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농협목우촌 브랜드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목우촌 원료육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부성 임영순 대표의 말이다.임 대표는 “부성 임직원은 목우촌의 협력업체라는 긍지를 갖고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성은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공장에서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로 지난 2004년 목우촌이 아웃소싱으로 전환하면서 협력업체로 선정됐고 현재 원료육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특히 부성은 2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목우촌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임영순 대표이사와 배성산 이사 및 임익순 과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협력업체의 역할’이라는 사명감으로 목우촌 생산시설을 내 것처럼 여기며 좋은 목우촌 제품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목우촌 역시 이같이 노력하고 있는 부성의 임직원을 한 집안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 부성은 제품생산과정을 비롯해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으면 목우촌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같이 고민하고 목우촌도 최대한 부성의 의견을 반영해서 모범적인 협력업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임영순 사장은 “목우촌이 잘되
충남한우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브랜드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밑소확보와 토바우브랜드의 조기정착을 위해 조합별로 송아지경매시장을 상설 운영한다.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중에서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6개 조합별로 개장일을 정하고 지난 달 22일 부여축협 가축시장에서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매 대상우는 충남관내에서 생산된 생시월령 4개월에서 8개월 미만 암·수송아지로 출하시 등록우 확인을 위한 이표 및 등록증과 어미소의 부루세라 검사증을 첨부해야한다. 가축시장별 경매일자는 ▲공주연기축협, 매월 5일 ▲논산계룡축협, 매월 마지막 목요일 ▲ 부여축협, 매월 20일 ▲청양축협, 매월 13일 ▲서산축협, 매월 23일 ▲홍성축협, 광천가축시장 매월 10일이며 오전10시부터 경매에 들어간다. 경매를 원하는 농가는 각 조합별 경매시장 개장 7일전 해당 지역축협에 신청하고 축협직원의 출장심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농가 임의 출하는 안 되며 구매를 원하는 농가는 가축시장에 경매개시 전 구매신청을 접수해야한다. 경매참가신청은 천안축협,금산축협,공주연기축협,논산계룡축협,부여축협,서천축협,보령축협,청양축협,홍성축협,예산축협,서산축협,당진축협,
닥터자돈사료 시리즈’ 인기 상승양돈사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료로는 자돈사료를 꼽을 수 있다. 자돈사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워낙 민감한 품목으로 여겨져 자돈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런 가운데 (주)비타바이오(대표이사 유기종·사진)가 자돈시기의 생리적, 환경적 특성에 가장 적합한 ‘닥터자돈사료시리즈’를 개발해 양돈농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사료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특허 유산균·천연추출물 사용…생리적 특성 최적화 고품질 원료 엄선…설사 예방·기호성·소화율 높여비타바이오 관계자는 자돈사료 전문생산을 목표로 회사 설립 후 지난 5년 동안 품질로 승부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양돈농가들에게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지금은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주)비타바이오는 ‘닥터자돈사료시리즈’는 자돈시기에 문제가 되는 설사예방을 위해 자돈에 전혀 해가 없고 소화기관을 잘 발달시킬 수 있는 천연추출물질과 특수유산균제(PED, TGE, 대장균, 써코바이러스 억제 특허 유산균제)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료 선택과정에서부터 식품등급의 고품질 원료만을 고집해 소화율과 기
충청남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충남지역 축협이 공동으로 육성한 충남 유일의 한우공동브랜드인 ‘토바우한우’가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 브랜드축산물 전문매장 문정점에 입점, 서울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토바우 사업단은 이날 김기원 단장(당진축협장)과 정문영 천안축협장을 비롯해 충남도 송석오 축산담당과 이종윤 농협축산물판매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바우한우 문정점 입점식을 가졌다.김기원 단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 이룩한 사육기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토바우의 유통체계 확보에 나서 충남 13개 지역축협과 서울에 5개 정도의 전문판매점을 개점,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토바우는 사육기반 구축과 출하에 따른 준비기간을 거쳐 ’05년 10월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시범상장경매를 시작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품질의 안전과 우수성이 인정돼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왔다.토바우는 참여농가 6백80호, 사육두수 3만5천여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2천5백1두를 출하해 1kg당 평균 6천6백9원을 받아 두당 평균 1백5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다.토바우사업단은 그동안 상장경매만 해오다가 지난해 말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전문매장 첫 입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