, 구희선 보은축협 조합장, 곽덕일 보은농협장, 축종별 단체장, 임직원, 조합원등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구희선 보은축협장은 “협동조합에서 40여년간 근무하고 정년 퇴임하는 설찬홍 전무는 근면성실하고 보은 축산과 보은 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후배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멋진 제2의 인생을 위한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설찬홍 전무는 “꿈을 안고 협동조합에 첫 발을 내 디딘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정년이 됐다”며 “그동안 천직으로 생각하고 사고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같이한 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설 전무는 아울러 “후배 직원들은 어려움이 닥쳐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퇴임식사진이 지난달 29일 옥천명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퇴임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서응원 전국 축협운영협의회장, 황규철·김재중 충북도의원, 김용철 농협중앙회 목우촌 대표, 정영철 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당선자, 이미자 충북 여성농업경영인 회장, 충북 관내 축협장을 비롯 옥천영동 농협 조합장 임원,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조합장으로서 10년간 즐겁고 값진 추억을 갖고 이젠 옥천영동축협을 떠난다”고 말하고 “옥천영동축협이 합병 후 어려웠던 조합을 전국 으뜸 조합으로 발전시키고 떠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홍 조합장은 이어 정영철 신임 조합장이 조합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젠 일반 조합원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하겠다”며 퇴임 인
제천단양축협 임시총회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는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를 실시한데 이어 상임이사를 선출했다.이날 장재호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제천단양축협은 발전하고 있다. 임원들과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임원선거에서 비상임이사에는 조성윤 조합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에는 권영복 상임이사가 재임명됐다.권용복 상임이사는 “환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성원해 주신 임원,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지난 달 26일 올 상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조우영 도본부장을 비롯해 박재명 충청북도 동물방역팀장, 이청산 방역과장, 박병남 한우협회장, 방희진 양돈협회부회장, 박재철 양계협회장, 정기헌 오리협회장, 이달원 인공수정사회장, 서원복 동물약품협회장, 김성호 농협축산팀장 등이 참석, 류만영 사무국장으로부터 충북도본부의 올 상반기 방역활동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그동안 방역본부 방역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