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는 지난 2월 27일 강원양돈농협 본점에서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 강원농협 축산경제로부터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축산물 소비 촉진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강화, 국내산 조사료 재배 면적 및 유통 확대 방안, 청정축산 환경 구현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 등 축산농가 실익 제고와 강원 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계통사료 챔피언상’<사진>을 수상했다.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농협계통사료 이용조합 포상을 통한 전이용 유도 및 경쟁력 강화와 계통이용률 100% 축협의 사기진작, 사업추진 동기부여, 우수조합 사례전파를 통한 계통이용률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 익산군산축협은 2024년 연도말 기준 계통사료 이용률 100% 축협으로서 5만톤을 달성했으며, 그룹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가항목에서 사료 취급량, 성장률 및 취급률(점유율)등 평가에서 최고 배점을 받아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재집 조합장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축산물 수입 개방과 한우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키고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신 임직원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도 초유은행사업에 참여한 낙농가들과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우농가 및 염소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은군의 강희동·이형석·최상율 농가와 영동군의 박선용·김주섭·정규현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우량 초유를 축협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초유가 필요한 한우 번식 및 염소 번식농가는 송아지와 염소 새끼에게 빠르게 초유를 먹일 수 있게 됐다. 초유는 출생 직후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 폐사율 감소, 육성률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초유은행사업 실적에 따르면, 낙농가들로부터 총 780ℓ의 초유를 공급받아 338농가에 690ℓ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한우와 염소 번식농가의 생산성과 생존율을 높이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낙농농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만 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 2월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우일 농협제주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기총회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을 위한 논의와 2025년도 조합 임원(상임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 직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변대근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지역 경제와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총회는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사진)이 지난해 총 사업물량이 전년 대비 3.42% 증가한 3천783억원을 기록하며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축협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보고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함안축협은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업 확장에 매진한 결과, 경제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5.95% 증가한 53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예수금(잔액 기준)은 1.07% 증가한 1천61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3.54% 성장한 1천276억원을 기록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 역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실질적 이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서정탁, 홍옥태, 안종태, 김상건, 이홍섭, 이서갑, 이방호 후보가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조합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이 지난해 총 사업물량이 전년 대비 4.25% 증가한 1조 5천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주축협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 선거을 실시해 고영식, 손기섭, 심미애, 이경식, 정민교, 조재석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진주축협이 지난해 추진한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8.31% 증가한 790억 원을 기록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잔액 기준)은 3.51% 증가한 8천244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4.72% 성장한 6천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24억 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진주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5%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총 16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정종열 조합장은 “진주축협의 주인은 870명의 조합원들이다. 운영의 묘를 살려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실질적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축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조합원들에게 안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사진)이 지난해 총 사업물량 7천9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 증가한 실적을 달성,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기장축협은 최근 열린 결산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강동호 후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산기장축협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예수금은 잔액 기준으로 66억원이 증가해 4천110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59억원이 늘어나 3천316억원에 달했다. 또한, 경제사업물량은 27억원 증가한 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18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10억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양산기장축협은 조합원들에게 5.92%의 높은 출자배당을 포함해 총 6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심재강 조합장은 “올해 역시 더 큰 성장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겠다”며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한 만큼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총 사업물량 2조1천504억원을 기록하며 20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송태영 조합장은 “지난해 심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부문에서 2천9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수금(잔액 기준) 9천89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8천56억원, 보험료 10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9억원 이상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 복지와 실익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김해축협은 대외적으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농협생명 위너스 클럽에서 2·3·4분기 연속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658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CS컨설팅에서 김해축협 4개 점포가 1~4위를 휩쓸며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열린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병현, 최상대, 허세욱, 문조운, 박병복, 이인열, 김대근 후보가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포항축협(조합장 김상율·사진)은 지난 2월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상율 조합장은 “지난해는 신용사업 여건 악화와 실물경기 침체, 소비 부진 등으로 경제사업에 악재가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항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부문에서 구매·판매·마트·가공 등 고른 성장을 이뤘으며,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이 잔액 기준으로 176억원 증가해 5천521억원을 기록했다. 상호금융 대출금은 3천94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24억8천1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4년 말 기준으로 포항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금융지점 8개소, 육가공공장 1개소, 축산물프라자 2개소, 축산물 직판장 5개소, 사료창고, 한우개량사업소, 동물병원, 가축시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 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대외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며 “한우프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이뤘다. 또한 지도경제사업에서 공판장 총출하 두수 4천935두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2.19%를 기록해 품질 관리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우병국, 강병준, 정후섭, 박기모, 김주현, 송창호, 김명기 씨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되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월 27일 본조합 송하지점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은 조합원 최대 숙원사업인 축산물공판장을 신축해 안정적인 한우 출하 시스템을 마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축물량이 점차 증가해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축산물공판장 신축 원년을 맞아 경제·신용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으나, 6억9천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결산을 마쳤다. 이는 공판장 신축과 초기 운영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중형 현 상임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안동지역에서 이재환, 권영동, 민영학, 김태걸, 박동준, 권택승, 이제락 이사가, 봉화지역에서는 강주형, 김대현, 문형재 이사가 각각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본점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9억5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7천121억원, 대출금 6천306억원, 상호금융 1조3천4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4년 연속으로 경제사업 2천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실적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 탑, 경제사업 대상 수상, 축산경제 연도 대상, 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직원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조합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