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북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 피해가 심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가뭄 피해 농가 급수지원<사진>에 나서 해당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파주·연천 관내 농가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조합에서 운영하는 액비 차량을 동원해 가뭄 피해 농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5일 동안 1만여 평의 농지에 총 1천882톤의 급수지원을 해 가뭄으로 노심초사하는 양축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가뭄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커지는 만큼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연천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 안아 농협손보 선정 ‘위더스 상’ 수상 영예도 올들어 인천축협에 상복이 터졌다. 지난 1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4월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4월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농협손해보험 2022년 위더스 사무소에 선정된 것이다.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에 따르면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와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WITHUS(위더스) 사무소’ 선정 패<사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에서 선정하는 ‘위더스 상’은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 및 격려하는 제도로, 농·축산업 재해보험 등 농·축산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축협이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 홍순철 조합장은 “지금까지 여·수신 사업 등 다른 사업에 비해 보험 부문이 미약했다”며 “앞으로는 비이자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사업에 더욱 역량을 높여 축산농가들의 양축활동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7일과 8일, 10일 3일간에 걸쳐 강원도 주문진에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조합사업 전이용 유도를 통한 사업 전반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개해왔지만,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에 다시 개최하게 된 것.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2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강원도 주문진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1차 7일에는 양평읍·옥천면·양서면·서종면 기타조합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8일에는 강상면·강하면·용문면·개군면 조합원 1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마지막인 10일에는 단월면·청운면·지평면·양동면 조합원 187명 등 49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주문진에 도착한 조합원들은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에 승선 후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다짐과 함께 선내에서 점심 식사 후 유람선에서 준비된 선상 공연을 관람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대회 기간 동안 조합원들에게 “양평축협은 농촌형 조합으로서 가치 구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과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이 지난 3일 양양솔비치에서 양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사진>을 갖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조합은 협동조합 간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의 고향인 농업농촌을 보존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상생 교류 활동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양 조합은 상생 교류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동조합 간 원칙으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교차 판매하고, 자연 및 환경보호 활동과 물적 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협약했다. 이날 이양중 조합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용인축협과 의형제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신용사업이 2조5천억원이 넘는 대형조합이다. 협동조합 정신으로 양 조합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강원도 최고의 아름다운 지역인 속초시와 양양군을 관할하는 속초양양축협과 자매결연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진정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조합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계란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효됨에 따라, 도 차원의 사전 점검으로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산란계 농장, 식용란 선별 포장장, 유가공업소, 식육 가공업소 등 500여 곳으로,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점검과 함께 생산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 포장장’을 대상으로 계란 세척 상태, 불량 계란 선별 여부 등 위생 상태와 소독기 설치 등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 또 이달부터 8월 2개월간 도내 전 산란계 농장 260곳을 대상으로 잔류물질, 식중독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식용란 안전성 집중검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 패티 등 분쇄가공육 제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추진, 위생적 취급,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집단 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농협에 선정<사진>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경영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투명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철저한 조합관리와 축산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성과는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안양축협만이 유일하다. 안양축협은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금융사업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역시 2회의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손연식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창립 6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안양축협은 사료공장과 유통사업장을 보유하고 생산과 육질관리부터 가공, 축산물 유통 전반에 걸쳐 전 과정을 아우르며 경인지역 대표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2030년 사업물량 4조원 및 손익 100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형원 현 신용상임이사 재신임 경제상임이사엔 박흥준 본부장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7일 페이지&웨딩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조합 경영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경인지역 축협 최초로 신용과 경제부문을 나눠 책임경영을 시작한 용인축협은 이날 신용상임이사에는 현 이형원 상임이사를 재선출하고, 경제상임이사는 박흥준 종합청사추진본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형원 신용상임이사는 57년생으로 농협중앙회 신갈지점장으로 퇴직 후 2018년 용인축협 상임이사로 4년을 근무하고 이번에 재신임을 얻었다. 박흥준 신임 경제상임이사는 65년생으로 수원축협에서 경영기획, 유통, 사료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 용인축협으로 전출해 종합청사추진본부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용인축협 경제사업 책임을 총괄하는 경제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 신용사업은 전국적인 수준에 올라섰다. 신용·경제 사업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수익구조 개선 문제가 시급한 과제이다. 경제사업 발전은 2030년 150만의 인구가 예상되는 용인특례시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에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축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개량이 우수한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는 대표 행사인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2년 연속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할 도내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도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가축 개량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경기도가 지난 1966년 ‘경기도 가축품평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온 행사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회의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행사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진대회도 행사장에 모여 가축을 비교 평가하는 ‘대회장 집합 심사’가 아니라, 전문 심사위원이 각 농장에 직접 방문해 가축의 체측·외모 등을 심사하는 ‘농장별 현장 심사’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가축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가축을 선발해 최우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 자격·대우 적용 안성축협이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축협과 손을 잡았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0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안성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안성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은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상호 협력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조합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공동 이용(경매시장 이용 시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한 자격 및 대우 적용) ▲양 축협이 보유한 전문 인력 풀 지원 ▲축산분야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 ▲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용인축협과 안성축협이 상호 보완해 가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용인축협 조합원들도 안성축협 조합원으로 생각하고 함께 가축시장을 이용하길 바라며 이번 협약식이 양 조합 상호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준 안성축협에 감사하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최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진행했다. 고양축협은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운영공개를 통한 건전경영을 지향하고, 축협 조합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코자 매년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차례 진행됐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는 최종민 경영기획본부장으로부터 조합현황과 2021년 사업 결산보고, 이종선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월별 추진 및 계획, 고양축협 상시 환원 사업 안내(조합원 지원실과 축산종합지원센터) 등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올해로 41년의 역사 속에 금융자산이 2조5천억원을 상회하는 매머드급 조합으로 성장했다. 튼튼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이제 조합원들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나갈 것이다. 이곳 축산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건립됐다. 앞으로 조합원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초 기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5월 26일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효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포천축협의 ‘2022년 원로조합원 효 행사’는 1953년 이전에 태어난 7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 각 지역에서 출발해 의정부휴게소에서 집결해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여의도로 이동해 한강유람선 승선 후 유람선 내에서 사전행사와 점심 식사를 하고 한강 유람을 마친 후 포천으로 돌아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원로조합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포천축협이 존재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동안 포천축협 발전의 초석이 되어준 원로조합원께 감사드리고, 감사의 표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성식 국장(경기도 축산산림국) 모친상=지난 22일 향년 95세로 별세. 24일 발인. 빈소는 경남 진주시 범골로 한일병원.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