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5일 백야휴양림(음성군 소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직원간 소통을 통한 독서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독서토론회는 직원의 자기계발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PPK(Professional Program of KAPE)의 일환으로 책을 통한 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자기계발도 하고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간 소통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김철중 지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기관의 발전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으며, 직원간에도 소통을 통해 화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청주 소재 명암타워 그랜드 볼륨에서 도내 양돈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연합 도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재명 충북도 방역계장을 강연자로 하는 질병청정화 교육도 겸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모 한돈협회장의 한돈산업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의 충북도 축산정책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이진석 충북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FMD 사태를 계기로 국내 한돈산업에는 엄청난 변화가 왔고, 특히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급속히 확산됐다”며 “한돈인들이 뭉쳐 우리산업을 대변하는 한편 고생산비의 산업 구조속에서 생존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4일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사무실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북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지금 축산업은 축종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더욱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이어 “축산업이 이렇게 어려운 만큼 충북도에서도 축종별로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축산이 어렵지만 축종별 단체장들이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다짐이 고무적”이라며 충북도에서도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고 실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 축산과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온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지난 9일 단양군청 부군수실에서 단양고 김지수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이진석회장은 지난 2월에도 충북도 인재양성 재단에 1천만원. 충주시 사회복지과에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왔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소비자들의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 잡고, 소비자들이 축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장학금 전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곽용화 단양군 부군수는 “단양고 김지수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항상 밝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며 더 많은 축산농가들이 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보은군 공설운동장 옆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갖고 협동조합 간 협동정신을 다졌다.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체육대회에서 옥천영동축협과 보은축협 임직원은 FTA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정보교류 및 화합을 다졌다. 양 조합의 임직원 체육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옥천영동축협 임직원의 보은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양 조합 임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며 어려운 축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모두가 합심하여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홍성권 조합장은
영동·충주·단양에 산란계지부 창립현장의견 수렴·양계인 단합 힘쓸 것“현장 양계농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취임한 박재철 양계협회충북도지회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렇게 취임 소감을 밝혔다.박 지회장은 “양계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보다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가능한한 모든 시군지부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시군지부 조직도 확대하기로 했다. 영동, 충주, 단양에 산란계 지부를 창립하겠다는 것이다. 또 시군지부장 회의에 사무국장을 참석시키는 등 사무국장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의견 수렴과 단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 농가 100여명을 상대로 HACCP 인증절차 및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진천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있는 가축 사육 생산 기반 구축과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농장인증제도를 확대하면서 한우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HACCP기준원 정예정 중부지원1팀장, 미래부 연합사료 최홍열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HACCP인증 절차 및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이 실시됐다.이날 진천축협 박승서 전무는 “생활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품질 인증과 무항생제 HACCP 인증은 필수이고 소비자 모두가 신뢰 할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달라”고 말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신유호)가 지난 20일 조류 인플루엔자 검사실 문을 열었다.검사실을 갖춘 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그동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해 실시하던 조류 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인플루엔자 검사실에서 상시예찰에 따른 연간 5만5천여 건의 검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조류 인플루엔자 검사실(204m²)은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생활안전 3등급 연구시설로 국가인증을 받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 신관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충북낙협장),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정기헌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유만영 충북가축위생방역본부 사무국장, 축산농가,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진천축협 회의실과 가축시장(실습장)에서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한우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농협과 진천축협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가 강사로 초빙 됐으며, 진천축협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이건구 진천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 2011년도 축협을 전이용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 올해에도 농가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소 자가 인공수정 교육이 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교육에 나선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연구사는 교육 1일차(17일)에는 소 인공수정 방법의 이론 교육, 2일
정부 “혜택 받으려면 중장비 면허 소지해야”농가 “현실적으로 어려워”…대책마련 촉구스키드로더, 트랙터 등 축산장비에 대한 면세유류 공급이 FTA시대에 대응하는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축산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4톤미만의 스키드로더의 경우는 면세유 혜택이 그림의 떡이다. 4톤 미만의 스키드로더는 면세유 신청자는 중장비면허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현장 축산인에 따르면 2톤 이하 스키드로더는 물론 125마력 트랙터도 중장비 면허없이 면세유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4톤 미만의 스키드로더만 중장비 면허가 있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특히 축산농가들은 50~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중장비 면허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축산인들은 4톤미만의 스키드로더도 중장비 면허 없이 면세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업단(대표 이성종)은 지난 18일 친환경 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청풍명월 한우 참여조합 지도상무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종 대표이사는 “양축농가를 위해 지도사업과 방역활동에 고생이 많은 지도상무 및 지도계장들과 함께 청풍명월 한우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청풍명월 한우사업단에서는 계획대로 조합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친환경 청풍명월 한우는 서울학교급식 700여개, 청원군 40개 학교를 비롯 롯데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또 “오늘 간담회에 충분한 의견을 듣고 청풍명월한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13일 충주시 교현동 121번지에 친환경 충주한우플라자사진의 문을 열었다.한우플라자는 충주시지부에서 직영한다.이날 개장식에는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시의원 및 농업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오늘 이 행사를 갖게 되기까지 지원해 준 충북도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쇠고기는 전량 관내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한우를 도축 가공,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친환경 인증 한우를 사육한 한우 농가들에게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