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 개최.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사료 가격 인하와 관련해 조합 OEM사료 가격도 탄력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OEM사료의 경우 농협사료에 비해 일반사료의 인하폭이 크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지원과 관련해 현재 신청조합이 59개소로 신규지원 계획 100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이미 이동판매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청한 조합에도 필요할 경우 추가신청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 700ha 규모의 축산단지 조성사업에 농협중앙회 또는 자회사가 일선조합과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이날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위기극복을 위해 축종별 대표조직을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일선축협의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판매장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특히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의 방역활동에 조합과 축산농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축산경제는 올해 조합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17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이사회에 이어 2009년 정기총회 개최.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1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중회의실에서 이사회 개최.
▲서성배 회장(한국계육협회)=오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개최 예정.
제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가 오는 28일까지 연장됐다.(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김용복)은 지난달 31일 접수를 마감했던 제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후보자 공모기간을 농민단체 등의 더 많은 후보자 발굴을 위한 연장 요구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후보자를 추가로 접수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한사랑농촌문화상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갈수록 핍박해지는 농촌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숨은 일꾼에게 수여된다.시상 부문은 ▲농업경영 ▲농촌기술교육 ▲농촌협동지원 ▲농촌지도봉사 ▲특별상이며 대상에는 2천만원, 각 부문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후보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서 등을 재단 사무국(서울 중랑구 면목동 162-7번지 영빌딩 3층)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인 자격은 자치단체장, 이장, 관련단체장, 전문가 등이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오는 4월6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개별통지 방식으로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4월2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hansarang.org)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2-437-2219
▲김남철 회장(한국육류수출입협회)=오는 18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축산물등급판정소 3층에서 정기총회 개최.
【경기】 경기도가 실시해온 양돈방역 지원 및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 정책사업을 채택돼 전국으로 확대된다.경기도는 그동안 양돈방역지원과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를 실시해 오면서 얻은 성과를 축산관련학회에 발표하고 예찰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정책사업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돼지 소모성 질병에 대해 지난 2007년부터 컨설팅 지원사업과 도축검사 피드백 사업을 연계해 효율적인 질병 모니터링 및 예방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농장에서 도축장까지 모든 질병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백신프로그램 조성 및 질병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서비스의 전국 확대 실시에 앞서 농식품부와 사업추진을 위해 두 차례 사전 협의회를 갖고 돼지 소모성질병 방역수칙 개발과 전국으로 사업 확대에 따른 국가방역시스템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농장 현장조사까지 병행 실시했다고 소개했다.경기도는 앞장서서 추진한 시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
가축분뇨 자원화에 앞장선 우수 지자체 5개 시·군과 액비유통센터 6개소가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 투기 금지 등에 대비, 가축분뇨 퇴·액비의 촉진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지자체 경기 연천, 강원 횡성, 충북 진천, 충남 예산, 전남 영광 등 5개 시군과 우수 액비유통센터 강원 양양양돈영농법인, 전북 김제 에버그린영농법인, 전남 장흥진목영농법인, 경북 영천축분비료유통센터, 경남 산청축협, 제주 서귀포칠성영농법인 등 6개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와 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되면 우수 지자체에는 각 5억원, 액비유통센터에는 각 8천만원이 지원된다.지원된 자금은 지자체의 경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 시설자금으로, 우수 액비유통센터의 경우 액비살포차량 등 장비 구입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 모두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설치된 곳이거나 금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어서 공동자원화시설이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명품 쇠고기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한우와 화우의 비교 평가자리였다. 지난 6일 수원소재 한국농업대학(학장 김양식)에서 실시한‘한우가치혁신 MBA 과정 과제 평가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는 한우와 화우의 육질과 맛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우의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사진은 과제평가 대회에 참석자들이 평가판을 들고 한우와 화우의 마블링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공장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TMR사료가격을 인하했다.당진낙협은 지난 2일부터 양축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착유우용 및 비육용 두배로 TMR가격을 kg당 10원을 인하했다고 밝혔다.이경용 조합장은 “자동화된 TMR공장에서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체계에 들어가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3일 준공돼 본격생산에 들어간 당진낙협 TMR사료공장은 지난해 가을 월 2천톤 생산량을 돌파하고 이달 들어 월 생산량이 2천700톤을 넘어서면서 3천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농협사료가 CEO(대표이사)를 외부 공모한다.농협사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EO 공모방식과 절차를 확정하고 지난 12일자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농협사료 이사회는 또 박치봉 전 농협중앙회 상무를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박 전무는 신임 CEO가 선임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농협사료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CEO 공모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차 결과는 오는 26일, 2차 심사 결과는 3월6일 각각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공모자격은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계 10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2년 이상 상근 임원 경력 소지자로 제한했다. 특히 농협 사료사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제출서류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51번지 농협사료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사무국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