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5월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사진>를 갖고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회의에 앞서 홍순철 조합장은 “현재 우리 조합 상호금융예수금이 7천억원을 넘어섰고 대출금도 5천900억원을 상회했다. 또 며칠 전 가정지점 예수금도 1천억원을 달성했다. 축산계장들의 뒷받침으로 인천축협이 성장하고 있다. 조합 발전의 원동력은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에 있는 만큼 지역별 축산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선명 지도경제상무로부터 축산계별 사업 실적, 조합원 및 출자금 현황 등 설명이 진행됐다.인천축협은 현재 10곳의 축산계를 운영하며 매달 축산계장 회의를 통해 축산계별 사업목표 대비 실적, 출자금 현황 등을 점검하며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예찰·소독 강화…농장 중심 차단방역 만전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고, 고병원성 AI가 심각했던 2016~2017년 동절기와 비교했을 때도 검출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해 농장 중심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0월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가금농장에서 88건(8개 시·도, 43개 시·군), 야생조류에서 163건이 발생(2021.2.8. 0시 기준)했으며, 인천은 지난해 12월 27일 중구 영종도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데 이어, 최근(2.5.) 남동구 승기천의 흼뺨검둥오리 폐사체에서 H5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인천시는 공동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시설 소독 지원, 예찰검사 및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 선제적 방역조치로 현재까지 농장 발생은 한 건도 없으나,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장 밖은 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보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시설이 밀집한 강화군은 사람과 차량의 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소비조합 ‘기치’…농촌형 조합과 잇따른 상생 협약 계양·부평농협 한우판매장 입점 등 총 6개점 운영 예산축협과도 협력…충남산 축산물 공급역할 매진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도시형 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축산물 판매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축협은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매진하면서 도시조합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축협이 축산물 판매조합으로 변화하는 것은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이 살아갈 길은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농촌형 조합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임을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농촌형 조합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축산물을 도시형 조합인 인천축협에서 시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판매조합으로서의 도시형 조합의 입지를 살려 나가는 것이 도시조합의 살길이라는 청사진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축협은 농촌형 조합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고 그곳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지역이 인구 300만이 넘는 광역시로 발전함에 따라 반대로 축산 입지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생산보다는 소비를 중심으로 조합의 사업형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조합 축산물 판매장 중앙점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축산물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인천축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인천지역본부 1층에 소재한 신토불이 매장에서 다양한 한우, 한돈 부위를 요일별로 최대 반값 할인판매를 실시해 매출 증대 및 매장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인천축협은 할인행사 기간동안 각종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인근 주변에 전단지 1만2천부를 신문 삽지를 통해 홍보했다.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도시형 조합으로서 판매조합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최상의 축산물을 인천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애)는 지난 11월 27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인천축협 임직원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 400kg을 담궜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도 참석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형균)를 통해 조손가정, 편부가정 등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시민과 축산인 속에서 함께 어울릴 때 더 크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동행이 되어 함께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정식 가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인천농협조합운영협의회회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인천시지회 김정임 회장 및 이사, 인천축협 주부대학교 이명애 총동창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정회원 입회식<사진>을 진행했다.인천축협은 2006년 9월 주부대학교 1기 개강을 시작으로 2019년 14기까지 1천5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많은 동창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는데 있어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이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각 지점을 통해 마스크 세트를 지원했다. 인천축협이 지원한 마스크 세트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가 보호 가능한 식약처 인증 KF94 마스크 10매와 무알콜 손 소독티슈 5매, 휴대용 손 세정겔 5매, 그리고 인천축협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 목걸이 1개로 구성됐다.인천축협은 지난 10월 30일 각 지점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1세트씩 2천 세트를 전달했다.홍순철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축산업이 건강한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난국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 조기 개장과 토요일 개장을 실시하고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안전성 검사 강화에 나섰다.관내 도축장(삼성식품)에서는 2019년도 기준으로 평소 하루 평균 소 56두, 돼지 1천385두를 도축한다. 육류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35두, 돼지 1천993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한다. 인천광역시는 축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도축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시간을 14일부터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개장하고, 명절 전 토요일(12일, 19일, 26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하여 신선한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통해 결핵, 백혈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질병 이완축, 식용 부적합 식육 등을 전량 폐기하고 항생제 잔류검사와 미생물검사를 집중 실시해 부적합 식육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안전성 검사를 강화했다.또한 가축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모니터링하고 가축운반차량 및 운반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18일 계양구 둑실동 178-1번지 조합원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현장체험을 통한 농민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휴일을 맞아 홍순철 조합장과 변경미 상임이사 등 직원 29명이 참석해 농촌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나눴다.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는 고추, 오이 및 깻잎 등 농산물 수확을 돕고, 장마철 배수로 정비 및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과 잡초제거 및 농가주변을 정리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2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날 인천축협 주부대학동창회원 45명,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 및 임직원, 인천옹진농협 주부대학동창회원 40여명 등이 참여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관내 손용남 농가 외 7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돕기 활동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이행하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홍순철 조합장은 “일손 지원에 나서준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축협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상호금융예수금에 이어 대출금도 5천억원을 달성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인천축협은 지난달 29일자로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2015년 현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얻은 값진 결과이다. 홍조합장은 조합의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각종 불량채권을 정리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인천축협의 입지를 다지며 2016년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 2017년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4천억원 달성, 2019년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 달성에 이어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상호금융 1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리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롤 보이고 있다. 현재 인천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6천283억원이며 대출금은 5천5억원을 기록 중이다. 홍순철 조합장 취임 전 인천축협은 예수금 3천470억원, 대출금 2천321억원이었다. 현재 인천축협은 본점 포함 7개의 신용점포를 운영중이다. 본점의 경우 예수금 1천775억원·대출금 1천951억원이며, 신기지점 51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시는 ‘가축분뇨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가 오는 25일 시행되지만 축산현장의 준비 부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제도 시행일부터 1년간 행정처분 사항에 대해 계도 기간을 부여해 해당 농가들로 하여금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가축분뇨법 제도 시행으로 1년에 1~2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 이상 농가는 495농가다.부숙도 검사 의무 적용 제외 대상에 대한 산정기준(1일 300kg)을 감안, 축종별 축사면적 또는 마릿수(배출원 단위) 기준을 적용해 검사제외 대상 축산농가가 경작농가(축산농가의 자가 경작 포함)에 퇴비를 제공하면 퇴비액비화기준(법 제13조의2)의 행정처분을 면제하기로 했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농가별 맞춤형 관리 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가축분뇨 관련 합동(군·구, 환경청) 및 수시점검을 통해 부숙도 검사 및 타 용도 퇴비사 사용현황 등 제도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준비가 미흡한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중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