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30일 당진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열린 당진시장 내 행사장에서 우유제품 할인판매 및 홍보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경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며 국산우유 및 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요구르트 1박스 8천원, 우유 200㎖ 5팩 2천원, 마시는 요구르트 4개 3천원 등 여섯 종의 유제품을 30% 할인해 1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조합원 부인들로 구성된 여성낙농회는 이날 국산우유로 만든 치즈와 치즈파전 등을 우유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이경용 조합장은 “우유를 생산하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할인판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가을맞이 축산물 할인판매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늘리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천안축협은 천안흥타령축제에 이어 하나로마트에서 파격적인 할인판매행사를 실시사진하고 있다.천안축협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실시된 흥타령축제장에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하고 천안시에서 ‘하늘그린’ 인증을 받은 암소능수한우를 50두 한정으로 600g당 등심·안심·채끝 2만4천원 국거리·불고기 9천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또 본소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전개 중이다.천안축협은 2009년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하늘그린 인증을 획득하고 고품질과 차별화를 앞세운 능수한우암소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흥타령축제장에서 만난 정문영 조합장은 “
공주시 6개 축산인단체로 구성된 공주축산인연합회(회장 박금수)는 지난달 23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천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마음축제사진를 열었다.이준원 시장은 격려사에서 “한우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축산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확인하고 축산을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의지를 다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축산인들은 축종별로 팀을 구성해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이날 공주연기축협은 행사장에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해 한우고기를 판매행사를 펼쳤다.한편 축제 개막식에서는 공주지역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시장 표창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달 26·27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충남대학교 임해수련원에서 2011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사진하고 농가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대전충남평가원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2011년 경영목표 달성과 업적평가 실시에 대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부진사업 활성화 방안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반부패 청렴대책의 일환으로 기관 청렴문화 확산 및 직원 윤리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 윤리교육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김해축협 김욱 부장과 함컨설팅 황윤재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한우 사양기술 향상과 양돈 질병 컨설팅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관태 지원장은 “하반기에도 청렴한 자세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고 직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영봉·논산축협장)은 지난달 30일 아산축협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10월21일 부여에서 개최될 예정인 충남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비롯한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도 참석했다.임영봉 회장은 이날 “충남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축산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박영진 축산과장은 FMD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한 축협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한우 암소자율도태에 충남축협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오는 21일 부여읍 구르래 나루터에서 개최되는 2011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 축제에 최대한 많은 축산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내용과 조합별 참여방안 등을 협의했다.조합장들은 또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달 30일 당진시장 내 ‘축산인 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축산물 특별 할인판매행사사진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당진축협은 이날 이동판매차량을 설치하고 한우암소 600g 한 근에 꽂등심·채끝 2만4천원, 안심 2만원, 양지 1만1천500원, 삼겹살·목살 1만원에 판매했다.차선수 조합장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돼지가격까지 하락해 양돈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생산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제장에서는 양돈협회를 비롯해 축종별단체들도 축산물 무료시식회와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 여성대학 제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성대학동문회(회장 임승진)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대둔산 산행과 금산 인삼엑스포를 견학하며 화합을 다지고 조합사업 적극 참여의지를 다졌다.이날 임승진 회장을 비롯해 여성대학동문들은 조합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금산 인삼엑스포 전시장을 견학하면서 당진축협 가족이라는 자부심을 확인하고 조합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마음을 다졌다. 당진축협 여성대학동문회는 지난 2008년 농협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운영한 여성대학 제1기 졸업생 92명중 70여명으로 지난해 구성되어 신용사업과 마트사업을 비롯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조성훈)는 지난 20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산업 정책설명회를 열고 당면현안을 중심으로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종근 부여군의회 의장과 유영복 부여군 농림과장, 1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은 “우리 축산업은 당면한 FTA·DDA협상에 의한 축산물 수입증가, 온실가스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불안, FMD·AI 등 가축질병 극복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한우산업을 유지·발전시키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노 원장은 “축산농가와 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료가격안정기금제도는 결코 일본에서 실패한 제도가 아니다. 정부·양축농가·사료업계가 참여하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50여명의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생산량 증가를 위한 젖소사양관리’를 주제로 낙농세미나를 개최했다.맹준재 조합장은 세니마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잦은 장마와 생산비 증가로 인해 낙농경영여건이 상당히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낙농인들이 힘들게 생산현장을 지켜왔다”며 “사양관리기술 향상으로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강사로 나선 김현진 서울대학교 박사는 최근 낙농현안을 설명하고 유량확대를 위한 조사료급여와 사양관리기술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김 박사는 정부가 축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축산업 허가제 시행에 대비해 낙농가들이 챙겨야하는 사항 등을 소개했다.김 박사는 FMD로 인해 살처분 이후 입식한 젖소가 원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한우사업단 참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우사업단 운영방침을 소개하고 최근의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업계는 가격하락과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한우산업을 지켜오고 있다”며 “생산비 절감과 품질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돌파하자”고 당부했다.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정책설명을 통해 “EU는 철저히 협동조합 중심으로 축산조직이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생산자를 중심으로 한우농가가 조직화되고 시장개방에 공동 대응해야 장기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중국은 유럽 소와 일본 와규로 개량한 소를 수
안종화 대표, 암소도태 장려금 지원여론수렴을 위해 축산현장 탐방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9일 충남 예산 소재 토바우 사료공장에서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도 배석했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주)토바우 안종화 대표이사(공주연기축협장)와 정진곤 총괄본부장의 안내로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고품질 TMR사료를 생산, 공급해 토바우를 전국 최고의 광역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에서 정진곤 본부장은 토바우 주요사업현황 보고를 통해 충남 전체 한우의 50%를 토바우 관리두수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2013년까지 15만두를 확보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안종화 대표이사는 “현재 큰 소 가격은 낮고 송아지 가격은 오히려 높은 기현상이 전개되면서 송아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직원들은 지난 9일 공주시 상황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망공동체(원장 정상용)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김인순 사무국장과 5개 출장소에서 모인 3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하루종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직원들이 마련한 20만원의 성금과 한우고기 15kg을 소망공동체에 전달사진했다.충남방역본부 직원들은 양파밭 잡초제거, 건물 주변 환경정리, 주방청소, 축사 및 건물주변 연막청소 등을 했다. 소망공동체에는 지적·지체·자폐성·뇌병변환우 등 55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