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22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백제낙협은 지난해 결산 2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6%)과 이용고 배당 8천200만원을 배당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물시장 개방으로 갈수록 축산을 경영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흑자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백제낙협은 올해 발정탐지기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거세우 위탁사업을 연속사업으로 육성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목장체험사업과 여성조합원 교육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보령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에서 환차손으로 인한 손익감소에도 불구하고 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흑자행진을 이어갔다.임동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폭등과 환차손으로 사료가공사업에서 그 어느 해 보다 경영에 어려움이 컸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흑자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되살려 슬기와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를 만들고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고 말했다.보령축협은 올해 생축위탁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참여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면서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보령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5%와 이용고배당 20%를 의결했다.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30일 조사료 물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기 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경제사업 전문협동조합인 당진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4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TMR 가공사업에서는 총 매출 70억4천만원으로 목표 대비 136%를 달성하고 1억7천800만원의 매출이익을 올렸다. 당진낙협은 적립금 5천540만원, 사업준비금 1억1천8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2천27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6.68% 7천992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6천938만원을 배당했다.이날 이석정 조합원에게는 농식품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수조합원 표창은 이재명·이종호·나문현·임승진·윤홍상 조합원이 받았다. 또 이종수 전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조세형 대리와 이성권주임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종현 대리는 농협신용대표 표창을 받았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31일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순정축협은 결산 결과 5억5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 이용고배당 20%, 사업준비금 적립 20% 등 총 4억6천300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특히 지난해 폭등한 배합사료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보전을 위해 약 20억원의 자금 이자 수익재원으로 8천800여만원을 추가로 사료이용 배당을 실시했다.합병한지 5년을 맞는 순정축협은 합병관련 수혜자금을 조기에 상환하는 등 튼튼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5년 동안 35억여원의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올해도 긴축경영과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해 양축농가와 함께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표 이상의 손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태남 농협함평군지부장, 김원철 광주축협 대불사료공장장, 이진옥 농협사료 나주공장 차장을 비롯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희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서울지역과 광주권에 함평천지한우의 판매망 구축과 지식경제부로부터 한우산업특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올해는 함평천지한우프라자를 상반기에 완공하고 섬유질사료공장 부지에 미생물생산공장을 건립해 친환경축산을 할 수 있도록 함평군과 연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함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6.35%의 출자배당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이 수여됐다.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양경수)은 지난달 30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양경수 조합장은 “지난해는 매우 어려웠지만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순축협은 사업결산 결과 2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8천900만원, 이용고배당 6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한편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5명) 및 우수직원(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조합장과 임원들이 직접 조성한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전달했다. 또 화순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 화순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완준 화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류무근)은 지난달 30일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류무근 조합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하면서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해 변화와 혁신정신으로 슬기롭고 현명한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류 조합장은 이어 “2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된 고성축협은 지난해 창립 이래 1천억원 자산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균형 잡힌 사업운영으로 내실을 기하고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3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으며, 이용고배당 5천700여만원과 6%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한편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11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안 산적…역량있는 인재 구성 기대한우협회 4기 임원진 선거가 오는 18일로 예정됨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4기 임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거 일자를 확정했다.남호경 회장은 “4기 임원진 구성을 앞두고도 큰 무리없이 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임원과 회원농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4기 임원선출을 위해 우영묵 경기도지회장, 김명재 강원도지회장, 김남배 전남도지회장 위원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자를 오는 18일로 결정했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우영묵 도지회장이 추대됐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4일 선거공고 후 6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작성, 4일~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선거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신임 임원진 구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장에서는 무엇보다 한우업계의 현안이 많고, 그 안에서 협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책임감있게 협회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로 임원진이 구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경기도의 한 농가는 “향후 2~3년은 한우산업이
배합사료공장 격려방문▲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3일 조합 배합사료공장을 방문해 관련 직원들을 격려.서신지역 한우람농가 방문▲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일 화성시 서신지역 한우람 참여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 수렴.벽제한농연 척사대회 참석▲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4일 벽제 농업경영인 사무실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참석.동해한우령작목반 회의 참석▲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3일 동해시 분홍빛횟집에서 열린 동해한우령작목반 회의에 참석.농촌지도자회장 이·취임식 참석▲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 4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진부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원주가축방역협의회 참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 4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원주시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음성군수와 축산현안 논의▲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 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박수광 군수와 음성군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영동한농연 연찬회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3일 영동 지전뷔페에서 열린 영동군 농업경영인 연찬회에 참석.미생물생산공장 준공▲유창균 조합장(홍성축협)=6일 배합사료공장 내에 설치된 미생물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 이사회서
소비자 인식전환·공격적 마케팅 영향인 듯설 한우출하물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올해 설 직전 한달 사이(08.12.23~ 09.1.23) 전국의 한우출하물량은 2만5천800두였다. 이는 지난해 설 물량 준비기간(08.1.5~08.2.5) 출하된 물량 2만1천876두 보다 3천924두 증가한 것이다.육질등급별로 살펴보면 1등급 이상의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2등급 이하 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이기간의 1등급 이상 출하두수는 1만5천644두였고, 지난해는 1만2천336두였다.이는 당초 소비경제의 악화로 한우의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로 전문가들은 지난해 미산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과 올 초 대형유통업체 및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공격적인 한우홍보활동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 전문가는 “한우 출하물량이 많아 가격 폭락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설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한우를 선택하는 수요가 많아 가격이 좋았다”며 “지난해 미산 쇠고기 파동 등으로 생긴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불신이 믿을 수 있는 한우로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도록 한 것 같다”고 말했
양돈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요인에는 종돈, 질병, 환경 및 사양관리, 농장근무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생산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종돈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종돈이 중요하다는 반증인 것이다. 그런데 양돈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부족한 부분이 바로 종돈과 질병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팜스월드(대표 이지훈)가 종돈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종돈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이지훈 팜스월드 대표를 만나 종돈사업에 뛰어든 배경과 많고 많은 종돈 중 핸드릭스 제네틱사의 ‘하이포’ 종돈을 들여온 이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본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순종 핵돈군 최다 확보한 ‘하이포’ 종돈 도입…이유능력 뛰어나영광GGP 평균 포유개시 12두 넘어…국내 상황 맞게 기본 충실-팜스월드에서 종돈사업에 뛰어든 배경은 뭔가▲아시다시피 양돈 생산성을 좌우하는 요인 중 가장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것이 종돈과 질병이다. 이 2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양돈 생산성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동안 외국의 유전능력이 뛰어난 종돈을 매년 수입해 왔음에도 국내 종돈 능력은 선진외국에 비해 여전히 떨어지
지구온난화 등으로 해수면의 상승이나 기후의 급변 등으로 세계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문제가 많아 대두되고 있다.그러므로 축산도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도록 전환 되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 농가들이 친환경 축산을 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축산을 할 수 없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이를 위해서는 친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연 순환농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축산분뇨 퇴·액비의 이용이 중요하지만 제조된 퇴·액비의 품질에 따라 오히려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친환경 축산 인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경영관리기록자료, 축사 및 사육 밀도 등 사육조건, 가축의 입식 및 번식방법, 전환기간 관리, 사료, 음수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 과정의 품질관리, 가축분뇨 처리 등에 대한 사전 정보와 준비가 필요하다. 상세한 내용은 법제처 친환경농업 육성법 시행규칙 별표 3, 5, 6등을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