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농가들이 돼지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약 10만원씩 손해를 보고 있는 양돈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 및 세일행사를 통해 가격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충남도청 구내식당에서 양축농민과 건설관계인, 도청직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도 공무원을 비롯해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 등 축협인사와 유재덕 회장, 한돈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안희정 지사는 구내식당에서 돼지불고기와 수육으로 시식회를 하고 하루빨리 돈가가 정상을 찾아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돈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맹준재·아산축협장)는 지난 18일 홍성축협에서 김병문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월례회의사진를 열고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비롯한 축산경제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조합장들은 다양한 방향으로 계통사료 전이용률을 높여 나가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를 위해 조합별로 전이용률 현황을 점검한 후 다양한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충남농협은 계통사료의 점진적 확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향후 전이용률 10% 성장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본부는 전년 동기대비 계통사료 전이용률 성장 현황을 토대로 부진한 조합에 대해서는 만회대책을 세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충남농협은 이와 관련해서 오는 27일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여성조합원 조합사업활성화 및 건강강좌’를 열어 여성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의식 확대를 통해 조합사업활성화는 물론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홍성축협은 구랍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여성조합원 조합사업참여 활성화 및 건강강좌를 열어 참석자들의 조합사업참여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할이 커지고 았는 상황에서 축협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조합원이 마트와 신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여성의 섬세한 점을 살려 여성이 조합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kg 대형 분말소화기 100개와 3kg 소형 분말소화기 945개를 구입하여 양축농가에게 긴급 배부사진하고 화재로부터 축산농가 지키기에 나섰다.홍성축협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 들어가면서 화재발생도 높아짐에 따라 소화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축사에 비치해서 만약의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고 무엇보다도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길이라 판단, 소화기를 공급했다. 조합은 축산농가에게 화재예방을 당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화재로부터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는데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14일 충남대 수의과대학(학장 박배근)과 가축질병 및 축산물 진단기술 선진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MOU에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업무체계 확립, 현장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신기술 및 최신정보 공유, 상호 보유장비 공동 이용, 학생실습 및 세미나 협력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키로 했다.도가축위생연구소는 이번 MOU가 대학과 연구소간 밀접한 학술·연구 교류, 지역대학 인재양성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지역 축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오형수 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기관의 전문성 강화 등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사진)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자체 자금 10억원을 긴급 지원, 조합원들이 피해에서 벗어나 낙농을 할수 있도록 힘이 되었다.조합은 지난 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 지원대책을 협의한 결과 우선 조합 자체자금 10억원을 동원해서 피해금액전액을 농가당 최대 3천만원까지 무이자 자금을 지원키로 결의했다.상환조건은 1년 거치 1년 상환으로 보증이나 담보 필요 없이 신용으로만 가능하도록 했다. 홍성낙협 관내에는 지난 8월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서산 예산 청양 서산 당진 태안 보령 등 100여 조합원 농가가 10억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이영호 조합장은 “전국을 강타한 뜻하지 않은 태풍으로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보었다.” 며 “조합원들이 하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이 최근 한·육우가격의 하락과 사료가격승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양축농가의 긴급 자금지원에 나섰다.홍성축협 유창균 조합장은 최근 지속되는 한·육우가격의 하락세 및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양축농가들이 애써 소를 키워도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축산물 가격으로 경영에 고통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사료구매자금 지원에 들어갔다.구매자금은 조합자체자금으로 년4%로 조합사료를 이용하는 농가에게 월 평균 이용금액에 6배(최고 3천만원 한도)까지 저리로 올 연말까지 지원한다.유창균 조합장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축산물가격과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증가로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는 양축농가에게 조합의 사료구매자금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 충남도는 2006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고 있는 소브루셀라병 청정화를 앞당기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달 27일 홍성 본소에서 1/4분기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축위생연구소는 브루셀라 검사를 지난해 10만7천두에서 올해 29만두로 늘리고 자연종부용 수소에 대해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청정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충남도는 지속적인 색출 강화로 지난해 브루셀라병 양성농가 1.1%, 검사두수 양성율 0.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양성농가 재검 및 발생농가 500m 인근농장에 대한 검사로 인한 업무량이 늘어 채혈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 농가와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강태양)는 지난 7일 홍성축산회관에서 지재학 인공수정사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강태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반적인 축산업계의 불황으로 수정사협회도 어려움이 있지만 충남도지회는 회원들이 102명으로 늘어나고 회원들의 협조와 동참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6년간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재학 회장은 “충남도지회가 예산확보와 교육이 잘되는 도지회가 되기까지 강태양 회장의 노고가 많았다”며 “회원전체가 함께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수정사업계 활성화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강태양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회장선거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배상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전임 지회장을 지낸 김본종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김본종 당선자는 “화합을 바탕으로 충남도지회 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임 부회장에는 공명식·구본립·차상준씨가, 감사에는 강인서·홍훈표씨가 선출됐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1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결산보고서를 심의, 승인했다.홍성축협은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료공급과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당기순이익 14억1천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 6% 3억3천900만원, 이용고배당 7% 3억3천900만원 등 총 6억7천8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지난해는 생산비 부담이 늘어나고 축산물 가격의 불안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슬기와 지혜를 모아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홍성축협은 이날 조합발전에 기여한 정찬희 과장, 조천식 대리, 박종진 대리, 이흥열, 김현영 직원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주흥 농협홍성군지부장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안과 정관개정안을 심의, 승인했다.홍성낙협은 지난해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 불안 속에서도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합을 경영한 결과 당기순이익 6억4천200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홍성낙협은 이날 출자배당 6.24% 1억3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2천5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이영호 조합장은 “지난해는 국제사료 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양축농가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해가 되었지만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랑과 동참으로 알찬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조합원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홍성낙협은 이날 김영운(부부목장), 김광재(광재목장), 오순균(대동목장), 유희권(운곡목장), 천경철(새버들목장) 조합원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축시장 중개인 총회를 개최했다. 홍성축협은 이날 가축시장 공정거래 및 활성화에 기여한 중개인을 표창했으며, 중개인들은 변화하는 가축시장 환경에 대응해 가축시장과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천가축시장과 홍성가축시장에서 중개를 담당하는 30여명의 중개인이 참석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축시장 공정거래 및 활성화에 앞장선 중개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거래두수 감소를 비롯해 가축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므로 소 한마리라도 더 사서 조합 사업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중개인들은 ‘가축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김윤우씨에게는 2008년 중개인 지정서가 전달됐으며, 백영기씨와 김성수씨에게는 감사패가, 조문희씨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박민순씨에게는 우수상이, 이용진씨에게는 협동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