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회원사 만장일치 동의 3년 임기비상근 부회장에는 이각모씨 등 4인 구성올 수출목표 2억5천불…건전 산업발전 총력곽형근 현 동물약품협회 부회장이 신임 동물약품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그리고 임원선임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 △제도 개선 및 시책 조사·연구 사업 △대외협력 사업 △교육훈련 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경우 중동 등 해외전시회에 6차례 한국관을 꾸려 나가기로 했다. 올해 수출목표로는 2억5천만불을 잡았다.제도개선 및 시책 조사·연구 사업에서는 동물약품 중장기 발전
농식품부-검역본부, 올 상반기 동약취급규칙 일부개정현행 기준 눈높이 낮아 수출상대국 불인정 사례 빈번단계적 업그레이드 방침…수출 활성화·소비자 신뢰 기여동물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KVGMP)이 국제기준에 발맞춰 상향조정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동물약품 담당 부처는 KVGMP 기준을 끌어올리기로 하고, 이 내용을 담아 올 상반기 중 동물약품 취급규칙을 일부 손질할 계획이다.다만, 업체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단계적 조정을 추진키로 했다.우리나라는 동물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을 자체적으로 설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KVGMP다. 하지만 KVGMP는 국제모델이 되는 EU-GMP에 비해 그 눈높이가 크게 낮다.특히 주요 공정법이 되는 밸리데이션, 칼리브레이션 등이 의무화돼 있지 않다.동물약품을 수출하려고 하면, 수출상대국에서 요구
세균·바이러스 효율 살멸1L, 5L, 18L 포장단위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글루타르알데히드 함유의 강력한 소독제 ‘에이스크린’사진을 출시했다. 에이스크린은 일반세균은 물론, 특정세균,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뉴캣슬, 돼지열병, 감보로, 구제역 등 특정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살멸한다.구제역 바이러스의 경우 200배 희석배수다. 1L, 5L, 18L 포장단위로 나왔다.한국썸벧은 구연산이 함유된 광범위 액상소독제 ‘바로크린’, 유효성이 검증된 삼종염 소독제 ‘트리플 CAN’, 음수소독이 가능한 안전한 소독제 ‘썸벧 벤잘코늄’, 포르말린(1급 발암물질)이 아닌 성분의 훈증 소독제 ‘후마그리OPP’ 등 여러 종류의 소독제를 가지고 있다.한국썸벧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군으로 농장방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며, 한국썸벧 소독제로 질병을 원천봉쇄할 수 있
백신과 섞어 쓸 필요없는 사료첨가형 제제실험결과 항체 영향없고 호르몬 지수 완화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가 공급하고 있는 사료첨가형 구제역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카스피린-C’사진가 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받았다.고려비엔피는 지난해 국내 대학과 함께 9주령 돼지 25두를 대상으로 ‘카스피린-C’ 효능을 검증했다.실험결과 구제역백신과 ‘카스피린-C’를 섞어쓴 혼합투여군(10두)은 구제역백신 단독접종군(10두), 무처치군(5두)과 비교해 백신접종 후 임상증상, 체온,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염증수치 등에서 확연한 구제역백신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보였다.‘카스피린-C’ 혼합접종군은 단독접종군이 접종 후 발열증상이 높게 관찰된 것과 달리, 발열증상이 유의성있게 완화됐다.특히 구제역백신 항체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무접종 대비 높은 항체가를 형
농식품부 2016년 가축방역사업 계획 확정소부제병 신규지원·한육우 결핵검진 확대PED백신 15억 재합류 써코백신 1천800만두뉴캣슬병 다소 상향…기생충 구제 전년 수준올해 구제역백신 정부 지원이 크게 늘어난다. 또 소 부제병 백신, 한·육우 결핵 검진 사업이 신규 또는 확대 지원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6년 가축방역사업 계획 및 실시요령’을 확정·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예방주사 항목에서 구제역백신 정부지원은 전업농의 경우 국비 272억200만원, 지방비 116억5천800만원 등 총 388억6천만원이다.영세농을 대상으로는 국비 98억9천362만원, 지방비 42억4천12만원 등 141억3천374만원이 지원된다.전업농과 영세농 모두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이는 2회접종으로 접종방법이 변경될 것에 대비한 측면이 주된 이유다. 다만, 지난해 말 농식품부가 잡았던 잠정안
흉막폐렴 등 돼지호흡기 질병 효과부드러운 주사능 7일 이상 약효 지속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의 세프티오퍼 주사제 ‘세프론 세븐’사진이 높은 효능에 힘입어 양돈농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세프론 세븐’은 세프티오퍼 유리산(CCFA)을 주성분으로 하는 차세대 원샷 주사제다. 또한 항산화와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포함돼 있다. 특히 녹십자수의약품의 차별화된 제법을 적용해 약효 지속효과가 우수하고 부드러운 주사능을 가진다.돼지 호흡기 질병(Swine Respiratory Disease, SRD)의 원인체로 알려진 흉막폐렴균, 파스튜렐라균, 헤모필러스균,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녹십자수의연구소에서 호흡기 세균에 대한 항균력 비교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아울러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의약
사람·동물·환경은 건강공동체…동물서 유래 많아수의학·의학 개별접근 한계 지적 통합관리 절실 일각선 총리실 산하 원헬스 별도조직 신설 주장사람, 동물, 환경을 하나로 묶어 통합·관리하는 ‘원헬스(One Health)’ 개념을 시급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인수공동전염병(Zoonosis)이 워낙 많은 데다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질병 대다수가 동물에서 유래되고 있어서다.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인체 감염병 중 60%가 동물에서 유래되고, 새롭게 발생하는 질병(emerging diseases) 중 75% 이상이 인수공통전염병이라고 밝히고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병원성AI, 소해면성뇌증(BSE, 일명 광우병), 브루셀라 등이 인수공통전염병이다.지난해 우리나라를 흔들었던 메르스와 올 들어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도 동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농식품부 지원사업 일환 시장개척단 파견중동, 이란 경제제재 해제따라 잠재력 커브라질 현지활동 시발 영토확장 기폭제 기대올해는 중동과 브라질이다.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이 올해 중동과 브라질로 떠난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올해 수출 시장 개척지로 중동과 브라질을 정하고,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지원사업 일환이며, 해외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실질적 수출증가를 목적으로 한다.동물약품협회는 동물약품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농식품부에 그 내용을 제출했고, 농식품부는 수출협의회를 거쳐 중동과 브라질을 올해 시장개척단 파견지로 잡았다.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경 파견된다.그 국가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다. 특히 이란의 경우 최근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동물약품 수출 잠재력
크린피스가 내놓고 있는 친환경 액체 소독제 ‘쎄라텍’사진이 구제역에 이어 PED와 PRRS에 대해서도 소독효력을 검증받았다.‘쎄라텍’은 최근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소 실험결과 PED 바이러스와 PRRS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막아냈다.‘쎄라텍’은 경수조건의 경우 유효희석배수 2천배에서 PED 바이러스와 PRRS 바이러스를 살멸했다.유기물 조건에서는 각각 600배, 300배 유효희석배수에서 소독효과를 나타냈다.‘쎄라텍’은 기존 4급 암모늄 제품보다 안정성과 살균력이 뛰어난 복합 4급제제와 구연산, 인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성제제를 복합처방해 일반세균에 대한 약한 산성제제 단점을 보완했다. 유기물 존재하에서도 살균력이 감소되지 않는다.‘쎄라텍’은 이미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로부터 구제역 바이러스 살멸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 중국 정부와 정보교류 등 협력 논의상반기 MOU 체결 이후 정례적 포럼 개최 합의수출기반 확보 의미…업체 개척 노력 뒤따라야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동물약품 중국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27일 중국 농업부, aT, 주중 대사관 등을 방문, 동물약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동물약품은 현재 한 개 제품을 제외하고는 중국 수출 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김용상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 등 우리나라 동물약품 담당관들은 이 기간, 중국 정부 동물약품 담당관 및 국제협력 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동물약품 분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서 두 나라 동물약품 담당관들은 정보교류 등 동물약품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상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물약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M
안전성 검증 비처방 제품…나라장터 조달등록실험결과 발열·염증 확연 감소…특허출원 완료고려비엔피의 ‘카스피린-C’사진는 사료에 첨가해 구제역백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특히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처방전 없이 사용가능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으로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카스피린-C’는 구제역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 체온상승 등 스트레스를 유의성있게 개선한다.실험결과 ‘카스피린-C’+구제역백신 혼합군은 구제역백신 단독접종군과 비교해 발열증상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또한 사료에 첨가해도 구제역 항체가 형성에 영향을 주지않았다.아울러 스트레스 발생 시 돼지 체내에서 나타나는 호르몬 지수를 뚝 떨어뜨렸고, 염증반응을 확 없앴다.‘카스피린-C’는 제품 조성물과 안전성·
동약협회 신년교례회·2억불 수출 달성 기념식홍보동영상 상영·유공자 시상…화합과 발전 모색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협회 신년교례회 및 수출 2억불 달성 기념식’사진을 열고, 2020년 수출 5억불 수출 달성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련단체,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석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축산업 필수 동반산업이다. 최근에는 내수산업에서 탈피, 수출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2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1억불 달성 이후 4년만에 일궈낸 성과”라며,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한국동물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