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과 이용구 한우협회 삼척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축산단체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전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올해는 보다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면서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한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컨설팅교육에 집중하면서 사업물량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결과 14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사진)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임원과 대의원,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모두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경제는 위기 속에서 새롭게 진화하는 것”이라며 “조합은 이를 적극 이용해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40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조합 설립 이래 가장 알찬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그동안 쌓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하이록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장려금 지원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철원축협은 40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6.8%의 배당을 실시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0일 포천 용정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의 실물경제 위축과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사료값이 폭등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이러한 가운데 포천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올해는 숙원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미트빌과 한우풍경브랜드 식당사업을 통해 유통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9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1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4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엔 최형규씨산림청 차장엔 이상길씨수산정책실장넨 박종국씨 정부는 지난 12일 청와대 농수산식품 비서관에 남양호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또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에는 최형규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산림청 차장에는 이상길 축산정책단장, 수산정책실장에는 박종국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관련기사 다음호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공모 예정이며, 식품산업본부장은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당분간 직무대리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급식에 이어 군급식에도 HACCP를 적용하지 않은 축산물은 아예 발도 못 부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축산물HACCP기준원 등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앞으로 3년 이내에 HACCP가 안 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군납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것도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다는 것.군 당국의 이런 계획은 먹을거리에 대한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고조됨에 따라 군급식에도 HACCP를 적용한 축산물만 받음으로써 군인들의 사기도 진작시키면서 먹을거리에 대해 안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라 축산물HACCP기준원도 축산물HACCP활성화를 위해 농장단계에서부터 유통, 가공, 사료에 이르기까지 의욕적인 계획을 세우고, 농장 500개소, 유통 185개소, 가공 260개소, 사료 8개소 등 모두 950개소를 올해 새로 지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또 HACCP교육도 수요자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지난해에는 3회에서 올해는 6회로 확대하는 한편 HACCP 운영업체 담당자에 대한 무료 미생물 실험교육도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HACCP 기술상담 역시 방문이나 인터넷, 전화를 통해 555건 계획을 갖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의 품질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등판소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등급판정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쇠고기이력추적사업, 우수축산물브랜드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품질고급화 장려금지급업무도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등급판정소의 업무와 역할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수년전부터 정부의 경영평가단이나 국회 등으로부터 축산물등급판정소라는 명칭이 보수적이고 기관의 발전까지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 다행히 정부와 축산관련단체 등의 지원으로 연내에 축산법을 개정함으로써 ‘축산물품질평가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칭변경은 등판소의 발전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창녕에 바이오가스플랜트 시설 하루 100톤 처리 쾌거도드람 B&F(대표이사 최상열)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이 바야흐로 굵직한 결실들을 쏟아내고 있다.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중단에 따른 양돈장의 분뇨처리 대비책의 일환으로 출범한 복체인 분뇨자원화 솔루션은 전국에서 해양투기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액비 생산과 유통을 관장하면서 자연순환농업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복체인 분뇨자원화 팀의 김영민 팀장은 “축산분뇨 자원화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초석이 될 수 있으며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하여 농업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 팀장은 지난 2007년 4월 이천지역의 분뇨처리 협력농장 10명과 (주) 농부네(복체인 분뇨자원화 솔루션)가 자연순환농업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액비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분뇨자원화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일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그동안 농부네와 함께 해온 경기지역의 농장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장 큰 골칫거리가 해결되어 이제는 생산성 향상에만 집중 할 수 있어 기쁘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복체인 분뇨자원화팀은 2007년 5월 서산지역에 3,000톤 액비 저장조를 설치해 서산양
사료효율개선·허실예방·편식방지 효과“생산성 향상만이 대한민국 양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이를 위해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최근 차세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갓난 돼지 사료(매직G,매직SP사료)를 출시, 갓난돼지 사료 시장 평정에 나섰다.차세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갓난돼지 사료인 “사랑을 전하는 이유식품”, ‘매직G와 매직SP’가 출시되면서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퓨리나의 이번 신제품은 한국 양돈의 문제점인 낮은 생산성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인 갓난 돼지가 건강해야 한다는 배경으로 개발된 것. 퓨리나 ‘매직G, 매직SP’ 사료는 엄마의 정성을 담은 엄선된 원료 사용과 최상의 영양공급을 통해 갓난 돼지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랑을 전하는 이유식품”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식품수준의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제품 ‘사랑을 전하는 이유식품 매직 G, 매직 SP’신제품 퓨리나 매직G는 국내 사료 업체 최초로 식품공정에서 적용되는 그래뉼 공법을 적용했다. 식품·의약품에서 사용되는 그래뉼 공법은 사료가 잘 눌러 붙지 않고, 급이기 청소 용이, 사료 허실 예
선진(대표 이범권)이 또 하나의 걸작품, 자돈사료 ‘슈프리모 시리즈’를 개발함에 따라 자돈사료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선진이 개발한 ‘슈프리모 시리즈’ 제품은 자돈 육성율 97%, MSY 25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 제품의 3대 핵심은 △자돈 성장률, 육성율 극대화로 생산성 향상 △경제적 급여 프로그램으로 사료비 절감 △항생제 사용규제에 대비한 안전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슈프리모 시리즈’ 제품은 기호성·장 발달 촉진·항병력 강화· 면역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런 특징의 ‘슈프리모 시리즈’에는 밀크·퍼스트·세이프·드림이 있다.● 밀크, 모유에 가깝게…영양소 특수가공농장 생산성 향상의 관건이 자돈육성률 향상인 만큼 MSY 25두는 결코 꿈의 숫자가 아니라는 컨셉에 맞춰진 제품이다.모유에 가깝게 더 가깝게 개발한 이 제품은 산자수가 많아 복당 포유개시두수가 12두 이상인 농장과 포유 모돈의 MMA로 인해 포유 육성률이 고민인 농장, 노산돈 분만이 많아 젖 부족으로 고민인 농장에 적합하다.이런 농장에 적합한 이유는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의 특수 가공 기술로 높은 용해성을 실현시킨데다 포유생리에 맞는 영양과 장 발달
사진중심 스토리텔링 적용(주)우성사료(대표이상 지평은)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화보집을 제작 발간했다.1968년에 창립된 우성사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것.이번에 제작된 화보집은 우성의 지난 온 발자취와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을 靑,匠,飛,愛,香(청,장,비,애,향)의 장으로 구분하여 “더 푸른 세상으로의 비상” 이란 제목으로 우성의 힘찬 기상과 우성인의 열정과 따뜻한 기업문화를 화보중심으로 구성했다.이번 화보집 제작을 담당한 우성사료 홍보부 이성희 차장은 “기존의 읽기 힘든 사사(社史) 의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을 적용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해준다”고 말했다. 우성인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40주년 화보집을 통해 우성이 다시 한번 더 큰 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양계협회, 투표 참여 당부산란계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대의원 선거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9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이번 산란계 자조금 대의원 선거에는 전국 49개 선거구에서 총 79명의 후보가 입후보했으며, 후보가 등록되지 않은 선거구는 2개소로 집계됐다.산란계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대한양계협회는 그동안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의원 선거를 위한 관련절차를 진행해 왔다.농협과 양계협회는 이번에 실시되는 대의원 선거는 선거구별로 양계농가의 과반수 또는 사육수수의 2/3를 사육하는 농가가 투표에 참여해야 해당 선거구의 대의원 선출이 법적으로 유효하다며 양계농가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선거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김삼수 양계팀장은 선거관리 주관조합별로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왔다며 모든 선거구에서 유효투표수가 충족될 수 있도록 선거구별로 일일이 수차례 선거홍보를 독려했다고 소개했다. 김 팀장은 이번 대의원 선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산란계 자조금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침체된 양계농가에 희망을 줄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 거출기간과 방법이 합의됐다.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소재 웨스튼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종계부화산업 발전기금의 거출기간과 방법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올해안에 기금을 거출키로 하되 가능하면 연초에 거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양계협회 종계부화 임위원들은 각각 100만원을 의무납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위원들의 자율적인 추가금액도 받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종계부화 사업계획도 토론됐는데 4대 중점사업이 마련됐다.그 첫째로 협회 회원 배가운동을 추진, 종계인의 단합을 이끌어 내고 권익보호에 나선다. 또한 종계계획생산제(종계쿼터제)를 실시, 수입안정과 농가·계열의 소득 증대를 도모키로 했다.아울러 종계노계 도태사업의 단일화를 통해 일선업무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난계대 질병 방역강화를 위해 올해는 방역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시설에서 사육토록 법제화와 가축공제나 일반보험 도입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고품질 병아리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